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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독성학회와 유해물질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특허청은 5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독성학회와 유해물질 정보 교류 및 독성분야 연구자의 지재권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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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지역 화폐 출시,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덕구는 14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올 7월 초 출시하는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12개동 통장 352명으로 구성된 대덕e로움 洞 통장 홍보단 출범식을 가지고 대덕 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출시에 앞선 사전예약 등 구매 확산, 내 고장 상품·상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오남순 통장홍보단장은“지역의 일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청에 건의하는 것이 우리 통장들의 주된 임무”라면서,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접점에서 홍보하고, 많은 주민 들이 대덕 e로움을 사용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통장들은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의견 수렴, 거주 파악, 전시 비상연락, 저소득층 복지도우미 역할 등을 수행해 왔으며, 행정시책 홍보 일환으로 이번에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게 됐다.박정현 구청장은“대덕경제의 새 희망인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이 널리 유통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통장님들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준 것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은, 오는 7월 초 출시되며 5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가운데 지난 3일 주민대표 344명으로 구성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대규모 홍보단이 또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주민이 주도해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간다는 방침이다.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명칭공모 된 818건의 제안 중 최종 선정된 대덕구 지역화폐의 이름이다.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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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하여 청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 데 도움 준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를 운영하고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9~39세의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 산림경영 단’은 산림경영 계획 수립, 임업 기계 장비체험 등 산림경영 분야에 대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 임업기술훈련원(경남 양산)에서 산림기술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 수목원 관리원의 ‘수목원 가드너 청년취업캠프’는 수목원·정원의 설계, 관리 등을 배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에서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는 가드너(수목원 전문가)가 되는데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배운다. 국립 칠곡 숲체원(경북 칠곡)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는 2~3인이 팀을 이뤄 직접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재현 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 일자리에 대한 수요 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청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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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산림청과 관세청이 합동단속으로 불법·불량 목재제품, 국내 반입 원천 차단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과 관세청은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참여하는 세관을 지난해 12개소에서 16개로 확대하고 목재 펠릿, 성형목탄, 목탄 등 목재제품을 합동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단속 대상 업체를 무작위로 추출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단속 내용은 ▲목재생산업(목재 수입유통업) 등록 여부, ▲사전 규격·품질 검사 적합성, ▲품질표시 내용 적합성, ▲목재제품의 품질 기준 부합 여부 등이다. 목재생산업 미등록, 사전 규격·품질 검사 미실시, 품질표시 방법이나 내용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 후 국내 판매 및 유통이 가능 하지만 시료 채취 후 시험검사 결과 목재제품의 품질 기준에 미달한 제품들은 수입신고한 물량 전체를 통관시키지 않고 국내 판매와 유통을 제한한다고 말했다.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불법·불량한 수입 목재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여 국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안전과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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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유엔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청신호’
[대전인터넷신문=대전/ 박향선기자]국내 기업들의 유엔조달시장 진출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과 외교부가 공동으로 파견한 유엔조달시장 개척단(5.8~5.9) 활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조달청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유엔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출장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은 유엔(UN)기구, 미주개발은행(IDB) 등 조달관련 고위직 면담을 통하여 우리기업이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였다. 8일에는 유엔 운영지원사무국(UN DOS)의 샌더스 사무차장보를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및 방산 분야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우수성과 함께 유엔조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와 유엔 기술박람회(Technology Fair) 등의 상호 참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유엔 프로젝트 조달기구(UNOPS) 앤드류 특별자문위원과는 혁신조달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한국 혁신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향후 6월 한국사무소 개소 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9일 오후에는 미주개발은행(IDB) 모이세스 본부장 면담을 통해 한국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중남미 확산과 우리기업의 IDB 조달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협의하고, IDB와 조달청간 전자조달 연수사업 추진 및 협력 MOU 체결을 합의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및 방산 분야에서 선정된 민간기업 9개사는 8~9일 양일간 유엔조달본부(UNPD) 분야별 조달담당관을 만나 직접 홍보, 