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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화합·공감의 시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지만, 올해 세종시 기념행사는 6·3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6월 12일 열렸다. 행사는 올해 장애인의 날 표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에 맞춰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시 장애인체육회, 세종중앙신협,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아이리스 세종 등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성인권 통념 깨기,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혈압 및 체성분 검사, 점자 맵 길찾기 체험, 장애인 생산·작업활동 체험 등이 진행돼 장애 이해와 생활 속 배려의 필요성을 알렸다.최민호 시장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불편과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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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솔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솔솔어린이집이 지난달 22일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36만6,500원을 해밀동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솔솔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36만6,5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세종솔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지난달 22일 열린 ‘솔솔랜드 쏠쏠마켓’ 바자회에 함께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기부된 성금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가구 지원 등 해밀동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지혜 세종솔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간의 작은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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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금·은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이 지난 7~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겸 2026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이 전국 규모 장애인 승마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겸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세종시 선수단은 마장마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레이드(GRADE)Ⅴ 부문에 출전한 이종하 선수는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그레이드(GRADE)Ⅳ 부문에 출전한 박정제 선수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선수단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전국대회를 넘어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만큼 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더욱 의미를 갖는다. 세종시 선수단은 전국 강자들이 출전한 무대에서 입상하며 장애인 승마 종목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꾸준한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힘쓰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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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시대 속 80여 명 대가족 한자리에…가마골 오씨네 가족 화합 한마당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로 가족 간 왕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세종시 연동면 가마골 오씨네 가족 80여 명이 6일 세종시 연서면 농민체육관에 모여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친지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6일 세종시 연서면 농민체육관에서는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 모임이 열렸다. 세종시 연동면 가마골 오씨네 가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생활하는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해외에 거주하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친지들까지 발걸음을 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형제와 사촌, 조카들의 손을 맞잡고 안부를 나누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들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가족 구성원들은 경쟁보다 화합에 의미를 두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점심시간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친척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식사를 함께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와 대화가 이어졌고, 어린 시절 추억과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명절에도 모두 모이기 어려운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가족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식사 후에는 노래자랑과 제기차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고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세대 간 거리를 좁혔다. 행사장에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가족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행사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국민체조로 마무리됐다. 가족들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몸을 풀었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저출생과 고령화,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전국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들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혈연 공동체의 소중함과 가족 간 유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로 남았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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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40호점 탄생…중식당 귀빈, 정기기부 동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중식당 귀빈과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4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귀빈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중식당 귀빈을 방문해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착한가게 4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 등에 사용된다.이번에 착한가게 40호점으로 가입한 중식당 귀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정기기부를 약속했다.김미니 귀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박찬양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귀빈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발굴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이번 착한가게 40호점 가입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상점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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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어린이집 두 곳, 바자회 수익금 250만 원 기탁…나눔 교육 실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과 수루배반곡어린이집이 지난달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약 250만 원을 5일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나무야어린이집과 수루배반곡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약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어린이집은 지난 5월 29일 각각 입주 아파트 단지에서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주제로 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에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활용품과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버블쇼 공연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인 수익금 가운데 나무야어린이집은 약 140만 원, 수루배반곡어린이집은 약 11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정미 나무야어린이집 원장과 정선희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학부모 및 아파트 주민들과 모두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반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유회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이 같은 민간 주도의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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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세계 정원문화 담은 특별전 ‘가든마블: 세계의 정원’ 개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6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별전시온실에서 특별전 ‘가든마블: 세계의 정원’을 열고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와 식물 생태를 보드게임 형식의 체험형 전시로 선보이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국립세종수목원이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와 식물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를 마련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에서 특별전 ‘가든마블: 세계의 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정원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동양의 