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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에 이어진 따뜻한 나눔, 라면 385개 기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은 지난 22일 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이 교사와 원생들이 마련한 라면 385개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반곡동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학원 교사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은 5년 연속 라면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마다 지속되는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반곡동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 과정에서는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돌봄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임준오 반곡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금강태권도 파워점핑학원 교사와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기부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동체 신뢰를 쌓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반곡동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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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모아 나눔의 소중함 되새겨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국공립 나릿재참다운어린이집이 원아와 교직원이 함께 연 야시장 행사 수익금 40만 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국공립 나릿재참다운어린이집(원장 이정아)으로부터 성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야시장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원아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어린이집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돕는 의미를 배우는 교육적 취지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이정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야시장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아이들의 참여로 모인 작은 정성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며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배운 나눔의 경험이 지역 공동체를 잇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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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들, 쌀 600㎏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당2리와 소정면쌀전업농,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기부한 쌀 600㎏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을 돕는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성태 운당2리 이장, 배동필 소정면쌀전업농 회장, 이병두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 이사장이 참석해 각각 쌀 200㎏을 기부했다. 세 단체가 함께 마련한 쌀은 총 600㎏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계속해 왔고, 이러한 꾸준함이 지역사회 신뢰와 연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협의체는 이 같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부된 쌀은 소정면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통해 단절 없는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광태 소정면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문화가 소정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며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소정면의 이번 쌀 나눔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 사례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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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에 모은 따뜻한 마음, 이웃에게 전해지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국공립 도담꿈어린이집이 21일 도담동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성금과 기저귀 15박스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진행됐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저축한 동전을 모아 돼지저금통을 채우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교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공동체적 연대를 더했다.기탁된 성금과 기저귀 15박스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활필수품 지원과 함께 정서적 지지도 더해져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숙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전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 의미가 크다. 작은 동전이 모여 지역을 잇는 온기가 된 만큼, 생활 속 기부 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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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2~2024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박물관은 첫 평가에서 운영·관리·협력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제도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설립 목적 달성도와 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소장품 수집·관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문화시설로서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박물관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교육을 기획·운영한 점도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전시를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유병학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2012년 박물관 등록 이후 수장 자료와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2019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지난해에는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이달 기준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은 10만 8,667명에 달한다.이번 평가인증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운영 역량과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축적된 운영 경험과 교육·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서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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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개발처, 나성동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개발처가 20일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406만8,918원을 전달하며, 청소년 장학금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개발처는 20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406만8,918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과 학용품 지원,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구급함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재생에너지개발처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177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온 바 있다. 