시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기업의 대표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유엔 조달담당관을 정부에서 주선하여 직접 만남으로써 유엔조달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우리기업의 유엔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엔조달시장 관련 용역을 바탕으로 유엔조달 절차와 정부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엔조달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엔조달 제안서 작성을 대행하여 실질적인 낙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유엔조달본부(UNPD) 뿐 아니라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조달규모 상위 유엔기구를 중심으로 공략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정창은 “이번 유엔과 IDB 방문에서의 경험을 살려 유엔을 비롯한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중소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개최 및 입찰지원 서비스 운영, 해외진출조사단 파견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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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대전은 인쇄용지와 주화의 대미 수출 크게 증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올 들어 인쇄용지와 주화의 對美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미국이 주요국 중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1/4분기 대전의 품목별 대미 수출 증가율 및 금액을 보면 인쇄용지는 391.7%, 970억 달러, 주화는 285,785.8%, 869억 달러였다고 밝혔다..2019년 1/4분기 대전 수출은 9억 9,073만 달러(-4.1%), 수입은 8억 3,460만 달러(-6.5%), 무역수지는 1억 5,614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008년 1/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 중이다.품목별로 보면 상위 10대 품목 중 펌프(22.2%), 농약(42.0%), 인쇄용지(22.4%)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축전지(-0.9%), 연초류(-28.3%)의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초류는 2018년 1/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태국(-51.0%), 베트남(-30.7%), 홍콩(-30.7%) 등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농약은 최근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4분기 대전의 주요 수출품목(5위, MTI 4단위 기준)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중국(42.8%), 일본(491.0%), 태국(68.5%)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높게 나타났다.< 2019년 1/4분기 대전 상위 10대 수출품목의 수출액 및 증감률 >(단위 : 천 달러, %)2019년 1/4분기2018년 전체순위MTI품목명수출액증감률순위MTI품목명수출액증감률 총 계990,734-4.1 총 계4,514,5831.417112펌프134,55922.217112펌프515,93221.828352축전지119,518-0.928352축전지493,14414.437420자동차부품97,106410.430154연초류424,513-37.740154연초류91,397-28.347132냉방기318,4151.252261농약32,97342.057481우주선184,9080.062522인쇄용지31,48922.468151계측기132,94644.278151계측기30,1684.672522인쇄용지122,9160.687152광학기기부품27,71125.582529기타종이제품109,87026.693109기타플라스틱제품23,942-11.293109기타플라스틱제품108,546-2.6102529기타종이제품22,833-22.5107420자동차부품93,04525.4자료 : 한국무역협회(stat.kita.net) /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한무협 대세충 본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별 대전 수출을 보면 미국(19.3%), 중국(6.3%), 일본(7.7%)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호조세를 보였고, 베트남(-17.8%), 태국(-38.9%), 홍콩(-33.6%)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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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산림 일자리' 특강을 열고 청년들의 산림 일자리 위해 산림청장이 직접 나선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오는 23일 건국대학교 프라임(PRIME) 홀에서 산림 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산림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청문청답(靑問廳答)’ 산림 일자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김재현 청장의 ‘우리가 바라는 산림 일자리’ 특강으로 막을 연다. 행사는 청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채용설명회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산림 분야 청년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거나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는 30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산림협력 ▲산림 연구개발(R&D) ▲나무 의사제도 ▲정보통신(IT) 융복합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성황리에 끝났다. 김재현 청장은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는 오늘날 산림에서 발굴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라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산림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산림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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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 5회차 강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영주)는 ‘2019년 상반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금융경제강좌(일명 ‘금요강좌’)‘의 5회차 강좌를 5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로지역 정치적 불확실성(Brexit)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선임연구위원이 강의한다.2019년 상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금요강좌’) 프로그램회차일자강 좌 명강 사 명13.15(금)2019년 국내외 경제 전망 및 주요 리스크 점검조사국 조사총괄팀이지은 과장23.29(금)新남방정책 구상의 경제·외교적 의의산업은행 미래전략기획부강명구 연구위원34.12(금)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산업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오 철 교수44.26(금)유럽 음악축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정지훈 음악평론가55.10(금)유로지역 정치적 불확실성(Brexit)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선임연구위원65.24(금)대전·충남 취약차주 현황 및 평가기획금융팀강유진 과장76.14(금)대전·세종 부동산 시장의 이해KDI 경제전략연구부오지윤 연구위원86.28(금)최근 중국경제 동향 및 리스크 요인조사국 중국경제팀 김대운 과장 강좌는 무료 공개강의로서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신분증 지참 필요하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참가증을 발부하고, 전체 8강중 6강 이상 참가 시에는 수료증 발부 및 기념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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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제7회 UCLG World 총회 유치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국제기구인 UCLG의 2022년 제7회 World 총회 유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 United Cities & Local Government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40개국 1,000여개의 도시들이 가입돼 있어 지방정부들의 UN으로 불리는 기구다.