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병익)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의 제2회 연주회를 실시했다.
심숙희 단장(홍성여자중학교장) 외 42명으로 구성된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은 지난 2012년 조직되어 교직원의 음악표현 기회 확대 및 전문적 연수로 합창 지도 능력을 계발하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음악회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회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늘 같은 밤´, `빨간 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등 6곡이 연주되었으며, 홍성여중 조혜성 학생의 피아노 독주 등 학생들의 찬조공연도 더해져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실시되었다.
임병익 교육장은 “내포사랑교직원합창단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실력을 뽐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즐거운 공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