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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이가옥 뼈 해장국’, 착한가게 26호로 나눔 동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이가옥 뼈 해장국’이 6일 착한가게 26호로 지정돼 정기 기부를 통한 지역 나눔에 동참하며,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판 전달식과 함께 저소득 가구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보람동에 위치한 ‘이가옥 뼈 해장국’에 착한가게 26호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형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부 참여 캠페인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지정된 이가옥 뼈 해장국도 정기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상점 대열에 합류했다.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과 연계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생계 지원, 긴급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형진 이가옥 뼈 해장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가게로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새해에도 이어지는 훈훈한 나눔이 보람동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착한가게 참여가 확산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보람동의 착한가게 26호 지정은 소상공인의 자발적 나눔이 지역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한 사례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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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4회 세종시 제야의 종 타종식, 108배 천안함·세월호·이태원 참사·제주항공 위령제로 희생자 추모의 울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재)한국불교 세종보림사가 주최한 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식에 앞서 열린 108배 위령제에서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신도와 일반 시민들이 애도와 반복되는 합장으로 천안함·세월호·제주항공·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현장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차가운 날씨에도 이어진 침묵 속의 합장은 새해의 문턱에서 세종의 밤을 깊은 추모와 연대의 공간으로 물들였다.아울러 주최 측은 올해 9월부터 매년 영산재급 위령제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세종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 추모의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단순한 의례를 넘어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치유하는 장으로 확장되는 이번 결정은, 행정수도 세종시가 지닌 연대와 책임의 진면모를 분명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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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날리다…전월산 광제사 첫 새해맞이 행사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 전월산에 위치한 광제사가 1일 오전 7시 대웅전에서 타복식과 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떡국 시식과 설 선물 나눔으로 첫 새해맞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꿈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이른 아침부터 신도와 시민, 사찰 관계자, 취재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웅전에서 울려 퍼진 타복식은 새해의 액운을 떨치고 복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안녕과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어 진행된 ‘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혔다. 참가자들은 서원지에 각자의 바람을 적어 종이비행기로 접은 뒤 전월산 자락에서 하늘로 날려 보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장면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날 법문과 축원을 맡은 주지 스님(체험관장 겸임)은 “갑자기 불현듯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소지를 날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릴 적 누구나 종이비행기를 날려봤듯, 거창함보다 소박한 꿈을 담아 새해를 힘차게 비상해 보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 자신의 비행면으로 한 해를 날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탄대 스님은 자신이 적은 서원 내용도 공개했다. 그는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화합을 발원했다”며 “정치와 경제를 넘어 모든 사회 구성원과 국민이 단결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세종정부청사가 큰 마스터플랜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는 발원도 담았다”고 밝혔다.행사 이후에는 떡국 시식과 설 선물 나눔이 이어졌다. 광제사는 참석자들에게 개인당 24롤 화장지를 지급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실질적인 나눔을 전했다. 사찰 측은 “새해 첫 인연을 맺은 시민들에게 작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탄대 스님은 새해 명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그는 “해를 바라보며 호흡에 집중하는 일상 명상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조금 일찍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마음에 담아 새해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탄대 스님은 광제사 주지이자 전통문화체험관 관장을 겸임하며 사찰 운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사찰 안팎에서는 역대 관장스님 가운데서도 추진력과 실행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취임 이후 장기간 정체돼 왔던 광제사 완성 과제에 속도를 내며 요사체와 부속사 건립 등 핵심 현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전통문화체험관 운영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명상과 전통문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 체험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새해맞이 행사 역시 이러한 운영 철학을 반영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전월산 광제사의 첫 새해맞이 행사는 종교 의례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명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소박한 종이비행기에 담긴 바람처럼, 광제사와 전통문화체험관이 정체를 넘어 완성과 도약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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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녹였다…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 종, 추모·연대·나눔의 울림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식이 12월 31일 밤 한파 속에서도 시민과 종교계,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희생자 추모와 새해 기원이 어우러진 세종시 대표 연대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식은 단순한 새해맞이를 넘어 공동체의 기억과 책임을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타종에 앞서 열린 108배 위령제에는 세월호,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사고, 천안함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고개를 숙였고, 현장은 숙연하면서도 깊은 공감이 흐르는 분위기로 채워졌다.이번 위령제는 (재)한국불교 세종보림사가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보림사 측은 이번 행사가 내년 9월부터 매년 거행될 예정인 천안함·제주항공·세월호·이태원 참사 위령제(영산제급)에 앞선 사전 행사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혹한 속에서도 엄숙하게 이어진 108배 위령제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을 몸으로 실천한 자리로 평가됐다. 