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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 준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 공사를 마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동구는 23억7000여만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중앙로 194번길 일원에 길이 276m, 높이 15m, 폭 6~8m 규모의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열십자 형의 각 구간마다 자동개폐장치(4개)를 설치하고 4거리 구간에 높은 돔을 설치해 환기가 잘 되도록 했다.
채광이 잘 되도록 돔을 설치해 전체적으로 탁 트인 공간 확보로 환한 느낌이 들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해당 구간에 영업중인 업소 90곳의 간판도 디자인과 색상을 통일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동구는 아케이드 설치로 한층 더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중앙시장 1길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포함해 총 34억9500여만원을 투입해 ▲중앙종합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및 CCTV 설치 공사 ▲중앙도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신중앙시장 누수 수선 공사 ▲자유도매시장 LED 전구 교체 ▲신도시장 차폐막 및 차단기 설치 공사 등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메가프라자와 역전지하상가에 27억7000여만원을 들여 아케이드 설치와 LED 전구 교체 등 8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시장 9곳과 인정시장 6곳, 무등록 시장 8곳 등 전통시장이 위치한 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440억여원을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주차장 등 조성에 316억5000여만원, 중앙시장 2길 등 아케이드 설치에 50억8000여만원, 이벤트 홀 등 시설물 조성에 72억7000여만원이 투입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일반적인 편의 시설을 넘어서 백화점과 같은 편리함을 지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전통시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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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미국출장 성과 브리핑
염홍철 대전시장은 시청 브리핑 룸에서 6박 8일간의 미국 출장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염 시장은 대전의료관광 활성화 및 美 실리콘밸리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대덕특구 창조전진기지 조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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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버무려 찾아갑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서구협의회(회장 배석효)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 취약계층에 희망에너지를 불어넣는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정성껏 담근 김치(세대별10kg)와 기업체로부터 후원받은 구호물품 쌀(세대당 10㎏), 라면(세대당 30개입 1box)을 관내 소외된 이웃 160여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배석효회장은 “올해는 어느해 보다도 추운겨울이 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김장김치와 구호물품 등을 풍성하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며 적십자 회원들과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희망풍차란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에 있는 4대 취약계층(아동·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희망에너지를 불어넣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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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겨울용 땔감 지원한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숲 가꾸기를 전개하며 산림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겨울용 땔감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침산동 교통광장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산불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전개했다.
구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산물 70톤을 활용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24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 지난해 20가구에 70톤의 땔감을 지원한바 있다.
이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줌과 동시에 산림 내 인화물질과 병해충 잠복처를 제거하여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제공하여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지역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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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보문화실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3년 정보문화실천´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서구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 유․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문화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관내 50개 어린이집 1,300여 명 유·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율동참여, 중독사례 동영상,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한 애니메이션 뮤지컬 관람 등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예방 교육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의 28개 지역아동센터 92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보이 공연관람,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진단 및 중독예방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보시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57개 경로당에 85대 사랑의 PC를 보급하고 구도심 지역주민을 위하여 관내 대학 방학기간에 대학교 컴퓨터 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 대응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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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숲과 꽃의 녹색도시 최우수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3년 대전시 주관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산림행정 추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평가 2회와 서면평가 1회 등 총 3회 4개 분야 15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이다.
중구는 그간 공원담당부서 직원들을 위주로 마을공원․녹지공간 관리, 학교 공원화, 도시 숲 조성사업, 산림사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렸던 제5회 효 문화뿌리 축제장 주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꽃 전시로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받는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은 2014년 중구 공원녹지 산림환경기반 개선사업으로 투입되어 푸르고 활기찬 중구로 거듭나는데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11월초 우리구에서 개최된 전국 중심구청장협의회에 참여한 타도시 구청장님들이 거리와 공공장소, 산림주변을 보고 `참 밝고 아름다운 중구!´라며 많은 칭찬을 했다”며 “이렇게 꽃처럼 밝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가 바로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이다” 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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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위생단체 간담회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위생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위생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식업, 미용업, 제과업 중구지회 대표와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세탁업, 휴게음식업, 압착식용유가공업, 식품임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위생관리용역업, 식품제조가공업 대표 등 13개 위생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방향 설명, 위생관련 단체의 긴밀한 협조로 선진 위생행정 구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위생관련 단체의 역할 모색, 구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 전개 방안 등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생수준 향상 및 무료봉사 활동 유공자, 위생사업 소비자활동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모범위생업주 표창이 이뤄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도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중구의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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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인중개사 성금 기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지회(지회장 이향순)는 중구(구청장 박용갑)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향순 지회장은 “중구지회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을 맞은 저소득층 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에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지회 공인중개사 30여명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관련 민원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개업 관련 법령개정 사항, 부동산 시책 소개, 주요 발생사례 설명 및 상호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질 향상과 상호업무 공유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동산 중개서비스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부동산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예방으로 구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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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을 꿈꾸는 `학´과 `소나무´
