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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습문제를 전문가와 나누는 시간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윤형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김영란 박사(지정신건강의학과원장)를 초빙하여 『자녀의 정신건강과 학습을 위한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CLC 부모코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LC 부모코칭´은 기존의 정보전달을 위한 교육연수를 넘어 `자녀들의 학습(L)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상담(C)과 코칭(C)`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하여 소규모(15명 내외)로 진행하며, 부모교육과 집단상담의 장점을 살리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현재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지원 중인 학생 부모들이 상호간에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습문제를 가진 자녀들을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측면에서 이해하여 건강하게 양육 및 학습코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란 박사는 “부모들이 자녀의 성취와 결과에만 시선을 두기보다, 성장시기별 인지적·심리적 발달에 더 많은 관심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자녀가 아동·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성격발달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긍정적인 자기 지각과 자기 존중감속에서 정서적인 안녕감, 행복감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결국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학업 효능감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부모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자녀들이 학습과 학교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음을 토로하였다.
참석한 한 부모님은 “이 모임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해가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보듬어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자녀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서부교육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CLC 부모코칭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문제로 힘겨워하는 부모들에게 소통과 위로의 장을 제공하며, 자녀의 학습부진이라는 높은 장벽 앞에 손을 놓고 있던 부모들에게 전문가의 맞춤식 지원을 제공하여 다시 소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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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성교육장기 바둑대회 성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은하초등학교(교장 배성진) 은하관에서 제2회 교육장기 바둑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제2회 교육장기 바둑대회』는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홍성군바둑협회가 주관하여 홍성군 지역민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바둑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 개인전과 저학년 단체전(1~2학년), 중학년 단체전(3~4학년), 고학년 단체전(5~6학년) 3개 부문에 은하초병설유치원, 목화유치원 및 홍남초, 홍성초, 내포초, 홍동초, 삼육초, 은하초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3시간에 걸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은하초등학교 배성진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교육장기 바둑대회가 은하초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며, 이를 발판으로 홍성군내 학생들이 이세돌, 이창호 프로를 뛰어넘는 프로기사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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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이런 곳이…`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사진전 대상
대전시가 개최한 `2013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정성욱(25세, 대전 서구 둔산동)씨의`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 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 (정성욱)
정씨의`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은 흑석 노루벌 길에 가을 감성이 가득하게 흐르는 갑천의 어느 다리위에서 앉아 있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표정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 옆 네거리 겨울판 사진
금상은 김종우씨의`행복한 가족 나들이´이점순씨의`산성에서의 아침´이광우씨의`으능정이 스카이로드´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에는 김화중씨의`가을날의 산책´<사진>이 선정됐다. 또한 은상 3명, 동상 5명, 특선 5명, 입선 30명 등 총 4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 가을날의 산책 (김화중)
박희윤 대전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전국사진 공모전은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금번 수상작품은 앞으로 대전 시정 홍보 및 관광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대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총 329점이 출품 됐으며, 수상작 시상은 11일에 오후 2시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전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같은 곳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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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목요강좌, 사극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특강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회의실에서 쏭내관(송용진) 초청, 11월 목요강좌를 실시했다.
최근 한국사의 올바른 인식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 교육현장” 송용진 대표는 “사극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역사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친숙한 사극을 통해 역사 이야기를 풀어갔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쌓인 눈길에도 불구하고 목요강좌에 참석한 200여명의 학부모들은 쏭내관이 전해주는 흥미로운 역사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천안의 교육가족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분위기를 확산하고, 스마트사회에 대비한 정보를 제공하여 천안교육가족의 교육력을 증진하고자 2011년부터 목요강좌를 개설ㆍ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12월 목요강좌에서는 에너지 프렌드 곽동근을 초청하여 “에너지 넘치는 자녀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천안교육가족 목요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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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초, “꿈이 영글고 나래를 펼치는 둥지 축제” 개최
안서초등학교(교장 이심훈)는 어울터(강당)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여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꿈이 영글고 나래를 펼치는 둥지 축제」를 개최했다.
둥지 축제라는 이름은 안서초등학교의 지형적 특징이 나타나는 말로 안서초등학교는 새의 둥지 모양을 하고 있는 태조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 한 마리 아기 새와 같은 안서초 학생들이 이 발표회를 통하여 꿈을 꾸고 날개를 펼치는 힘을 키워 날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둥지 축제라는 이름을 지었다.
안서 둥지축제의 프로그램은 학급, 예술 선도, 영어 페스티벌, 시 외우기,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 평생교육 등 종합적인 발표회가 되도록 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안서초등학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하였다.