시민들과 불자들은 추위로 얼어붙은 바닥 위에서도 끝까지 절을 올리며 국민적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께했고, 종교가 사회적 비극 앞에서 침묵하지 않고 치유와 연대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내년부터 정례화되는 대규모 위령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추모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으로, 종교계가 국민적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치유의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은 주요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제야의 종은 한 해를 돌아보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민의 약속”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연대하는 힘으로 더 따뜻한 세종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잊지 않는 기억이 안전한 도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종소리에 시민의 염원과 의회의 책임을 함께 담았다”며 “민생 회복과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의회가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 대표로 나선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교육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타종에 임했다”며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했다.위령제부터 타종식까지 전 일정에 함께한 최교진 교육부장관 부부의 행보는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장시간 이어진 행사 내내 자리를 지킨 모습에 시민들은 “진정성이 느껴졌다”, “장관으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최 장관은 “추모와 희망이 공존하는 이 자리는 교육이 지향해야 할 공동체 가치”라며 “국가가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타종에는 여미전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참여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기원했다. 비록 타종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김재형, 김현미, 김영현, 윤지성, 김충식, 최원석 의원 등은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내빈들의 33회 타종에 이어 진행된 시민 참여 타종에서는 종소리에 담긴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타종을 희망한 시민과 불자 모두가 차례로 종을 울리며 가족의 안녕과 개인의 소원 성취는 물론, 나라의 평안과 사회의 안전을 함께 기원했다. 두 손을 모은 채 종을 울리는 시민들의 표정에서는 간절함과 동시에 서로를 향한 연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현장은 희망차고 풍요로운 내일을 향한 공동체의 염원이 모이는 장면으로 채워졌다. 개인의 소망을 넘어 ‘구국안녕’이라는 큰 바람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제야의 종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전·현직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타종에 직접 참여했고, 시민 참여형 나눔도 호응을 얻었다. 보림사 신들회가 준비한 떡국, 어묵탕, 커피, 추억의 번데기, 카스테라가 제공돼 추위를 녹였고, 약 800여 개의 경품과 함께 참석자 1인당 떡국떡 500g과 간장이 배포돼 새해 첫 식탁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한편, 이번 타종식에서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도 호평을 받았다. 보림사는 과거 주차 공간 부족으로 타종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찰 입구 인근 휴경지 약 1,000평 규모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이로 인해 행사 당일 차량 정체와 주차 혼잡이 크게 완화됐고, 시민들은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위령제와 타종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주차 걱정 없이 행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시민의 불편을 먼저 생각한 준비가 인상 깊었다”고 평가하며, 행사의 품격을 높인 운영 개선 사례로 꼽았다.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식은 종교가 국민적 아픔에 함께하고, 행정과 의정, 시민이 연대해 공동체의 책임을 확인한 자리였다. 한겨울 밤 울려 퍼진 종소리는 추모에서 치유로, 기원에서 실천으로 나아가겠다는 세종의 다짐이자, 내년부터 전국적인 대표 추모 행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깊은 울림으로 남았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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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연말 맞아 후원물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사회서비스 외부 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9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 자원 연계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간의 나눔을 지역 돌봄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새롬에프에스(주)가 후원한 닭고기 가공품 100박스와 지엘바이오테크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 ‘관절생각’이다. 닭고기 가공품은 관내 어린이집 38개소에 배부돼 급식과 간식 등 돌봄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건강기능식품 ‘관절생각’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일상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연계 전달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간의 따뜻한 나눔을 지역 돌봄과 연결해 지역 어르신과 돌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자원을 발굴·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외부 자원 연계를 확대해 돌봄 현장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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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 올해도 연말 온기 전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에서 매년 연말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온 한 시민이 지난 29일 현금 70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세종시 연동면에 올해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찾아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연동면은 지난 29일 익명의 기부자가 짧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현금 70만 원을 연동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30일 밝혔다.기부자는 편지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매년 연말이면 같은 방식으로 성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별도의 대가나 공개를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연동면은 긴급 생계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지원에 보탤 계획이다.박종우 연동면장은 “매년 연말에 꼭 오셔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가 언제부터 기부를 하고 계신지 알 수 없어 직접 인사를 전하지는 못하지만, 전달해 주신 기부금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하겠다”고 말했다.연동면에 이어지는 익명의 나눔은 금액의 크기를 넘어 지역사회에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름 없는 기부가 만들어낸 따뜻한 온기가 연말을 넘어 일상 속 나눔 문화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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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집현동 기부 행렬, 연말에도 이어진 온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과 집현동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과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잇따르며, 모인 성금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는 29일 새해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 기부가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먼저 나무야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수루배마을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50만 원, 새나루마을 12단지 주민들이 3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부는 특정 단체의 주도가 아닌 생활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번에 모인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사협에 지정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비 지원과 긴급 돌봄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 투입될 계획이다.