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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종합안내소와 물품 및 동물보호소, 미아보호소, 유모차 대여, 의료보건,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왕실연회, 인절미 축제, 백제복 임대, 환경정화 활동 등 총 10개 분야로, 총 859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2000.12.31. 이전 출생자)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및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백제문화제 현장교육 등을 받은 후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 투입되고, 이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식비와 교통비 등 자원봉사실비가 지급된다.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백제문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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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금속 검출 정산정수장, 지역 주민 건강상 큰 문제없는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 일 정산정수장 중금속 검출 이후 1,120명이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백혈구 검사, 방사선 촬영 등의 검진 결과 이중 14.6%인 164명에게서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상증세를 보인 주민 164명 가운데 간 기능 65명, 단백뇨 27명, 빈혈 34명, 신장기능 38명이 이상증세를 보였고, 청양군은 우편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한편 희망자를 대상으로 2차 검진 계획도 안내하였다.중금속이 검출된 정산지역 검진자들의 간기능검사, 단백뇨, 빈혈검사 등에서는 일반검진자들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신장기능검사에서는 크레아티닌 농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양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크레아티닌은 정상수치를 0.7~1.2mg로 보고 있는데 정산지역 주민들의 1.5~1.8mg 수준은 ‘질병으로서 유의미하다고 보기엔 수치가 낮다’는 소견을 밝혔다.청양군은 7월 8일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군내 마을의 수질검사를 의뢰했고, 23일 18개 마을에 대해 ‘부적합’ 통보를 받았다”며 정수장치 설치, 생수 공급 등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18개 마을 중 정수장치가 설치돼 있는 7개 마을의 시설을 보수한 후 23일 수질 재검사를 의뢰, 8월 1일 6개 마을 적합, 나머지 1개 마을은 8월 6일 적합 통보를 받는 등 사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나머지 1개 마을은 8월 6일 적합 통보를 받았고, 또 다른 마을의 수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4억1465만원을 긴급 편성, 2개 마을의 정수 장치를 신규로 설치하고, 4개 마을은 현재 설치 중이다.특히 청양군은 정산 정수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청댐 계통 광역상수도 조기공급을 위한 배수관로 설치사업에 투입할 도비 10억 원을 기 확보한 상태다.김 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광역상수도 공급 예정지역인 4개 마을에는 지속적으로 생수를 공급하면서 연결 사업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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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세건강공원 ‘여름 물놀이장’ 첨벙첨벙 물놀이로 아이들 웃음꽃 ‘활짝’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여름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아이들이 무더위를 달랠만한 여름철 체험시설이 없다고 판단,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백세공원에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지난달 27일부터 개장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장 6일 만에 청양군의 만 12세 이하 아동(1906명)의 반 이상(1070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해 아이들의 물놀이 천국이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최근 원거리 피서보다 집 근처에서 휴식을 즐기는 가족이 증가하면서 물놀이장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인기의 이유다. 또, 백세공원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만드는 힐링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대형풀, 유아풀, 페달보트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대형 그늘막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워터파크 못지않은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의 물놀이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군은 물놀이 시설의 수질 악화로 이용객들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매일 운영종료 후 바닥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불어 안전요원 9명, 공무원 운영인력 2명, 군 보건의료원 직원 1명 등 13명을 배치해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물놀이장에서 웃으며 맘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미래 우리 지역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바탕”이라며, “올해 처음 운영한 물놀이장의 불편사항을 살펴 내년 여름에는 더욱 사랑받는 여름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겨울에는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겨울철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니,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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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탄천면 장승제’ 장승 제작 시연 교육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 탄천면 장승제 보존협의회는 지난 2일 송학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청년층에게 ‘탄천면 장승제’ 때 사용하는 장승 제작 시연교육을 시행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탄천면 장승제’는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올해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전승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지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장승 그리기와 칼 다루기, 장승 만들기, 장승 세우기 등 장승의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연교육에 참여한 박노암 씨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탄천주민으로 앞으로도 탄천면 장승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박철규 회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렇게 시연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상들의 지혜를 전수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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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명 관광지 및 농어촌버스, 무료 와이파이 ‘빵빵’ 터진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홍성군이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대대적인 군민 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만해 한용운 생가기념관, 홍성군 승마장, 내포 문화 숲길 입구부터 충렬탑 구간까지 등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작업을 시작한 농어촌버스 와이파이의 경우 총 48대의 농어촌버스 중 16대에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올 하반기에는 홍주읍성,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속동전망대,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의 주요 관광지와 나머지 농어촌버스 32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무료 와이파이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버스에서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간 후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홍성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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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기검사 결과 우라늄 검출 6개소, 2억2200만원 투입하여 우라늄 제거 장치 설치 완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벌인 결과 우라늄이 검출된 6개소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올 1분기 관내에 있는 지하수를 수원으로 한 소규모 수도시설 17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유구읍 탑곡리 등 6개소에서 우라늄이 먹는 물 수질 기준(30㎍/L)보다 1.02배에서 19배 넘게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개 마을에 안내문 고지 및 마을방송을 하여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수 등 대체식수를 제공했다. 