대전시는 2022년 총회의 메인 테마를 ‘스마트시티(Smart-City)’로 정하고 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대전시는 그간 사전준비로 올해 3월에 유치T/F를 구성했고, 시도지사협의회와는 총회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4월에는 아태지부(UCLG ASPAC)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지지를 약속받았으며,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UCLG World 집행부 회의에도 참석해 대전시 총회 개최의사 및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앞으로 대전시는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 협조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2022년 총회 유치 시, 1,000여개 세계 주요도시 정상들과의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통해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2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시점에 맞춘 총회 개최로 대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대전시는 2004년 UCLG 회원도시로 가입해 활동해왔으며, 2016년에는 이사도시(World coucil)로 진출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3년마다 개최되는 UCLG World 총회는 2004년 프랑스 파리 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차례(제1회(2004)프랑스 파리, 제2회(2007)대한민국 제주, 제3회(2010)멕시코 멕시코시티 제4회(2013)모로코 라바트, 제5회(2016)콜롬비아 보고타) 열린 바 있으며, 올해 11월 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6회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2년 총회 개최지 선정절차는 9월 1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받고, 오는 11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6회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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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부 공모사업 바이오, 3D프린팅 분야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 핵심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며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비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바이오 분야인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3D프린팅 분야인 ‘스마트 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 사업’을 신청해 2개 사업 모두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은 경쟁력을 잃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부의 핵심 사업으로, 대전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대전시의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 역량과 기초원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지원기반 구축사업이다.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60억 포함)을 들여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 기술지원과 상용화 지원, 전문인력 지원 등을 통한 ICT융복합 체외진단 산업거점화를 꾀한다.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참여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개 이상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345억 이상의 매출, 107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마트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사업’은 ICT 융복합 특수기기·부품의 스마트 적층제조 기반을 구축, 생산성과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사업비 90억 원(국비 60억 포함)을 들여 3D프린팅 데이터센터 설립, 신규-금속 적층제조장비 등 구축, 관련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이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한밭대학교가 참여한다.이 사업은 생산유발효과 292억 원, 새로운 일자리 471개를 창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 주력산업인 바이오와 3D프린팅 분야에 대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만큼 고도화와 사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 역량이 한 층 더 견실해 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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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형 중목구조 표준설계도 무상 보급하고, 건축비 1억 장기융자 지원하는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목재소비가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위해 목조건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건물을 지을 때 목조건축으로 유도하여 목재소비 시장을 확대는 등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목조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목조주택을 짓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인 상황속에서 산림청은 국민들이 목조주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형 중목구조 표준설계도 귀농형 3종(85㎡형, 110㎡형, 136㎡형), 귀촌형 3종(63㎡형, 81㎡형, 108㎡형) 등 6종을 올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귀농귀촌 하는 국민들이 국산목재를 30%이상 사용하여 목조주택을 신축할 경우, 건축비 1억 원을 5년 거치 10년 상환(연이율 2%)으로 장기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등 공공시설물 내・외장재로 국산목재를 이용할 경우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국가기관, 공공기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18년 국내 생산 원목 중 건축용재로 사용되는 제재목 생산량은 14%로, 목재가 제값을 받고 탄소저장효과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건축용재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산림청은 올해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시작으로 동해안산불관리센터, 양평경영팀청사, 산림생태관리센터 등 청사 4개소에 목조건축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지면으로부터 지붕높이 까지 18m, 처마높이 15m로 규정되어 있는 목조건축 기준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목조건축물 높이 제한 등을 합리화하고 이에 발맞춰 표준시방서, KS기준 등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목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이르는 목재유통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목재를 구하고자 하는 실소비자가 목재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 목재제품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정보를 한곳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칭)목재정보센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이를 위해 현재 산림조합, 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등에 분산되어 있는 목재정보를 일원화하여 제공하는 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원목생산 단계부터 목재제품 도・소매 업체에 이르는 목재유통구조를 파악하고, 목재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목재공동구매 제도도 도입한다.