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는 단체와 개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지역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연말마다 이어지는 반곡동·집현동의 기부 행렬은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돌보고 연대하는 힘을 보여준다.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는 만큼, 이러한 나눔 문화가 새해에도 지속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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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자발적 기부로 훈훈하게 물들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연말을 맞아 기업·단체·개인의 자발적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후원이 31일까지 이어진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단체, 어린이집, 개인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현금 또는 현물을 선택해 기부하는 자율적 나눔 활동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현재까지 현금 기부에는 ㈜연남건설을 비롯해 세종시 일소회, 원조회, 해피맘, 홍익대 평생교육원 도자기반, 재롱이·개구쟁이·큰별·색동·아이꿈 어린이집 등 기관·단체 50곳과 개인 48명이 동참했다. 다양한 주체의 참여는 지역 전반으로 나눔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현물 기부도 풍성하게 이어졌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원각이 떡국떡과 사골곰탕을 각각 100㎏씩 기부했으며, 우리마트세종점은 쌀 1,000㎏, 세종서비스기아오토큐는 쌀 300㎏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원갑F&B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라면 각 100박스를 후원해 생활 밀착형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후원 물품은 조치원읍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원 대상의 실질적 필요를 고려해 식료품 지원과 생활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 기부가 모여 조치원읍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말을 앞두고 이어지는 자발적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조치원읍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의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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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 연말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연말을 맞아 최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세종북부소방서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는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남성대장 허왕과 여성대장 류근남을 비롯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의용소방대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약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로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넘어, 일상 속 이웃 돌봄까지 실천해 온 의용소방대의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의 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류근남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용소방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안전망을 넘어 공동체 신뢰를 쌓는 실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어진 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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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활동 수익금 기부로 지역사회 온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들이 공모전 입상 상금과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익금 등 160만 원을 모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스스로 기획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세종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 소속 청소년들은 최근 활동 수익금 16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부금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운영한 ‘연근마켓’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익금과 연출기획단 ‘서툰’이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보람청소년자유공간 방송미디어동아리 ‘떼레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해 받은 상금도 더해졌다. 각각의 활동은 환경, 문화예술,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관심과 재능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했다.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실행, 성과 환원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도 크다.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개인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었다. 세종시 청소년들이 보여준 자발적 기부와 연대의 경험은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향후 청소년 참여형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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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지역사랑 장학금 9억1천만 원 대장정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24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2019년부터 이어온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누적 기탁액 9억1천만 원 달성을 공식 마무리했다.㈜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24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황환택)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소주 김현우 특판본부장과 황환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이번 기탁으로 선양소주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4천만 원에 이르며,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아름드리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특히 이번 전달은 선양소주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의 누적 기부액이 9억1천만 원을 돌파하며, 올해 나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캠페인은 ‘선양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소비자가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선양소주는 이 같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모델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권역 23개 지자체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 인재들의 학업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팎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김현우 선양소주 특판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충남의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환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희망과 동기를 제공한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실천을 이어온 선양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소주 한 병에서 시작된 작은 적립이 9억 원을 넘는 장학금으로 이어진 선양소주의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든 상생 나눔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역 기부 모델로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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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아이들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은 24일 세종보람어린이집이 원아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세종보람어린이집이 원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바자회에는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품과 아끼는 물건들이 출품됐으며, 판매 수익 전액이 기부금으로 모였다. 