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인터넷신문」창간기념 축하메시지
「대전인터넷신문」창간기념 축하메시지
염홍철 대전시장
21세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언론사로 떠오르는「대전인터넷 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참 언론의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수고하고 계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드립니다.
급속한 정보통신사회에서 인터넷 신문은 실시간 보도가 가능하고 네티즌이 원하는 쌍방향 소통을 위해 뉴스와 정보가 살아있는 신문, 신개념의 열린 신문, 21세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신문으로 실시간 빠른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여 항상 살아 있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대전은 「대한민국의 新중심도시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잘사는 대전, 꿈이 있는 대전, 세계 속의 대전을 목표로 미래의 대전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대전을 전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통해 사실상의 행정수도이며 제2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부상하였습니다. 과학벨트 성공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대덕의 기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불신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신뢰와 배려의 사회적 자본 확충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과 문화의 융․복합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 실현방안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건설에 「대전인터넷 신문」이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전발전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대전인터넷 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수고하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와 함께 독자들의 기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신문,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 신개념의 열린 인터넷신문으로 거듭나시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 11. 15.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
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 옥상 화려한 변신`눈길´
서산시 부석면에 있는 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 옥상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서산시에 따르면 버드랜드 내 철새박물관 옥상에는 철새들이 생동감있게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표현한 가로 45m, 세로 25m의 대형 그림이 그려졌다.
입체(4D) 영상관, 높이 30m의 철새 전망대, 드넓은 간척지 등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다양한 색깔의 페인트로 칠해졌다.
이 작품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 사무국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려졌다.
강 대표가 직접 먹과 붓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이 틈날 때마다 페인팅 작업에 참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철새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물관 옥상의 회색 시멘트가 눈에 거슬렸었는데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바뀌면서 서산버드랜드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서구, 탄방동주공아파트 정비계획수립용역 주민설명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탄방주공 아파트에서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박환용 구청장이 설명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용역보고를 받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탄방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둔산 지구에 인접하여 위치 교통, 역사, 문화, 행정 등 우수한 인프라 갖춘 현 탄방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구역 면적 3만 9천 ㎡에 공동주택 11개동 691세대 및 부대․복리로 계획됐다.
탄방동 주공아파트는 기존 총 540세대로 1984년 6월 준공 후 29년이 경과한 노후 주거 단지로 주차장, 설비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지난 2011년 5월 정밀 안전진단 결과 종합판정이 `D등급` 이하 (조건부 재건축)판정되어 3억 3천2백만원을 투입 2012년 1월에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0월 2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탄방동 2구역 추진위원회에서는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개최 등 조합설립인가 행정 절차를 추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은 용역에 최대한 반영해 오는 11월 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덕구, 장애우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공연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원명학교(대덕구 대화동)에서 장애우 학생들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에 등록된 기타동아리 로망스외 3팀이 재능 나눔으로 참여하여 기타연주, 오카리나, 인형극, 난타 공연으로 참석한 장애우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에 참여하는 기타동아리 로망스 대표 최선희(대화동, 57세)씨는 “학습으로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 문화향유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_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염홍철 대전시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식당에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유성구 명소에 쏠린 눈
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 명소 사진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6점에 대한 심사를 펼쳤다.
이번 심사는 전문가 5명이 지난달 유성 명소 8선 및 그 밖의 유성 경관에 대한 사진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작품에 대해 창의성과 예술성, 활용성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
유성구, 관광자원 선보인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구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여행업체 관계자 등 40명을 초청해 홍보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유성의 우수한 온천과 관광자원을 알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4일에는 유성선병원과 과학특구내 전자통신연구원, 화폐?지질박물관 등 과학코스를 둘러보고, 유성의 자랑인 명물공원내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을 즐겼다.