기관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김대종 재생에너지개발처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이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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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옥 활성화’ 본격화…세종 한옥마을 목표 재점검론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옥을 활용해 중소도시 매력을 높이는 정책 방향을 내놓으면서, 세종시 고운동 한옥마을의 당초 조성 목표와 운영·확장 전략을 2026년 기준으로 재점검해 ‘생활형 한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국토교통부는 한옥을 “대한민국 주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지역 경관자산”으로 보고, 한옥을 매개로 ‘가보고 머물고 싶은 중소도시’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국토부는 K-콘텐츠 확산에 따른 한옥 명소 관심 증가, 고택·빈집 활용 카페·숙소 등 체험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제시하며 한옥 건축 활성화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에 착수한다는 구상을 내놨다.정책의 첫 축은 인재 양성이다. 국토부는 2011년부터 한옥 설계·시공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해 총 1,580명이 설계공모 당선, 공사 수주, 해외 진출 등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고, 2월께 100명 규모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양성과정(국비 3억 원) 운영기관 공모도 예고했다. 한옥 교육과정 고도화, 우수기관 시상, 청년·교사 대상 한옥 캠프 재개도 함께 검토한다.두 번째 축은 한옥 현대화다. 국토부는 한옥 통계를 현실화하고,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한옥 등록제를 확산하는 방안을 살피겠다고 했다. 결구 방식을 응용한 모듈러 한옥 연구, 자재 표준화로 공사비를 낮추는 과제도 언급했고, 내화·내진·무장애·녹색건축 등 법적 요건에 맞는 한옥 건축 기준을 마련하면서 현행 기준을 현실에 맞게 재편하겠다는 입장이다.세종과의 접점은 ‘이미 존재하는 한옥마을’에 있다. 행복도시(세종 신도시) 고운동(1-1생활권)은 한옥형 단독주택 특화단지로 추진돼 왔고, 행복청은 2015년 한옥마을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상 부지를 고운동 B15구역으로 제시했다. 해당 계획은 ‘전주 한옥마을처럼 테마를 담은 특화 단독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이후 2016년에는 고운동 한옥마을 부지 42필지 계약이 완료됐다는 보도도 나왔고, 행복청은 한옥 고유 특성을 살린 ‘현대 한옥 주거모델’을 목표로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함께 한옥 심의 지침(가이드라인) 체계를 마련했다. 당시 행복청이 제시한 한옥마을 계획은 개별주호형 15필지, 클러스터형 27필지, 근린생활시설 8필지 등 ‘총 50채’ 조성을 전제로 했다.세종시는 한옥과 건축자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근거도 갖추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는 한옥 건축 및 한옥마을 조성 지원의 기준과 한옥건축양식 보급 지원 사업 등이 규정돼 있어, 국토부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시 차원의 연계 사업을 설계할 여지가 크다.다만 ‘확대 비전’은 선언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운동 한옥마을은 계획도시 속 전통 경관을 구현하는 실험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관광·체험 중심의 상징성에 비해 정주성과 생활 문화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주변 생활권과의 연계가 충분한지, 민간 참여가 지속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는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커졌다. LH 역시 고운동 한옥마을을 ‘정주형 한옥마을’ 사례로 소개하며 주거환경 확보를 특징으로 제시한 바 있어, ‘정주형’이라는 당초 취지를 정책 목표로 재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평가다.정책 대안의 핵심은 ‘목표 재정의→지표 설정→확장 방식 설계’ 순으로 정리된다. 첫째, 한옥마을 확대의 목표를 관광객 숫자나 조감도 완성도가 아니라 ‘실거주·생활 서비스·지역경제 파급’으로 옮겨야 한다. 체류형 콘텐츠가 필요하더라도, 핵심은 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와 공동체 기능을 한옥 공간에 결합시키는 데 있다.둘째, 당초 목표를 수치로 재설계해야 한다. 한옥마을의 분양·입주·상권 형성·유지관리 비용·공실률·보행 접근성·대중교통 연계·무장애 적용률 같은 지표를 설정하고, ‘정주형 모델’의 성과를 데이터로 검증해야 한다. 검증 결과에 따라 ‘확대’가 정답인지, ‘밀도 조정과 품질 개선’이 우선인지 선택할 수 있다.셋째, 확장 방식은 ‘공공 기반+민간 운영’의 혼합 모델이 현실적이라는 제언이 나온다. 공공은 한옥건축기준 현대화, 내진·내화·무장애 설계 지원, 등록제 도입 검토, 설계·시공 컨설팅 체계를 제공하고, 민간은 카페·숙소 같은 단발 운영을 넘어 장기 임대형 한옥, 창작·교육 프로그램, 지역 상권과 연동된 서비스로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토부가 제시한 전문 인재 양성과정, 자재 표준화, 모듈러 한옥 연구 같은 도구를 세종 시범사업에 우선 적용하는 구상도 가능하다.국토부는 장기적으로 ‘한옥 건축 산학연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상까지 제시하며, 관련 내용을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2026~2030)에 담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흐름에 맞춰 세종이 한옥마을을 단순 주거단지나 관광 포인트가 아니라 ‘도시정체성+산업·인재+생활문화’가 결합된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최아름 건축문화경관과장은 “한옥은 선조들의 삶의 여유와 철학이 녹아있는 건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옥이 지역의 정체성과 잘 어우러져 사랑받는 명소이자 일상 공간이 되도록 한옥 건축의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의 한옥마을 역시 ‘확대’ 자체보다, 당초 목표였던 정주형 모델의 성과를 냉정히 점검하고 생활형 커뮤니티로 진화시키는 전략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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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 어린이 공연 수익으로 이웃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어린이합창단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이 19일 세종시 소담동에서 공연 수익으로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해, 아이들의 음악과 나눔이 지역 복지로 이어졌다.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단장 이연서)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합창단 소속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마련한 공연 수익금으로, 아이들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접수돼, 소담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지사협은 지역 실정에 맞춘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이연서 합창단장은 “아이들이 음악으로 기쁨을 전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담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은 2019년 창단된 민간 비영리 어린이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누고 공동체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나눔으로 확장되며,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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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전수교육관은 학기 중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에 세종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가 직접 참여하는 전문 교육 강좌를 운영해 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 역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와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특강은 청소년 가야금 초급·중급 과정과 어린이 판소리 저학년·고학년 과정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10회차 수업으로 운영되며,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씩이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교육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박연문화관 1층에서 열린다. 