유성구 구암마을 담장에 그려있는 학과 소나무 벽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으로 실제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성구는 올 초부터 구암마을을 이색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구암마을길 2만㎡에 마을유래와 이야기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벽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6일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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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 대표자, 관리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 주택 관리 교육을 통해 입주자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둔산경찰서, 북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주택관리 및 방범, 소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 도모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관내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3개 단지 6만 6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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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하늘 거미줄 대청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탁 트인 하늘공간과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무질서하게 설치 되어있는 공중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초고속인터넷․IPTV 등 신규 통신서비스 기술 발전에 따라 경쟁적으로 설치된 공중선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월부터 도마동, 변동, 내동, 괴정동, 가장동, 용문동 지역을 1차 공중선 정비구역으로 확정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실태조사 시행결과 정비대상은 전주 3,341본, 통신주 2,522본, 연장 106㎞이며, 한국통신 사업자 연합회(KTOA)와 한전, 통신사, 방송사 합동으로 공중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1차 정비구역 공중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올 연말까지 잔여구간에 대한 공중선 정비구역 실태조사를 완료해, 2014년에도 무질서하게 설치되어있는 공중선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관계자는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인입선 분배장치(서브탭) 설치 시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안전한 주거공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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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랑살리기 생태습지 성공사례, 국제환경단체에서 주목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가 추진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가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가 조성한 생태습지의 탁월한 수질개선 효과와 수생태 복원 성공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22일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3개국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이 우명동 새골습지와 증촌꽃마을도랑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현장 견학을 온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은 “`2013 충남국제물포럼´ 행사에서 대전 서구가 추진한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를 소개받고, 몸소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견학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6개소 도랑에 대해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명동 새골마을 40여 가구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를 만들었는데, 수질모니터링 결과 수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구의 생태습지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지난달부터 생태습지 관찰을 위해 유치원 등 학생 견학이 잇따랐으며,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이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농촌마을 생활하수처리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타 자치단체에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견학장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아울러 “향후 습지관찰 학생 견학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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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갑천누리길 탐방을 함께
대전광역시 서구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은 `갑천수변길 여행´이란 주제로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참여자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2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 200명 등 총 220명으로 오전 9시 정림동 무궁화동산을 출발해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까지 이어진 갑천누리길 2코스를 3시간 동안 탐방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의 주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로 `갑천수변길 여행´으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생태, 문화 해설사가 들려주는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며 가족 간의 사랑도 다졌다.
갑천누리길은 서구가 엑스포다리에서 장태산까지 조성한 39.9km 구간으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감 넘치는 농촌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 녹색길로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은 물론 자연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주민자율봉사단인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갑천누리길을 가꾸는 자원봉사 환경 보존활동, 안전 순찰활동, 이용자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는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아울러, 올해 동안 운영횟수는 총 40회이며, 참여 봉사자 수는 8,000여 명에 달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덕분에 우리 고장의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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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는 `대전 전통나래관´시민 품에
대전시가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및 대전시 무형문화전통 계승과 대전역 주변 개발을 위해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대동천 변(동구 철갑 1길 5, 대지 1,383㎡)에 추진한`대전 전통나래관´건립 공사가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 이후 16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준공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대전 전통나래관 건립은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여 현재 운영 중인 대전스카이로드와 연계한 대전역 주변과 중앙로 일대를 대전의 상징적 명품공간으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사람들이 넘쳐나는 원도심 활성화 대표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로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전통나래관의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3,347㎡으로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주차장 (지하1층과 지상에 28면) ▲문화카페와 사무실 (1층) ▲전시실과 체험실 (2~3층) ▲전수실 (4층)에서는 기능분야의 무형문화재 시연과 전수공간 ▲다목적강당(5층)을 배치하여 교육 및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1년 2월 유명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현상설계를 통한 전통건축의 추녀와 옹기의 이미지를 도입한 계획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건립됐다.
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시 과거 문화자원을 미래 문화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계획했던 시설로 전통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특성화하여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세권 주변지역에 옛 흔적이 깃든 지역에 문화 컨텐츠를 생성하는 인적자원을 유치하고 특성화된 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대전시의 전통문화 유산의 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신안동 길 및 삼가로 확장공사』에 2016년까지 640억 원을 투자하고, 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하는『대전 역사 증축공사』에 474억 원 투자가 가시화 되고, 경부고속 철도변 정비사업과 관련 정동·원동 및 삼성 지하차도 확장공사가 2015년 완공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전역 주변이 도심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인프라를 구축으로 창조도시로 성장할 수 기반이 마련됐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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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창조경제 생태계의 대덕특구 접목 본격화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의 경쟁력 있는 기업이 실리콘밸리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산호세주립대학교 비즈니스 스쿨(Lucas College of Business) 데이비드 스틸(David M. Steele)학장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호세주립대학교는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위탁을 받아 벤처캐피탈, 마케팅, 법 제도 등 실리콘밸리의 폭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전지역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실리콘밸리의 수도인 산호세시에 `대전사무소´를 설치하여 실리콘밸리에 관한 각종 정보를 대전지역 기업, 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대전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호세주립대 방문에 이어 염홍철 시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시설로 혁신과 창의적인 작업공간으로 불리는 테크숍(TechShop)과 창의력의 산실인 테크뮤지엄(The Tech)을 잇달아 방문하여 엑스포과학공원에 조성될 `사이언스센터´ 시설을 구체화했다.