특히 최근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국제검진 시설을 갖춘 유성선병원을 방문했으며, 올해 개점한 신우면세점도 둘러봤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항우연과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둘러본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온천과 과학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특구로의 명성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제51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상
대전시소방본부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송기동 서부소방서장
정부포상 수상자로 송기동 서부소방서장은 선진형 화재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안전문화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도입 등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플랜트치과 손외수대표원장
정부포상에 대한 민간인 수상자로 플랜트치과 손외수 대표원장은 소방공무원 건강증진과 문화예술 기부 및 소방의 날 음악회 후원 등을 통해 시민안전문화 확산운동에 기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봉사 및 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사랑실천을 펼치는 손 원장은 지난 8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119 사랑 음악회를 7회째 후원함으로써 119와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 중부소방서 정운영 소방경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소방본부 홍석민 소방경, 이선영 소방장과 신윤희 소방장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대덕구, 2013 구정발전유공 주민표창 수여식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3 구정발전유공 주민 60명에 대한 주민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주민참여, 모범통장, 재난·재해예방 등 10여개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유공주민 47명, 제2회 공동주책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8개 우수단체, 제15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5개 우수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도 우리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끊임없는 신뢰와 관심으로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일궈냈다”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선5기 사업들을 하나하나 마무리 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구, 문화여자중학교와 효가치 실현 협약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13일 대전문화여자중학교에서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순)와 `자원봉사 및 효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박계순 대전문화여자중학교장를 비롯한 재학생과 학부모,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연간 자원봉사 및 효 가치실현 교육이수 ▲ 봉사활동 시간지정 운영 ▲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상호협력 등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참다운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체계적이고 협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및 효 가치 실현 선도학교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효문화 중심도시로 그 위상을 더욱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중구,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직장내 성희롱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직장내 성희롱을 사전방지하고 직원들간의 이해와 소통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는 대전성폭력상담소 이현숙 소장을 초청, 『평등과 배려를 위한 다른 목소리』라는 주제로 ▲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성희롱 실태 ▲ 성희롱 발생시의 처리절차 ▲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 성희롱을 한 자에 대한 제재조치 등에 대해서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내 잘못된 인식에서 발생되는 성희롱이 발생되지 않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중구, 도로명주소 D-50일 홍보캠페인 전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출․퇴근시간대에 대흥동 “사랑가득 천원콘서트” 공연장과 중앙로 지하철역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중구에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2014년1월1일) D-50여일을 앞두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구민들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출근시간대에 중구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로 지하철역에서 도로명주소 리플릿 및 안내지도 등을 배부하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구 청사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생활은 편리해지고 국민은 행복해집니다´ 라는 대형현수막도 게첨했다.
그동안 구에서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73개소 2,65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구민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 민방위교육장, 학교 등 약 103개소 9,500여명을 찾아가며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는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동구 경로당 후원회 난방비 지원, 어르신 마음까지 `훈훈´
지난 해 겨울철 경로당 난방비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던 동구 경로당 후원회가 동절기를 맞아 또다시 난방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전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남순)이 가양1동 관내 8개 경로당에 각각 50만원씩 난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동별 후원회가 난방비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로당 후원회는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관내 16개 동별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민간 후원을 유도해 경로당 난방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지난 해 11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동구 관내 156개 경로당에 평균적으로 250만원 가량의 예산이 난방비로 지급되고 있지만 겨울을 나기에는 부족한 현실 속에서 지난 겨울 3900만원에 달하는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 여름 9백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겨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
-
동구,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과의 정책 간담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 30여명과 함께 모니터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을 활성화 시키고 지방 3.0에 따른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구정 참여와 협력을 강화해 정책 소비자인 주민의 지혜를 반영한 정책으로 주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교통, 환경 등 분야 및 거주지에 따른 권역별 소 모임체를 구성해 수시로 간담회를 여는 등 모니터단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작은 제안 하나가 국가 정책을 바꾸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정책의 잘잘못을 가감없이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구,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회장단과 열린 대화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장 52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다듬이방´ 행사를 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193개 프로그램 중 생활체조, 댄스, 요가, 헬스, 탁구 등 생활체육 분야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건강증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 풍물교실, 문인화와 서예, 댄스스포츠 등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춰 교육, 문화,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호흡하고 운동하는 것으로도 주민 간 지역공동체가 활발하게 형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많은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9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교양, 문화, 음악 분야 회장단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서구,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프리 페스티벌」평가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일상탈출! 가족사랑! 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프리 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 축제전문기관 및 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프리 페스티벌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내년도 축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제전문기관인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종합평가 및 방문객 분석결과 자료에 의하면
첫째, 올해 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인원은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4억 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둘째, 평양예술단 공연,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놀이 한마당, 농촌체험 및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셋째, 축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축제의 주제인 `가족´에 맞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과 확대 노력은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로 평가됐다.