수업은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돼 전통 음악과 소리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습 중심 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우리 시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전통 계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반기별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무형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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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의 마음, 착한 나눔으로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새롬동 ‘진순이네 꽁당보리밥’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상인의 정기기부가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새롬동 소재 ‘진순이네 꽁당보리밥’(대표 김진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상점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 상인의 나눔 실천을 격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진순 대표는 “매일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이웃을 떠올리게 된다”며 “정성껏 차린 한 끼처럼 제 마음도 어려운 분들께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식으로 전하는 정성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아,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강신우 위원장은 “한 가게의 따뜻한 결심이 지역 전체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지역 상점과 주민들이 나눔에 함께해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공동위원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금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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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테마형 음감회 ‘바이닐 스튜디오’ 연간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야간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테마형 음감회 ‘바이닐 스튜디오’를 연간 확대 운영하며, 객석을 50% 늘리고 큐레이션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육성한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속 가능한 야간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6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를 연중 운영한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한 장의 앨범을 고품질 사운드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밀도 높은 음악 경험과 관객의 몰입을 중심에 둔 세종시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다. 지난해 관객 만족도 4.87점(5점 만점)을 기록하고,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한 데 힘입어 올해는 운영 규모와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린다.재단은 올해 객석을 전년 대비 50% 증석하고, 계절과 일상을 주제로 한 테마형 큐레이션을 확대한다. 누워서 음악을 감상하는 암전 음감회,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미리 듣기 등 형식과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의 경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을 듣는 방식 자체를 재해석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조치원 청년 양조장 ‘사일로 브루어리’의 수제 막걸리를 제공하고, ‘호머(HOMMER)’ 카페와 협업한 재즈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관내 청년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오후 7시 세종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식음료가 포함된 자유석 1만 원이다. 음료는 무제한 제공된다. 예매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NOL 티켓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올해 첫 프로그램은 1월 ‘전람회 2집’ 음반 감상으로 문을 연다. 이후 연중 다양한 주제의 테마형 큐레이션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세종 근처에 거주한다면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프로그램”, “이 악물고 티켓팅해서 매달 가고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남기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재관람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김남선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중예술팀장은 “밤마실 음감회는 음악을 듣는 방식과 시간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과 체류형 야간관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바이닐 스튜디오’ 연간 확대 운영은 공연 중심의 문화 향유를 넘어, 체험과 체류를 결합한 야간관광 모델로 진화하는 시도의 일환이다.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번 행보가 세종형 야간문화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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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착한가게 19·20호 탄생…나눔 상권 확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운동의 더케이플로라와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는 14일 고운동 소재 더케이플로라와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 2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참여로 고운동 착한가게는 19호와 20호를 맞이하며 지역 내 나눔 실천 매장이 스무 곳으로 확대됐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학원, 병원 등 업종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소액이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일상 속 나눔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운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가 어려운 가정 지원부터 돌봄 공백 해소,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긴급 지원까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착한가게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과 행정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발굴·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 20곳 시대를 연 고운동은 소상공인과 지역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정기기부가 일상이 되는 지역 공동체의 움직임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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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한달 7천명 몰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연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7,000여 명을 기록하며 주말 예약률 98%를 보이는 등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한글 콘텐츠로 어린이·가족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2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열었다. 