테크숍 방문에서는 테크숍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짐 뉴튼(Jim Newton)과 테크숍의 대전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 초에 테크숍의 책임 있는 관계자가 대전시를 방문하여 설치에 필요한 현황을 조사하고 설치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실리콘밸리 산호세시 척 리드(Chuck Reed)시장을 만나 과학기술도시로서 대전시와 산호세시와의 유사성과 두 도시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대전지역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에 따른 산호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양 도시 기업 간의 교류를 시작으로 교류 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 했다.
특히, 이번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전시 방문단에는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대전지역협의회´(위원장 : KAIST총장)´차원에서 미래부와 KAIST 관계자가 동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전시방문단과 함께 테크숍과 테크뮤지엄 방문을 비롯하여 실리콘밸리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과의 창조경제관련 간담회, KOTRA 방문, 스탠포드대학교 아시아경영센터장인 리차드 데셔(Richard Dashier) 교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는 실리콘밸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와 함께 대덕특구를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실현의 전진기지로 본격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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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원장, 대한민국실천대상 받아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원장이 국회본관 귀빈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대한민국 실천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상으로 세계의 행복한 지도자와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원장은 사회복지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는데 그동안 청소년문제해결과 청소년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2007년 대전충남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를 맡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을 진흥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왔고, 대전권에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예선대회 1회와 본선대회 4회를 유치하는 등 대전지역을 청소년동아리활동의 메카로 자리 매김시켜 온 공로가 인정됐다.
최근에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중앙총재를 맡는 등 청소년문제해결의 지름길은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를 동시에 기르는 동아리활동에 있다는 신념을 강조해왔다
대한민국 실천대상 조직위원회는 국위선양, 가족사랑, 사회복지, 교육실천, 지역사랑 ,행복나눔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장에 권영해 전국방부장관(현 대한민국건국회장)과 12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13 개부문에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활동은 창립 된 이우 1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줬는데 가족해체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각종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복지 지도자 양성에 힘써왔으며 건강한 가정만들기 캠페인을 통하여 착한 댓글달기 운동, 행복한 가정만들기운동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수상자로는 국위선양부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장우국회의원,김만수부천시장,이필용음성군수, 문화예술부문에 가수 인순이, 배우 구혜선 등 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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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규탄 및 종북세력 척결 결의대회
대전․충남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는 11월 23일(토) 오후 2시,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8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연평도 포격도발 3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도발을 규탄하고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 후, 구)충남도청까지 국토 수호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김선림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사자를 추모하고 “연평도 포격도발의 또 다른 방조범은 종북세력들” 이라며 “방조범들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통진당을 비롯한 이적단체를 반드시 해산시키고, 사회 각계에서 이적행위를 벌이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 하자“고 강조하였다.
김회장은 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과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발언은 그 의도가 불순하고 우리 국군 장병들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해병전우회 최병국 대전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우리 정부의 결단과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을 존중하여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신속하게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특전동지회 박성준 대전지부장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며 결의에 찬 함성으로 참가자 모두와 함께 결의문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행사 뒤 참가자 모두는 (구)충남도청에 이르는 구간을 시가행진하며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백배 천배로 응징하고, 반드시 우리 대한민국에서 종북세력을 척결하자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국토수호 의지를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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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추진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충남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카드를 발급받았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문화카드 미사용자 대부분이 어르신인 점을 감안해 전통예술단 `혼´이 펼치는 화려한 전통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문화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좋은 공연을 마련해 문화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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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KT&G신탄진제조창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대덕구 덕암동주민센터(동장 맹길호)는 KT&G제조창(공장장 권순철)과 함께 제조창 후생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자원봉사단체봉사자, KT&G사회봉사단 등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김장 7,200kg을 정성껏 담아 신탄진지역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9개소에 전달했다.
KT&G신탄진제조창은 기업의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김치를 전달하여 수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길호 덕암동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실천 분위기 조성은 물론 기부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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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아듀 2013 제2회 행복나눔 축제 개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기성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갑천 풍물단의 초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교실, 요가교실, 한국무용 등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늘평안복지회, 동광휴먼서비스 등 협약기관과 지역 상가주민들의 후원으로 식사제공과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부녀회의 아낌없는 자원봉사로 연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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