관람객의 반응조사 결과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내년 프리 페스티벌에 재방문 의향이 높아 프로그램 구성이 전반적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해야 할 사항은 주차장 확보, 휴식공간 및 먹거리코너 확충, 야간형 프로그램 확대운영 등이며 축제발전방안으로는 축제 캐릭터 개발과 활용,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박환용 구청장은 “올해 축제성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지속해서 개최함으로써 프리 페스티벌이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형 축제가 되도록 육성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
“새들아~ 멋진 새집에서 맘껏 지저귀렴!”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야생조수 보호를 위해 지난 13일 도솔산 등산로 주변에서 「새집 달아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는 등산로 주변에 새집을 달아주어 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95년부터 해마다 관련 단체와 함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서구청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회원 50 여명이 참여해 50여 개의 새집을 달아줌에 따라 도솔산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붉은배새매, 수리부엉이 등 야생조류 개체 보전에 이바지하고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도솔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활동 하고 주요 산책로에서 쓰레기 제로화 홍보캠페인도 전개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새집 달기는 야생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드는 행사”라며,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유성구, `가족형 힐링(healing) 특구`로 대도약
유성구에 따르면 과거 술집으로 즐비했던 유성구 관광특구 일원에 족욕체험장과 가족형 숙박시설, 실버요양원 등 각종 휴양시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유성구 관광특구에는 10년 전인 2003년 300곳에 이르던 유흥업소가 지난 10월말 현재 230여 곳으로 70곳 가까이 줄었으며, 이중 40여 곳은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유흥거리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흥문화가 설자리를 잃어가는 대신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요양병원과 온천문화 시설 등이 늘고 있어 가족형 관광도시로의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구는 지난해 동시에 17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족욕체험장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오는 2016년까지 22억원을 들여 온천보호지구내 노후 온천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각각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3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유성선병원과 유성시장, 온천거리를 연결하는 `유성온천 건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30억원을 투입해 온천로 일원에 만남의 광장과 상징물 등을 만드는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민간영역 참여도 활발하다.
최근 6년 동안 유성관광특구내 4곳의 온천수 이용 요양병원이 신설됐고 현재 추가로 1곳이 조성 중에 있으며, 대전 최대 규모로 온천수를 이용한 대형 찜질방이 내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일반인 이용이 가능해진 군 휴양시설이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고, 대형 관광호텔 몇 곳이 시설 정비를 계획하는 등 숙박 업계도 온천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분위기로 온천관광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관광특구가 기존 유흥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가족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가족형 힐링(healing) 온천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종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병영체험
대전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용갑)는 12일 관할부대인 제505보병여단 5대대(대대장 박청송)에서 안보 교육 및 병영 체험 등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교육 및 동영상 시청, 적 침투장비 견학, 서바이벌 체험 사격, 연습용 수류탄 투척, 공포탄 사격, 조명지뢰 시범 견학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핵도발 준비로 대한민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군부대 병영체험에 나선 통합방위 위원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가능성을 공감하면서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지켜야한다”고 다짐했다.
박청송 대대장은 “바쁜 구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관할부대를 방문 안보 및 병영 체험을 함께하여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장병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대대의 모든 장병들은 완벽한 지역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철저한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박청송 대대장이하 장병들과 바쁜 일상 중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중구지역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병영체험은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직접 체험해 보니 지역의 안보는 확고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한현택 동구청장,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
한현택 동구청장은 12일 소회의실에서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동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지역유통산업발전, 공동조사연구, 전통시장 보존을 위한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구청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한 청장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형유통기업이 적대관계가 아닌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협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지역내 유통기업들이 상생할 수 방향으로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