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 LOVE WOOD"캠페인과 목조주택 공모전을 연계하여 목재이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고, 올 하반기에는 전국 대학의 건축학과와 디자인학과에 목재전문가 특강과정을 개설하여 젊은 건축학도들이 건축재료로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제도를 완비하고, 일선에 이들을 배치하여 생활 주변애서 쉽게 목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 청장은 목재는 가볍고, 유연하고, 무독성이며, 날씨변화에 강하다고 말하고, 콘크리트 대비 보온성이 좋고, 사람에게 유익한 성분을 방출하여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이롭게 한다며 목조건축 시장을 활성화하여 국내 목재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향후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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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폐‘대덕e로움’유통 활성화에 민간단체와 어린이집도 앞장섰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덕구가 30일 공직사회가 아닌 민간단체와 처음으로 지역 화폐 대덕 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대덕구 민간 분과어린이집 연합회, 대덕구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 대덕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등 4개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역 화폐 대덕 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4개 어린이집 연합회는 4,0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홍보하고,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대덕 e로움을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연합회장들은“대덕 e로움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경제모델”이라며, “학부모에게도 경제적인 만큼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 하고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어린이집 원장 선생님들이 제일 먼저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의 새 사명인 대덕 e로움을 함께 키워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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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을 잇는 시내버스 66번 신설 오늘 26일 시승식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 지역 간 버스 노선 부재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덕구 의회의 김수연 부의장의 구정 질문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드디어 오늘(26일) 외곽노선 1개노선을 신설하여 첫 운행에 들어갔다.첫 운행에 들어간 66번 노선은 판암역~용운동~가양공원을 거쳐 비래동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26일 오전 6시 첫 운행 되는 66번 버스의 운행을 축하하기 위하여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 김수연 부의장 그리고 김 찬술 시의원, 지역 주민, 동구 관계자들이 첫 시승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비래동과 판암동을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많이 불편했다”라며, 운행 간격이 길어 아쉽기는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덕구와 동구가 화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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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푸드트럭 품평회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에서,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지난 8일 푸드트럭 참여자 모집공고를 실시, 음료․간식 등 총 32대의 푸드트럭을 모집하고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푸드트럭 참여자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하여 14대의 푸드트럭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품평회는 서구청 공무원, 23개 동 주민대표로 구성된 35명의 평가 위원을 초청 ▲메뉴의 적합성․창의성 ▲가격의 적정성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품목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평가 결과는 26일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선정자 사용계약 및 위치 추첨은 오는 29일 진행한다.장종태 청장은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로, 아트 페스티벌에 걸맞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품평회를 계획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특색 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최신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마켓, 아트 빛 터널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콘서트, 퓨전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을 비롯, 어린이 직업체험,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 대회 및 웹툰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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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킨텍스에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4월 24일(수) 오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올해에는 드론, 가상현실(VR),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연구개발(R&D) 신기술제품과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하여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조달청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44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고, 해외바이어․해외조달기관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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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 화폐 대덕 e로움, 오는 6월 말 5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덕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화폐 대덕 e로움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주민 57명으로 구성된 회사원, 주부 등 구민으로 구성된 구민 기자 홍보단을 출범했다.홍보단은 주민 입장에서 대덕 e로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 홍보함으로써 대덕 e로움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대덕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 화폐 대덕e로움을, 오는 6월 말 출시하며 5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따라서 구민 기자 홍보단 출범을 시작으로 청소년·통장·경로당·소상공인 등 다양한 홍보단을 발족해 지역 화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대덕 e로움 전용 페이스북 및 밴드 계정도 신설해 홍보 채널도 다양화 했다.