한글문화도시 사업비 5억3,000만 원과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5,000만 원 등 총 8억8,000만 원이 투입됐다. 개관 이후 한 달간 7,000여 명이 다녀가며 세종을 대표하는 한글문화 체험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방문 열기는 예약률에서도 확인된다. 이달 기준 주말 방문 예약률은 98%에 달하고, 평일을 포함한 전체 예약률도 74%를 기록 중이다. 세종시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과 안전·동선을 고려한 공간 설계, 사전 예약제를 통한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에는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꿈꾸는 나의 방’,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등 3개 구역에 걸쳐 12종의 체험물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은 한글 간판 만들기, 자음·모음 블록 놀이, 미로와 오르기 체험, 소리를 캐릭터로 변환하는 실감형 콘텐츠 등을 통해 한글의 형태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특히 ‘기역통통·니은통통’ 등 한글 자모를 활용해 만든 ‘말랑요정’ 캐릭터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며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모의 구조와 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한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일한 수준의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로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찾아 세종만의 한글문화 매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회당 최대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7회 운영되고 체험 시간은 회당 50분이다.개관 한 달 만에 예약 대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체험 중심의 한글 교육 모델이 지역 문화정책과 결합할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놀이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새로운 교육·문화 플랫폼의 가능성을 계속 확장해 나갈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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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뜰태권도, 사랑의 라면 600개로 이웃 온기 전해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어진동 한뜰태권도(관장 심주용)가 13일 원생들이 모은 라면 600개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로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태권도는 13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강영식)에 라면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물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진동지사협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사회적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심주용 관장은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영호 어진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해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들어낸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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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교육여행지로 자리매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월 9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9명의 재방문을 지원하며, 한일 학생 문화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이 해외 청소년 교육여행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9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9명이 세종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당시 추진된 한일 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재방문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번 성과가 세종의 교육여행지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재방문에 맞춰 일본 학생들은 세종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세종여고와 세종고 학생 78명과 함께 한일 학생 교류회를 진행했다. 교류회는 학교별 장기자랑과 교내 투어, K-푸드 체험, 그룹별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김밥과 비빔밥 등 K-푸드 체험은 K-컬처 확산 흐름과 맞물리며 일본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수학여행단의 재방문은 세종이 단순한 일회성 방문지가 아니라 재방문 수요를 확보한 교육여행지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세종만의 특화된 체류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규 단체 유치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세종시교육청, 관내 교직자,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수학여행단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한 교육관광을 역점사업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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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8기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2월 1일까지 유아들에게 전래동화와 선현미담을 들려줄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옛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전래동화와 미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제1기 30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유아교육기관 8,300여 곳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세종시는 올해 모두 4명의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6세부터 74세까지의 여성으로,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꾸준한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이나 경력은 선발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평가하는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과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마치면 이후 5년간 거주지 인근 유아교육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2월 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세종시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야기와 정서적 안정을, 어르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대를 잇는 이야기 나눔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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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핀 아카시아 꽃…세종수목원 온실에 봄 기운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온실에서 아카시아속 식물 15종이 잇따라 꽃을 피우며 한겨울에도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온실에서 포달리리폴리아 아카시아(Acacia podalyriifolia)를 시작으로 아카시아속 식물들이 순차적으로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시기와 맞물려 온실 안에서 피어난 노란 꽃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아카시아속은 전 세계적으로 약 1,350여 종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약 1,000종이 호주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는 흰 꽃을 피우는 리니폴리아 아카시아(Acacia linifolia)와 원통형 꽃이 특징인 푸비폴리아 아카시아(Acacia pubifolia) 등 30여 종이 전시돼 있으며, 이 중 15종이 현재 개화 중이다. 