이어 5개소는 1억 22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4개소, 5월 1개소에 우라늄 제거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개소도 1억 원을 투입해 급수공사를 시행하여 지난달 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황도연 상하수도 과장은 “올해부터 우라늄이 수질검사 항목에 추가되어 소규모 수도시설은 분기별 1회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2분기 우라늄 검사에서는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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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 거리 캠페인에 나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행사를 가졌다. ‘여성들이여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제품 사용하지 말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및 피켓 퍼포먼스 구호를 외치는 것을 시작으로 (구)박물관 4거리와 산성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온도 상승과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 수출규제를 통해 경제 보복에 나서고 있는 일본의 행동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영순 회장은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무역보복에 나선 일본을 규탄한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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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을 위해 부여 서동 연꽃 축제등 대외홍보 공략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외홍보 강화 등 유치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창석 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유치위원 20명이 참여하여 대외홍보 강화를 위해 부여 서동 연꽃 축제와 금강 여름 축제, 백제문화제, 남원 민속국악원 답사 및 홍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위는 지난 주말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17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받았으며 동시에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세를 몰아 오는 27일 부여 서동 연꽃 축제에서 유치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9월 7일 중고제 소리 복원 연주회를 개최하고, 공주의 향토 소리 학술세미나를 여는 등 국악진흥을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창석 위원장은 “앞으로 유치위에서는 대회 홍보뿐 만 아니라 공주시 국악진흥을 위한 노력도 병행 할 것”이라며, “공주시에 국악원이 유치되는 날까지 유치위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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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남은 공직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 밝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공주시의 행정과 살림을 챙기는 리더로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선 7기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3월 취임한 손 부시장은 그동안 관내 주요 시설과 개발 현장을 비롯해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으며 평소 인자한 인품과 세심한 일 처리로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민선 7기 김정섭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에 맞게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문화 관광도시로써 기반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는 등 공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점도 돋보였다. 손 부시장은 ‘제64회 백제문화제’와 ‘겨울 군밤 축제’의 성공개최 등을 통해 국내외에 공주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세종시‧유성구와의 상생 협력 추진 등 인근 도시와의 상생발전에도 열정을 쏟았다. 이와 함께 축사 악취 민원과 신축 APT 입주민과의 분쟁, 가축시장 이전, 태양광 인허가 등 숱한 민원을 발 벗고 나서 해결한 점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이러한 노력 들로 취임 1년 동안 공주시는 각종 행정 평가에서 37개의 기관 표창과 함께 79건, 1056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손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여러 현안사업 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보람과 성과가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공주시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공직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시의 안방마님 역할을 자임하며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는 손권배 부시장이 활기찬 공주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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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세종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보건소가 지난 18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세종시보건소와 함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 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공주시와 세종시와 상생 협력을 위해 8월에는 교직원 대상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생 협력 보건의료 합동 아카데미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태안 환경보건센터 박명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유해 화합물질에 따른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앞으로 세종시와 함께 보건의료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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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웰다잉협회 홍성지회와 ‘웰다잉’ 업무 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홍성군이 8일 대한웰다잉협회 홍성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웰다잉 사업은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을 통해 대상자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공포로부터 벗어나 올바른 죽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생의 유한함을 깨달아 개인 삶에 대한 태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적이다.최근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Well dying(웰다잉)’, 즉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의 사업을 상호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홍성군 보건소는 1차적으로 직장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신청 접수 및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에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 외에도 웰다잉 홍보, 캠페인 등 대한웰다잉협회 홍성지회와의 공동협력 사업추진을 통해 웰다잉 인식개선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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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공주시가 어린이수영장을 6일에 개장하고 사계절 썰매장을 13일에 개장한다.수영장 200명, 물놀이장 250명 등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이 450명으로,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44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올해도 무료로 운영한다.공주시는 수상 안전요원 10명과 보건 요원 1명, 주차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수영장 내 질서 유지에 나선다.또한, 15일에 1회씩 전문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게시하고, 여과기 가동과 수중 로봇 활용 청소, 이용객 규모 및 수질 상태를 고려해 주 2회 물갈이 등으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한다.공주 산림 휴양마을에 들어선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은 오는 1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사계절 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사계절 썰매장 이용이 제한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와 폭염에 대비한 차광막을 설치했고, 지난해 이용객들의 요구가 많았던 푸드트럭 3대를 매표소 인접 이벤트 광장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공주시는 밝혔다.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의 운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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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생활 EM 무인 공급 자판기, 홍성군이 선보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생활 EM 무인 공급 자판기를 선보인다.생활 EM 무인 공급 자판기는 7월 1일부터 전용 코인을 통해 한 달에 1인 8병씩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코인은 매월 1, 2, 3, 4일에 미생물지원실에서 배부 한다. 