일상 속 나눔을 체험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윤미정 세종보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형 나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보람동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시작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보람동은 이러한 참여형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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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영농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 쌀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영농회가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0㎏ 75포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금남면 영농회(회장 김승철)는 2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영·이한월·박종설)에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 75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백미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며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김승철 금남면 영농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앞으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선영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금남면 영농회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금남면 영농회의 이번 기탁은 농촌 공동체가 지역 복지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이러한 나눔이 이웃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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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조치원 청과거리 ‘한글 싱싱로’ 재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2월 조치원읍 청과거리를 ‘한글 싱싱로’로 조성해 과거 유통 중심지였던 공간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공감형 생활문화 거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조치원읍 청과거리를 ‘한글 싱싱로’로 조성하며 쇠퇴하던 지역 상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외부 방문객 감소로 침체된 청과거리를 단순 정비가 아닌, 지역의 일상과 시민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때 조치원의 대표 유통 거점이었던 청과거리의 기억을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도시 흐름에 맞는 생활문화 거리로 전환하려는 시도다.재단과 조치원읍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감 기반 조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청과거리의 공간 특성과 이용 행태를 분석해 단계별 콘텐츠를 구성하고, 거리 전반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특히 청과거리의 이야기를 담아낸 상징물 설치와 함께 판매와 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 ‘청과상점’을 조성해 거리의 서사를 구체화했다.청과상점은 조치원읍 으뜸길 204, 조치원역 광장 맞은편 우측 1층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비교적 늦은 시간에도 소량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과일을 주제로 한 소품과 청과거리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 요소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재단은 이 공간을 나성동 한글상점에 이은 ‘한글상점 2호점’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있다.거리 환경 개선 과정에서는 상인 참여가 병행됐다. 청과상인 등 상가를 대상으로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 문패 10개를 제작·제공하고, 울타리와 외벽에는 청과를 모티브로 한 시각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거리 전반에서 청과거리의 정체성과 한글 디자인의 결합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조치원 청과거리의 고유한 기능과 이야기를 존중하면서, 한글 디자인을 매개로 새로운 거리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청과상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한글 싱싱로’ 조성이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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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자람과 만난 세종 교육공동체, 국악의 문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3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소리꾼 이자람을 초청한 ‘2025 우리동네 예술학교 예술명사 프로그램’을 열어 국악 이해와 문화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이날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세계를 울리다’를 주제로 예술명사 초청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정상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강연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자 공연 창작자인 이자람이 맡았다. 이자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적벽가) 이수자로, 1999년 춘향가 8시간 완창에 성공해 최연소 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됐으며, 2011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2023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주연상(서편제)을 수상한 대표적인 국악 예술인이다.이날 행사는 ‘판소리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판소리의 기원과 종류, 소리꾼의 역할, 음악적 특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대화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자람은 판소리가 지닌 서사성과 음악적 구조, 소리와 아니리·발림의 결합을 설명하며 국악이 지닌 보편성과 동시대성을 강조했다.특히 ‘수궁가’, ‘눈, 눈, 눈’, ‘춘향가’, ‘심청가’의 짧은 대목을 직접 실연하며 설명을 덧붙이자 청중의 몰입도는 한층 높아졌다. 관객들은 소리의 높낮이와 장단 변화에 따라 감정이 전달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감했고, 국악이 낯설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상 매체로만 접했던 국악 명인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며 “국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배워보니 더 재밌었고, 이런 공연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운영한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세종 지역 교육 현장 곳곳에 다양한 예술의 꽃씨를 심는 사업이었다.”