수목원 측은 이달 말이면 만개한 아카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아카시아속(Acacia)은 콩과(Fab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부르는 아까시나무와는 다른 종”이라며 “국내에 널리 퍼진 아까시나무는 로비니아속(Robinia pseudoacacia)으로 학술적으로는 구분된다”고 설명했다.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해마다 더욱 풍성해지는 아카시아의 노란 꽃이 지중해온실을 가득 채우며 추운 겨울 세종수목원의 대표적인 관람 식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겨울에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혹한 속에서도 온실에 피어난 아카시아 꽃은 계절의 경계를 넘어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 속 작은 봄을 선물하며, 일상에 쉼과 위로를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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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선한 영향력, 소담동 착한가게 21곳으로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60계치킨 세종소담점과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을 착한나눔가게 20·21호점으로 지정하고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는 8일 관내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60계치킨 세종소담점’과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에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으로 소담동 착한나눔가게는 모두 21곳으로 늘었다.착한나눔가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현물 기부에 참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소담동지사협이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에 20호점으로 지정된 60계치킨 세종소담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치킨 1마리씩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21호점이 된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은 같은 수의 가구에 매달 음료와 빵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곳 모두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스탁옵틱·오렌즈’가 매월 10명의 어르신에게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 공로로 착한나눔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소담동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웃 돌봄에 참여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허문선 소담동장은 “착한나눔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소담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담동 착한나눔가게 사업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복지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정기적인 기부와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는 만큼, 생활 속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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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모금액 51% 급증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4억5,200만 원을 모금하며 전년 대비 51.3% 증가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민간유통망 도입과 적극적인 현장 홍보가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고 8일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4,593건, 총 4억5,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억5,300만 원 늘어난 수치로, 당초 목표액 3억5,000만 원을 1억200만 원 초과 달성했다.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시는 민간유통망 도입과 함께 현장 방문 모금,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효과도 두드러졌다. 지역 39개 업체가 참여해 59종의 답례품을 운영한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5,400만 원 늘어난 1억2,900만 원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72.4%에 달한다. 조치원농협 배와 복숭아, 한우 채끝등심, 한돈 목살, 삼광쌀 등 가격 대비 중량 경쟁력이 높은 농축산물이 인기를 끌었다.기부자는 세종 인근 지역 거주자와 세종 소재 직장인을 중심으로 참여가 확산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6%로 가장 많았고, 40대 28.3%, 50대 18.4% 순이었다. 20대는 12.6%로 뒤를 이었으며, 60대 이상은 5.1%를 차지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94.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만 원 초과 기부는 3.8%, 10만 원 미만은 1.9%로 나타났다.특히 재기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년 이상 연속 기부자는 663명으로, 전년 439명보다 224명 늘었다. 시는 반복 참여자가 증가한 점을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부 제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시는 향후에도 공공기관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를 확대하고, 재기부자와 주요 기부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목표액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기부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는 지역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한 고액 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세종창업사관학교 출신 정동민 씨와 연기군 남면 양화리 출신 임기수 씨가 각각 3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 이 같은 사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정서적 연결고리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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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꿈사랑어린이집, 4년째 이어온 고사리손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이 7일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16개를 전달하며 4년째 이어온 어린이 나눔 활동으로 새해 따뜻한 출발을 알렸다.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에듀꿈사랑어린이집으로부터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16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에듀꿈사랑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동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무료로 배포된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 식물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아이들은 동전을 모으며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주민들은 기부와 환경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배명옥 에듀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벌써 4년째 이어온 기부가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준 에듀꿈사랑어린이집에 깊이 감사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작은 손으로 모은 동전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은 아이들에게는 삶의 가치 교육이 되고, 지역에는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씨앗이 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