전통정원부터 유럽의 예술정원, 미래 환경을 반영한 정원까지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전시 공간에는 소나무와 배롱나무, 공작단풍, 수련, 장미, 선인장 등 서로 다른 기후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식생 특성, 정원문화의 차이를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식물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원이 가진 환경적 가치와 공공적 역할을 함께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문화 확산과 식물자원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별전 역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쉽고 흥미롭게 세계의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의 정원문화와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정원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삶의 방식을 담아내는 중요한 자산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가든마블: 세계의 정원’ 특별전은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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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단오제 오는 13일 개최…전통놀이·씨름·먹거리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3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과 줄타기, 창포 체험 등 우리 고유의 단오 풍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신도시 세종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확산하는 생활문화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세종단오제’가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세종단오제는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단오는 음력 5월 5일을 맞아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던 우리 전통 명절이다. 예부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했고, 씨름과 그네뛰기 같은 민속놀이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져 왔다.최근에는 생활 방식 변화와 도시화로 전통 세시풍속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지역 축제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젊은 세대와 어린이 비중이 높은 세종시는 가족 단위 체험형 전통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세종단오제를 주관하는 세종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전통문화 계승,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세종시 대표 문화기관이다. 세종단오제와 정월대보름 행사, 향토문화 조사·연구 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힘써 왔다.또 풍물과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등 문화학교 운영과 시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전통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행정수도 출범 이후 빠르게 성장한 신도시 세종에서 지역 고유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번 단오제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와 단오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23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수리취떡과 오미자차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단오 먹거리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물병 세우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 놀이를 직접 경험하며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마당에서는 줄타기와 사자탈춤, 판굿연희, 거품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통 연희와 현대형 공연 요소를 함께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세종시 씨름협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와 일반인 씨름대회, 유소년 씨름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난해 열린 세종단오제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한솔동 주민 김모(42) 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기차기나 씨름 같은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아 매년 찾고 있다”고 말했다.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이모(35) 씨도 “창포비누 만들기나 떡메치기 체험은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신도시 세종에서도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단오제가 생활문화 공간인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 접근성이 높고, 도심 속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시 세종에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즐기고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인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만의 생활 속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씨름대회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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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오는 6일 ‘한옥의 봄향기’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5월 열린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향기’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6일 오후 2시 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이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관심과 창의적 표현을 담아낸 제4회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향기’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사생대회 입상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탄대 관장스님이 직접 시상을 진행한다.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진행됐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전통 건축인 한옥을 주제로 봄의 풍경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는 총 8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모두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은 연세초등학교 3학년 전지윤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되며, 총무원장 스님의 특별 부상도 함께 전달된다.최우수상은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으로 수여된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되며, 부상으로 세계적인 명작 ‘어린왕자’ 번역본도 제공된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측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탄대 관장스님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수상작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전시공간에서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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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금남초서 재능기부 스포츠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2일 세종시 금남초등학교를 찾아 테니스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스포츠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 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테니스 기초 이론교육을 비롯해 기본기 훈련, 자세 교정, 실전 기술 지도, 연습경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역 선수들과 직접 랠리를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경기 운영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선수들은 학생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테니스의 즐거움과 스포츠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이번 행사에는 김기성 코치를 비롯해 이은지·정한결·장준하·장우혁 선수 등이 참여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실업팀 선수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스포츠교실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김기성 코치는 “학생들이 테니스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역 체육계에서는 실업팀 선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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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한예종·서울예고 교수진 초청 오픈 마스터클래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6월과 8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수진을 초청한 시민 참여형 음악교육 프로그램 ‘2026 오픈 마스터클래스’를 무료 운영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 활성화와 공공예술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시민 대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2026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픈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예종과 서울예고 교수진이 참여하는 전문 예술교육 현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음악교육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단순한 연주 지도에 그치지 않고 음악가의 성장 과정과 예술 진로, 현장 경험 등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오픈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6월 20일과 8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음악·진로 탐색 토크콘서트와 실기 중심 마스터클래스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6월 20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가 참여해 연주자의 삶과 음악적 성장 과정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지도도 맡는다.