발표회 사회는 6학년 조재혁, 강지윤 학생이 맡아서 공연을 이끌어 갔다.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바이올린, 플롯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탬버린, 농구공을 이용한 신나는 댄스,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시 외우기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탈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탈춤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안서초등학교 학부모 중창단인 `자드락 중창단´의 참여하여 발표회 공연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장 주변에 그동안 교내 대회 우수작품과 학급 우수작품을 전시도 하였다.
이심훈 교장은 “이번 둥지 축제는 학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이 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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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월드비전으로부터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기탁 받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가 2013년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로 천안 34교에서 28,658,130원을 모은 성금에서 모금액의 30%인 860만원을 천안지역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액은 어려운 나라에 학교를 세우는 데에 70%가 쓰이고 30%는 국내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천안지역은 2012년에서 29교에서 2013년 34교로 참여학교가 늘었다.
2012년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과는 방글라데시 우타포침가온 초등학교를 건축하였고, 2013년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액은 잠비아의 학교 세우는데 쓰인다고 한다.
교육장 최경섭 교육장은 “봉사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월드비전의 좋은 사업에 천안교육지원청은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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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 한자리에
건양대(총장 김희수) 심리상담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지역의 장애아동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만든 미술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건양미술치료전”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봉사동아리 다솜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지역의 복지센터 및 특수학교 아이들과 함께 만든 교구작품을 비롯해 예술상담치료전공 대학원생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박완용 교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며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전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는 학생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솜 동아리는 논산 백제병원, 논산시립 노인전문병원, 에덴 지역아동센터, 상월 지역아동센터, 대전 가원학교 등에서 미술‧음악‧놀이 치료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솜은 사랑이라는 뜻의 옛 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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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교원업무경감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11월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원업무경감 시책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추진상황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13년 교원업무경감 종합계획 추진 과제 이행사항(위임전결규정 권장 배분비율 준수 여부, 각종 위원회 정비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원행정업무경감에 대한 현장 의견 및 제안을 수렴했다.
상반기 컨설팅 실시 시 위임전결규정 권장 배분비율 및 소액품의서 위임전결 확대 시행 여부 등에서 어려움을 있었다. 이 부분을 계속 지도․점검하였으며, 특히 이번 하반기 컨설팅시 각종위원회 통합운영 등 교원업무경감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가 90%, 중학교가 81%를 달성하여 큰 성과를 보였다.
모든 부분에서 점차적으로 발전되어가고 있으나 아직 갈길은 멀다. 실제적인 업무 경감이 필요하며, 인력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 큰 성과를 이루기에 힘들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크다.
교원행정업무경감은 이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하였다. 내년에는 올 컨설팅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에 더욱 도움이 되는 업무경감 100%을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송옥 초등교육과장은 “교원 본연의 업무인 수업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관심을 갖고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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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창업 지원, 학생은 장학금 기탁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학생들이 상품화시킨 제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상설전시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창업 동아리학생들과 건양대 김희수 총장(가운데) 및 지도교수 등 관계 인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는 학생회관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홍보하면서 판매도 하고 있는데 일반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지난 27일에는 건강 100, 커피향 캠퍼스, D.T.B, ㈜비젼텍 등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행사부스 운영과 교내 전시관에서 생긴 수익금 2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건양대 학생회관에 자리 잡은 학생창업제품 상설전시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향 캠퍼스의 이아라(호텔관광 3) 양은 “대학에서 창업에 대해 많은 지원을 받아 각종 행사에 참여해 수익금이 생겼는데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큰돈은 아니지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규환 창업지원단장은 “상설 전시장 운영을 통해 창업 분위기가 확산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생기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아이템 발굴과 학생창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에는 현재 44개의 창업동아리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의 학생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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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13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 제2회 연주회´ 성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의 제2회 연주회를 실시했다.
심숙희 단장(홍성여자중학교장) 외 42명으로 구성된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은 지난 2012년 조직되어 교직원의 음악표현 기회 확대 및 전문적 연수로 합창 지도 능력을 계발하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음악회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회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늘 같은 밤´, `빨간 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등 6곡이 연주되었으며, 홍성여중 조혜성 학생의 피아노 독주 등 학생들의 찬조공연도 더해져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실시되었다.