기존 무인 공급 시스템은 탱크 형식으로 냉각기에 의한 저온저장이 불가능하고 세척이 따로 필요해 불편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자판기는 1 리터 병 단위로 포장되어 저장하는 방식으로 세척 및 살균이 불필요하며, 여름철, 겨울철 온도 제어가 가능해져 미생물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 공급 자판기는 생활 EM에 대한 수요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반해 공급 날짜는 수요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군민들이 이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생활 EM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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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권 최초로 정례브리핑을 유튜브로 생중계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유튜브(Youtube)를 통해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정례브리핑을 생중계 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19일 열린 제36차 정례브리핑을 공주시 유튜브 공식 채널인 ‘흥미진진 공주시’를 통해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까지 약 1시간 동안의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그동안 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 연결된 행정망을 통해 정례브리핑 생중계를 실시해오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서비스까지 확대한 것이다. 조중범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정례브리핑이 이번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공주시정을 시민들에게 보다 자세히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지난해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례브리핑을 시행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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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장현주 선수,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은메달 3개 획득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장현주 선수가 2019 세계 남녀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장현주 선수는 지난 5월 28일 개막해 6월 10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6kg급에 출전해 인상(97kg)과 용상(124kg), 합계(221kg)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장 선수는 지난 2월 태국 치앙마이 대회보다 합계 11kg을 더 들어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선수는 경북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2019년 1월 공주시청에 입단했으며, 지난 2월 역도팀 국가대표로 발탁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주시 체육위상을 높여준 최재규 감독과 장현주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우리 시 선수들이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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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활성화 위해 홍보 활동 주력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 BRT 승강장과 공주 시내버스 승강장에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버스 홍보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공주와 세종 시내의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학교에 홍보 전단을 송부하는 등 시티투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공주와 세종, 서울 지역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네이버) 롤링보드와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배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년간 운행했던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개편을 단행했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하루 8차례 왕복 운행한다.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와 세종 시민뿐만 아니라 타 도시의 많은 관광객들이 순환형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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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3일부터 17일까지 ‘2019 화랑훈련’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19 화랑훈련’을 공주시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주에서는 방위지원본부가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군부대의 여러 통합방위 작전이 관내 일원에서 전개된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임무 수행절차 숙달 및 능력배양, 안보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국가에서 2년 주기로 시행 하는 훈련으로 충남과 대전, 세종지역에서 동시에 시행 된다. 특히,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과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 연습이 집중 실시된다. 또한, 군·경·소방 등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훈련 기간 중 거동수상자는 즉시 전화 1388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공주시 부시장인 손 권배 공주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으로 안보의식을 크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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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마 컨벤션 홀에서 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고 카네이션과 정성어린 경로잔치 베풀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7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마 컨벤션 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사물 난타와 합창,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행 학생과 공무원 등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6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정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마 야외 광장에서는 경로잔치가 열려 기념식을 마치고 나온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는 흐뭇한 시간도 마련됐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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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일부 노선 폐지, 운행횟수 감축으로 행복택시 확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버스 기사 근로시간 감축과 신규 교통 수요 등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일부 노선 폐지와 운행횟수 감축 등이 예고되어 행복택시 확대와 대체 연계노선 증차 등 보완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26개 마을 20개 노선으로 운행된 행복택시를 신풍면 화흥리와 백룡리 등 5개 마을을 추가해 31개 마을 24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고 마을별로 1주일에 3~5일, 1일 1~4회 정해진 구간과 시간에 운행되며 1인당 요금은 버스요금 수준인 1400원으로, 세종시는 올해 추가 희망 마을이 있으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 폐지 및 감축된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대체 연계노선 증차 등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는 그 동안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신관동 지역 등교 시간대 주요 노선이 증차 되고 공주의료원 경유 노선도 신설됐다. 또 월송지구 신규 입주, 사곡 국민 안전교육 연구단지 개원 등 신규 교통수요가 반영됐으며, KTX 공주역을 잇는 직통노선도 신설됐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이번 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 개편 후 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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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홍역환자 집단 발병, 최초 환자 공주시 거주로 밝혀져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대전의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홍역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최초 환자가 공주시에 거주하는 7개월의 영아로 아기는 최근 엄마와 함께 홍역 유행 국가인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어 공주시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기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다른 아기 4명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 격리를 받는 등 홍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보건소는 최초 환자 가족과 관내 접촉자 62명을 대상으로 밀착 관리에 나서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주의료원을 홍역 환자 선별 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 보육 시설의 감염예방관리를 당부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히,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2회 접종을 받고, 무엇보다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