이어 8월 22일에는 첼리스트이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인 박경옥 교장이 참여해 청소년 음악교육과 예술 진로를 주제로 강연과 실기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해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학생, 음악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명 모집 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전문 예술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와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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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직지배 금12개 획득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전국 장애인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5회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과 2026년 창원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2027년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시 기업 연고 기반 장애인 실업팀인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11명 등 총 18명이 출전했다.선수들은 소총과 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개인 권총 종목에 출전한 BDH 파라스 사격팀 김정남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P4 혼성 50m 권총에서는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조정두 선수는 P4 혼성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P1 남자 공기권총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세종시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김연미 선수는 P2 여자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소총 종목에서는 BDH 파라스 사격팀 정다인 선수가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정 선수는 청각 여자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특히 50m 소총 3자세에서는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윤예빈 선수도 R2 여자 공기소총 입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혼성경기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서는 조정두 선수와 김연미 선수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는 P3 혼성 25m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김연미 조, P4 혼성 50m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박미선 조, P5 혼성 스탠다드 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김연미 조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P1 남자 공기권총 김정남·조정두·최재윤 조와 P2 여자 공기권총 김연미·박미선·이복실 조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김정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모두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6관왕에 올랐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국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를 겸해 열린 만큼 세종 장애인사격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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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 노호2리 직거래장터, 문화예술 입고 도농상생 꽃피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이 지난 23일 노호2리 카페노호 앞 직거래장터 일원에서 ‘2026년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을 열고 국악·밴드 공연과 직거래장터, 체험행사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도농상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23일 노호2리 카페노호 앞 직거래장터 일원에서 ‘2026년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문화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세종한글 컬처로드’ 거리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국악 공연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노호2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공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 소비와 주민 교류를 연결하는 도농상생형 행사로 확대됐다는 평가다.행사에는 인근 집현동 주민들도 참여해 농촌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과 농촌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현장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국악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됐다.직거래장터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항아리 장미정원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개한 장미꽃과 함께 꾸며진 거리 풍경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주민 주도의 마을 경관 조성 사례로도 관심을 모았다.부강면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활력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최의헌 부강면장은 “올해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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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림사, 1000명분 공양 준비…봉축식 앞두고 분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부처님오신날 봉축식을 하루 앞둔 23일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는 신도회와 자원봉사자들이 2000명분 공양음식과 봉축행사 준비에 나서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23일 세종시 장군면 보림사경내는 봉축 준비 열기로 가득했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사찰 곳곳을 밝힌 가운데 신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봉축법요식과 공양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특히 이날 공양간에서는 봉축식 당일 신도와 시민들에게 제공될 2000명분 공양음식 준비가 한창 이어졌다. 신도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인삼과 밤을 재료로 한 인삼밤채를 비롯해 표고버섯 숙회, 나물 7가지, 부침개, 잡채, 겉절이, 과일 등 20여 가지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을 쏟았다.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채소를 다듬고 식재료를 손질하는 한편 조리와 배식 준비까지 역할을 나눠 진행했다. 공양간 내부에는 음식 냄새와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봉사자들은 봉축식 당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공양을 할 수 있도록 동선과 위생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신도는 “며칠 전부터 재료 손질과 준비를 이어오고 있는데 힘들기보다 마음이 더 뿌듯하다”며 “찾아오는 분들이 공양을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다른 봉사자는 “부처님오신날은 혼자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베푸는 날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보림사는 다양한 사찰음식으로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실제 본지가 지난해 부처님오신날 봉축식 현장을 확인한 결과 당시 2000여 명의 신도와 방문객들이 사찰을 찾았으며, 점심 공양으로 준비된 1500명분의 음식이 30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보림사는 표고버섯 숙회와 잡채, 3색 전, 생더덕, 나물류 등 다양한 사찰음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공양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추가 공양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됐다.영담보살은 “부처님오신날 공양은 누구를 위한 선별적 나눔이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지난해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공양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돌아가셨다.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봉축의 마음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사찰 내부와 경내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신도들은 대웅전 주변 청소와 연등 점검, 방문객 이동 동선 정비 등을 이어가며 봉축행사를 위한 안전 점검에도 힘을 보탰다. 어린 학생부터 고령 신도들까지 세대를 아우른 봉사 참여는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보림사 측은 올해 봉축행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봉축법요식에서는 불교 전통의식과 축원, 공양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종지역 주요 사찰들이 다양한 봉축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보림사의 정성 어린 공양 준비와 자원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속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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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첫 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선수단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3일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반 기세를 끌어올렸다.세종시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13일 열린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종 장애학생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세종시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대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그동안 학교와 훈련 현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다져오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특히 이번 메달은 선수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교사와 학부모, 관계자들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종시 선수단은 남은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과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할 계획이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확대와 선수 발굴, 자립심 향상 등을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스포츠 행사다. 