라며 “이러한 씨앗이 자라나 꽃을 피워 풍성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종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예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예술명사 초청프로그램은 국악을 ‘알고 듣는 즐거움’으로 확장시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예술, 교육을 잇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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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부 잇따른 소담동…나눔으로 지역 온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에서 연말을 맞아 단체와 개인의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23일에는 소담동통장협의회와 세종새마을금고 소담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소담봉사회 김미숙 회장, 세종수디자인 김송연 대표가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어 24일에는 소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강사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모인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소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부금 집행 과정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여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소담동체육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케이크를 기부했다. 소담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산타로 분장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허문선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였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연말을 맞아 이어진 소담동의 나눔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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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보육공모전서 우수·장려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충녕어린이집과 반곡하나어린이집이 지난 4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보육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놀이 중심 학습공동체 보육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충녕어린이집과 반곡하나어린이집이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공모전 ‘실천과 가치의 연결고리, 학습공동체 이야기’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보육교사의 자발적인 학습문화와 현장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충녕어린이집은 ‘세종사랑을 품은 한글 놀이터, 다多가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의 일상 놀이 속에 한글 교육과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교사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놀이와 배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놀이 과정 자체를 배움의 장으로 확장한 운영 방식이 모범 사례로 인정돼 우수상으로 이어졌다.반곡하나어린이집은 ‘채소야 함께 놀자’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텃밭 가꾸기와 채소 요리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기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평가하는 학습공동체 운영 방식 역시 현장 실천력이 뛰어난 사례로 선정됐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이 현장에서 축적해 온 보육 경험과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전문성 향상과 놀이 중심 보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소속 보육시설과 함께 교사의 성장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공동체와 공모전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우수 보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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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스앤피제지, 소정면에 휴지·마스크 기부…겨울 온정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에스앤피제지가 12월 23일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휴지 100상자와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하며, 겨울철 질병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태·김한식)는 23일 행복에스앤피제지(대표 강인중)로부터 휴지 100상자와 마스크 4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세종시 관내 읍·면·동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마스크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과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부된다. 최근 기온 하강과 실내 활동 증가로 호흡기 질환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일상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인중 행복에스앤피제지 대표는 “기업이 자리한 소정면을 통해 세종시 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 기업이 전해준 소중한 나눔이 겨울철 질병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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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취약가정 100가구에 겨울 온기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23일 세종시 본부 사옥에서 연말 취약가정을 돕기 위한 전달식을 열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취약가정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연말 한파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부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100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생계와 난방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송종호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연말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웃음이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H 세종특별본부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연말을 맞아 전해진 온기가 취약가정의 겨울을 지탱하는 힘이 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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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머티리얼즈, 전의면에 성금 3,700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22일 세종시 전의면 행복누림터에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700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생활·주거·정서·건강 회복을 지원했다.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전의면 행복누림터에서 ㈜레이크머티리얼즈로부터 성금 3,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동 대표와 임직원, 전의면지사협 위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법인 매칭금 1,700만 원과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성금 2,00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개인과 기업, 고액기부자의 연대가 결합된 구조로 지역사회 지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레이크머티리얼즈는 사내 봉사단체 ‘레이크봉사단’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과 연탄 나눔 봉사 등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의 연장선에 있다.김진동 대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귀중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온기와 활력을 회복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전의면지사협이 추진하는 ‘2026 레이크머티리얼즈 인 라이프·인 그린’ 복지사업에 투입돼 취약계층의 생활·주거·정서·양육·건강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송재숙 전의면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전의면 양곡리 미래산단에 위치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태양광·LED 등 첨단 산업용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