출범식에 참석한 한 구민 기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작은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를 작성해 많은 사람이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 e로움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태어난 새로운 생명”이라며, “많은 주민 들이 동참해 그 생명을 키워가야 한다. 우리 구민기자 홍보단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덕 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 화폐라는 의미로, 명칭공모 된 818건의 제안 중 최종 선정된 대덕구 지역 화폐의 이름이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IC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 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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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이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열어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개최한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635여 명 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재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성경식품, 여명 실버 케어 센터, 중부리서치 등 13개 사업체가 참여해 68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9명은 취업 확정 되었으며 59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미 채용자에 대해서는 구직 밀착 상담 및 채용정보 제공 등으로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 들에게 안정적 인생 3모작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행복한 동행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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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우리가 부자 되는 지역화폐, 대덕 e로움, 공무원노조와 첫 업무협약 맺고 붐 조성 시동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덕구는 18일 구청사에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 화폐 대덕 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대덕구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 10% 이상을 ‘대덕e로움’ 구매에 사용하게 되며, 설․추석 명절에도 솔선해서 대덕e로움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가 지역 최초로 올 6월말 발행하는,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의 초기 이용자 확산과 유통 활성화에 있어 공직자가 앞장 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대덕구 지역 화폐 대덕 e로움은, 오는 6월말 출시되며 5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 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전기원 대덕구 노조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우리 공직자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그동안 수차례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 간 대덕 e로움 사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공직자가 먼저 힘을 보태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체노조·민간단체 등과 릴레이 협약을 맺어, 대덕 e로움의 성공적 안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 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 화폐라는 의미로, 명칭공모 된 818건의 제안 중 최종 선정된 대덕구 지역화폐의 이름이며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관할 행정구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서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대덕구가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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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성경식품 등 6개 업체가 참여하여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 대덕구가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경식품 등 6개 업체가 참여하여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구에 따르면 참여업체 중 베베맘케어는 여성 산모도우미 채용을 대폭 늘려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 내외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또한 대체인력뱅크, 한국정리수납협회가 참여해 여성 구직자의 대체 인력풀 등록 및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과정 상담도 진행되며, 노인 일자리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단도 나서 65세 이상 취약계층 구직자 등의 현장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구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5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사전신청을 한 여성 구직자 20여 명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 바 있다. 이근수 새로운 대덕추진단장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면접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 대상자를 연령별, 계층별로 특화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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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전기오토바이 보급7억 5000만 원 예산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전기오토바이 보급 보조금으로 올해 7억 50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한다.대전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 전기오토바이 보급 사업을 3월 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기 오토바이 보급대수는 ‘19년도에는 약 300대로 민간 299대, 공공 1대로 전기 오토바이 한대 당 경형 보조금은 200~230만원, 소형 전기 오토바이는 220~280만원, 중형 전기 오토바이는 250~310만원, 대형 전기 오토바이는 280~350만원, 기타형 전기 오토바이는 280~350만원 지원된다.보조금 신청 방법은 전기오토바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 시스템으로 전산 신청하면 된다.보조금은 대전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보조금은 전기오토바이 유형・규모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등 정액 지원하고,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신고 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0일 이내차량 미 출고 시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대상자 신청을 해야 한다.대전시청 관계자는 “신청서류는 개인은 구매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구매계약서가 필요하고 공공기관과 법인등은 구매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등기부등본), 구매계약서가 필요”하다며“구매보조금을 받는 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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