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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초등학교(교장 이심훈)는 어울터(강당)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여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꿈이 영글고 나래를 펼치는 둥지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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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축제라는 이름은 안서초등학교의 지형적 특징이 나타나는 말로 안서초등학교는 새의 둥지 모양을 하고 있는 태조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 한 마리 아기 새와 같은 안서초 학생들이 이 발표회를 통하여 꿈을 꾸고 날개를 펼치는 힘을 키워 날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둥지 축제라는 이름을 지었다.

 

 

안서 둥지축제의 프로그램은 학급, 예술 선도, 영어 페스티벌, 시 외우기,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 평생교육 등 종합적인 발표회가 되도록 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안서초등학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하였다.

 

 

 

발표회 사회는 6학년 조재혁, 강지윤 학생이 맡아서 공연을 이끌어 갔다.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바이올린, 플롯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탬버린, 농구공을 이용한 신나는 댄스,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시 외우기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탈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탈춤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안서초등학교 학부모 중창단인 `자드락 중창단´의 참여하여 발표회 공연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장 주변에 그동안 교내 대회 우수작품과 학급 우수작품을 전시도 하였다.

 

이심훈 교장은 이번 둥지 축제는 학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이 축제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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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8 13: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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