임병익 교육장은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실력을 뽐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즐거운 공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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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능만점자 2명 배출
대전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외국어고(교장 김원명) 3학년 이수민(여) 학생과 대전괴정고(교장 김정길) 3학년 박진아(여) 학생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서 전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괴정고 박진아
대전외국어고 독일어과에 재학중인 이수민 학생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회) 영역 2개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대전외국어고 이수민
대전외국어고는 지난 2013학년도 이충영 학생(영어과)에 이어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전괴정고 박진아 학생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한국사, 사회문화)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5개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번에 만점을 받은 수험생들은 2명 모두 문과계열 학생들이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재학중인 학교, 시험지구교육청, 출신학교 등)에서 수험생에게 27일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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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음달 1일 해미읍성에서`전국 연날리기 대회´개최
서산시는 다음달 1일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일원에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왕위전, 연싸움, 초・중・고등부 연 높이 날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한지와 대나무를 가지고 방패연이나 가오리연 등의 전통연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창작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세계 각국의 연과 한국 기네스 연이 전시되고 전통무예, 줄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민속놀이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와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자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먹거리 체험장을 방문해 손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가마솥 고구마 쪄먹기, 겨울 간식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조선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 주막과 찻집에서는 국밥, 탁주, 떡, 차등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느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연날리기를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발전시키고자 대회를 연다.”며 “역사가 살아 숨쉬는 해미읍성에서 온 가족이 함께 꿈과 희망을 실어 하늘 높이 연을 날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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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평생교육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건양대(총장 김희수)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업6차산업화 전문가 과정 수강생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천연발효전문가 과정 수강생과 강사진 등 30여 명은 정성껏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를 담그고,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벌곡면 우리집공동체에 14상자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천연발효전문가 과정은 된장이나 간장, 식초,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개발․제조하는 과정으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수강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정리하고 응용하는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수강생 김남식(61) 씨는 “교육과정 중에 배운 내용들을 수강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보람찼다”며 “내년에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이어가자는데 모든 수강생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봉환 평생교육원장은 “이같은 봉사 활동은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경험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다”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다른 과정으로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업6차산업화 전문가 과정은 중견인력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가공․유통․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천연발효 전문가과정´을 비롯해, `농가공 전문가과정´, `건조과일 전문가과정´, `산야초 향토음식 전문가과정´, `도시농촌체험 지도사 과정´ 등 5개 과정이 개설되어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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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 축구동아리 우승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 축구동아리는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13 전국시각장애인종합대회 축구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 시각장애인의 체육발전의 일환으로 개최한 시각장애인종합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시각장애인축구협회가 후원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후원을 맡았고, 축구와 실내조정, 쇼다운 등 3개 종목에 6개 시도 총 11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다.
2012년에 결성된 대전맹학교 축구동아리는 주2~3회의 자체훈련 뿐만 아니라 일반 풋살클럽팀 등을 대상으로 평가전 등을 치르며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종목에서 우승팀인 인천에 2대 1로 아쉽게 패하는 등 선전을 거듭한 끝에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전통의 강호인 서울을 극적으로 물리쳤으며, 결승에서는 경남을 3대 1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여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전맹학교 이화순 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맹학교 축구동아리 학생들은 장애극복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을 것이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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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자세´ 강연
광천제일고등학교(교장 이주대)는 충남지방경찰청 백승엽 청장을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백승엽 청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유쾌하게 다가서며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에서 터득한 몇 가지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하루하루 자신의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백승엽 청장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들 스스로가 청운의 꿈을 갖고 구체적인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꿈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의 과제들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꿈을 결정하기보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2학년 김태성 학생은 “당장 학교생활을 잘하고 졸업에 대한 생각만 가졌을 뿐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 강연을 통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실천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미래설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대 교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중요성과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어떻게 밑그림을 그려야할지 고민하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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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의 꿈을 해외취업의 열매로 키운다!!
대전 특성화고 학생 50명이 호주와 캐나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시와 캐나다 팬틱튼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외국학생들과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 4주, 각자의 전공분야 실습을 겸한 직무영어 학습 4주, 그리고 현지기업에서 4주간 전공 실무에 대한 현장실습을 마쳤다.
호주에는 요리(15명), 용접(10명), 자동차 정비(10명)의 학생이, 캐나다에는 전기․전자 등 공업 분야(8명), 상업(5명), 농업(2명) 등 모두 50명의 학생이 각자의 전공 및 취업 희망분야에서 현장학습을 하였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및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가 함께 지원하여 2012년에 처음 추진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의 조리자격증을 취득하며 기본기를 충실히 쌓은 요리 전공 학생들은 현지에서도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2012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한 문병철군은 현장 실습 과정 중 열의와 성실함을 인정받아,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호주로 출국하여 Rydges Southbank Hotel에서 6개월 동안 근무하였으며, 6개월 근무 후 함께 일하던 쉐프의 스카우트 제의로 브리즈번의 유명한 Aria 레스토랑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다.
