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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겨울용 땔감 지원한다 - 숲 가꾸기 산물 활용 땔감 70톤 지원
  • 기사등록 2013-11-25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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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숲 가꾸기를 전개하며 산림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겨울용 땔감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침산동 교통광장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산불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전개했다.

 

 

구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산물 70톤을 활용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24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 지난해 20가구에 70톤의 땔감을 지원한바 있다.

 

이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줌과 동시에 산림 내 인화물질과 병해충 잠복처를 제거하여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제공하여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지역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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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5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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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한밭2013-11-25 17:30:39

    따뜻함이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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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산동2013-11-25 17:04:04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제공하여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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