학생 선수들에게는 경쟁과 화합, 도전의 가치를 경험하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세종시 선수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긴장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값진 금메달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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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후, 오산시장배 인라인대회서 동메달 2개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는 배선후 선수가 지난 10일 경기 오산시 맑음터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오산시장배 인라인스포츠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훈련을 지원하는 배선후 선수가 제8회 오산시장배 인라인스포츠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오산시 맑음터인라인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유치부부터 일반부와 장애인부까지 선수와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배선후 선수는 레이싱 일반부 남자 1,000m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일반부 남자 2,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에서 2개 종목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히 배 선수는 장애인부가 아닌 일반부 경기에 출전해 비장애 선수들과 경쟁한 끝에 메달을 따내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가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세종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배선후 선수는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훈련 지원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입상은 지역 장애인 선수가 일반부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훈련 지원과 기업연계 선수 육성 체계가 앞으로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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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6일 수목원 야간 연주회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야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야외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리며, 올해 첫 ‘찾아가는 연주회’로 진행된다.공연 장소는 해가 진 뒤 조명과 수목원 경관이 어우러지는 국립세종수목원 야외 공간이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자연 속에서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연주 프로그램은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관람은 무료다.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시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올해 문화소외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주회와 시민 소통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수목원의 야간 경관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결합된 문화행사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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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네온빛 야간축제 ‘어반나잇-세종 NEON’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밤마실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도심형 야간축제 ‘어반나잇-세종 NE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반나잇-세종’은 2024년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온 행사다. 올해는 네온 조명을 활용한 ‘NEON’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 문화축제 형태로 진행된다.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에는 하림과 양치기소년단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거리예술가와 뮤즈세종 공연을 비롯해 인디밴드, 재즈,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장 곳곳에는 네온 콘셉트의 체험존과 포토존이 조성된다. 재단은 야간 조명과 공연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도심형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야간 소비 확대를 위한 ‘야간 푸드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들이 간편식과 디저트, 음료, 주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재단은 행사 기간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현장 안전요원 운영과 먹거리 부스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행사 기간인 15일과 16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더블 빌_맥그리거&테틀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웨인 맥그리거의 ‘인프라(INFRA)’와 글렌 테틀리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현대발레 공연이다.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팀장은 “어반나잇-세종 NEON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문화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밤의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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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전기버스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붓꽃과 으아리 식물을 중심으로 한 전기버스 특화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을 오는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일부터 6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붓꽃속(Iris)과 으아리속(Clematis) 식물을 주제로 한 전기버스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전시온실과 붓꽃원, 담장정원 등 국립세종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전기버스로 이동하며 전문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시간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도 편안하게 수목원 주요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기존 붓꽃원과 담장정원 구간에 더해 궁궐정원을 전기버스 운행 코스에 추가했다. 수목원 측은 계절별 개화 경관과 정원 콘텐츠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참여자들은 붓꽃과 으아리 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활용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정원을 관람하게 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이 자체 제작한 세밀화 양산과 자체 증식한 붓꽃속 식물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강신구 강신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버스를 이용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편하게 둘러보며 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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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개교 100주년 행사 성료…“미래 100년 도약”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고등학교가 9일 교내 운동장과 강당 일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동문·재학생·지역주민과 함께 학교의 지난 100년을 기념하며 미래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세종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5월 9일 교내 운동장과 강당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함께 축하했다.1926년 개교한 세종고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지역 인재를 배출하며 세종 지역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이번 행사는 ‘백 년의 기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학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오전 행사에서는 참석자 등록에 이어 학교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헌신한 고(故) 김고성 동문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김 동문은 생전 송원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후배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졌다.본 기념식에서는 세종고 100년사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학교는 이 자리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100년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후에는 동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행사가 열렸다. 기수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대 간 교류와 동문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유용철 총동문회장은 “이번 100주년 행사는 동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종고가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일 교장은 “세종고의 100년은 지역민의 성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역사”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고는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점검을 실시해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서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100주년 행사는 학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