학생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해외에서 장기 체류를 하게 되어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생활 지도를 위해 영어전공 교사를 함께 파견하였다.
호주에 학생을 인솔해 다녀온 이자민(충남기계공고 영어교사)교사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대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국내 취업을 넘어, 넓은 세상을 보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청, 브리즈번 시청 등 다중의 보호 아래 10대에 경험해본 세상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라고 프로그램을 평가하였다.
요리의 경우 15명중 11명, 용접의 경우 10명 중 8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은 내년 2월 졸업과 동시에 해외로 취업을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과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고, 국내 취업이라는 틀을 벗어나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영어구사능력과 해외 적응 실무능력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2014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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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 독서교육으로 장관상 2관왕
대전구봉초(교장 이진규)는 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해에 장관 표창을 2개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실시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회 학교독서교육대상´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2,110개 학교가 참여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대전구봉초는 5개 영역(시설․설비, 자료, 인력자원, 장서, 정보․교육서비스, 운영․예산)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전구봉초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00빛깔 구봉 이야기꾼의 책쓰기´ 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년 동안 생각을 깨우고, 틔우고, 키우고, 펼치는 독서교육 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독서 유인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분석 및 재구성을 통해 독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독서교육, 토요일 독서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및 교사의 독서 연수 강화를 통하여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실천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제3회 학교독서교육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전구봉초 이진규 교장은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는 오랜 시간동안 대전구봉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독서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성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과로,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는 창의․인성교육의 밑바탕이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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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생태유아교육 및 숲 교육”세미나 개최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 유아교육과는 교내 동방관 세미나실에서“생태유아교육 및 숲 교육”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유아교육과와 가족회사 협약관계에 있는 유아교육기관의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전시내의 40여개 유아교육기관과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유아교육 영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태유아교육 및 숲 체험과 관련한 교육으로서 유아의 본성이 자연임과 잘 먹고 잘 노는 아이의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것이 유아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사람이 곧 하늘이고 자연이고 우주라는 기본 가정 하에 유아들이 어떻게 배추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오이를 위해 시를 쓰고 상추와 대화하는가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함께 전달해주었다.
유아교육과 이연규 학과장은 “강의가 유쾌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활동과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음은 물론 이론과 실제가 통합되는 유아교육을 위한 아주 유익한 세미나였다. 이러한 좋은 세미나를 통하여 가족회사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27일과 12월 2일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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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6년째 동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지역에 관계없이 입학금은 1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은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 되게 되며 공립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면제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인상이 절실한 실정이지만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교의무교육을 감안하여 6년 연속 동결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대전광역시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 정액표
(금액단위 : 원)
구분
학교급별
적용지역
(급지별)
입학금
징수
구분
수 업 료
비 고
고등학교
(공․사립)
1급지
일반고
16,000
연 액
분기액
월 액
1,400,400
350,100
116,700
․공립 체육계고 : 면제
․사립예능계고, 자율형사립고
: 해당학교장 결정
․산업수요맞춤형고 :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면제
특성화고
16,000
연 액
분기액
월 액
1,359,600
339,900
113,300
방송통신
고등학교
1급지
6,000
연 액
반기액
139,800
69,900
1. 1.이 표의 “특성화고”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76조의2제3호에 해당하는 학교 및 학과와 고등학교 과정의 각종학교를 말하고 “일반고”는 “특성화고”를 제외한 고등학교를 말한다.
2. 2.고등학교의 적용지역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 1급지 : 대전광역시 모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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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년 중학교 입학대상자 전년보다 12%감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윤형수)은 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원서 접수를 마감하였다.
2014학년도 동․서부 관내의 중학교 입학 대상자는 17,559명으로 전년도19,852명보다 2,293명 감소하였다. 권장학구(대전삼육중학교) 지원자는 164명으로 전년도보다 20명 증가했다. 한편 거주지 이전으로 학군이 변경된 학생은 12월 24일(화)까지 추가원서를 접수받는다.
또한 원서접수 한 학생들의 주소를 해당구청에 일괄 의뢰하여 통학구역 위반 학생과 통ㆍ반 확인착오로 학군 위반한 학생들을 환원 조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학군으로 친척집이나 지인의 집으로 위장전입 한 학생들도 철저히 조사하여 통학구역 위반 근절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정방법은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전산추첨으로 배정하며, 배정자 발표는 2014. 1. 29.(수) 15:00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djdbe.go.kr/과별홈페이지/중등교육과/자료실)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djsbe.go.kr/과별홈페이지/중등교육과/공개자료실)의「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부 중등교육과(☏229-1193)와 서부 중등교육과(☏530-10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