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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밝힌 낙화의 빛…영평사, 전통·안전·국제교류 성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린 3월 1일 삼일절 낙화축제가 사전예약 500명 제한과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진행되며 전통문화 계승과 국제적 교류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 모범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린 낙화축제는 전통 불교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동시에 보여준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낙화는 숯가루를 넣은 한지를 태워 불꽃이 꽃잎처럼 떨어지게 하는 전통 의식으로, 액난소멸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로는 전통문화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공연과 낙화 의식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축제의 상징적 장면으로 자리 잡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관람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차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약 500명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차량 통제와 분산 주차를 병행했다. 안전선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로 현장은 혼잡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고, 질서 있는 관람 문화가 정착됐다는 평가다.이날 환성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낙화는 사라짐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나라의 평안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삼일절이라는 국가기념일의 의미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문가들은 낙화축제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한 문화행사 전문가는 “낙화축제의 독창성은 분명 큰 자산이지만 단순한 불꽃 관람에 머물 경우 시민 만족도가 정체될 수 있다”며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 전시, 불교문화 체험, 가족 단위 참여형 부스 등을 결합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국제적 관심도 확인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낙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대만 스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낙화 의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 불교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공동체적 의미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안전과 질서, 그리고 국제적 교류 가능성까지 보여준 이번 영평사 낙화축제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넘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콘텐츠 확장과 체험 요소 강화가 더해질 경우, 세종을 대표하는 종합 전통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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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한 마리 1kg…머릿고기 6부위 맛과 조리법 공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농촌진흥청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만 생산되는 머릿고기 6개 부위의 생산량과 맛 특성, 지방 함량에 따른 구이·수육 등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다.돼지 머릿고기는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등 6개 부위로 구성되며 출하체중 100~109kg 기준 총 생산량은 약 1,027.5g이다. 턱살이 약 322.8g으로 가장 많고, 볼살 207.6g, 혀밑살 180.5g, 뒷머릿살 163.4g, 콧살 84.9g, 관자살 68.3g 순이다. 한 마리에서 얻는 양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특수부위로 분류된다.부위별로 식감과 풍미 차이가 뚜렷하다. 뒷머릿살은 목심과 연결된 부위로 콜라겐과 지방 함량이 높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100g당 지방이 약 12.3g, 열량은 약 200kcal 수준으로, 불판에 올리면 표면은 탄력 있게 익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 수육으로 조리할 경우에도 탄력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약 9.6g이다. 센 불에 빠르게 구우면 녹아 나온 지방이 고기 표면을 감싸며 고소한 향을 더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육즙보유력이 높은 편이어서 짧은 시간에 고온으로 조리하는 것이 적합하다.볼살은 단면이 꽃 모양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지방 함량이 약 4.1g으로 비교적 낮다. 담백하면서도 탄력이 있어 씹는 맛이 좋고, 중불에서 천천히 구우면 육즙 손실 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기름기와 깔끔한 맛으로 채소와 곁들이기에도 적합하다.관자살과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3~5g 수준으로 낮아 깔끔하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관자살은 수분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며, 콧살은 씹을수록 고기 본연의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혀밑살은 적당한 탄력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들 부위는 수육이나 얇은 구이로 중간 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방법이다.열량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뒷머릿살이 약 199.9kcal로 가장 높고, 턱살은 174.5kcal 수준이다. 반면 관자살과 콧살은 115~117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단백질 함량은 모든 부위가 20g 내외로 비슷하지만, 콜라겐은 뒷머릿살과 턱살에서 높게 나타나 쫀득한 식감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조리 시에는 지방 함량에 따라 화력을 달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이 많은 부위는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혀 육즙 손실을 줄이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중간 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퍽퍽함을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최근에는 삼겹살 위주의 소비에서 벗어나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거 편육이나 국밥 재료로 주로 사용되던 머릿고기도 정육점과 전통시장, 온라인 축산물 판매처 등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푸드테크과 강근호 과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머릿고기를 새롭게 즐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소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돼지 머릿고기는 생산량은 적지만 부위마다 다른 식감과 풍미를 지닌 고부가가치 부위다. 부위 특성에 맞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소비 다양화와 한돈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식문화 자원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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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 하늘 수놓은 소망…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2월 28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전통놀이와 공연을 즐기고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정월대보름 행사 및 전국 연날리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약 4,000명이 방문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행사는 LED 쥐불놀이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으로 시작됐으며, 부럼과 수정과, 바람떡을 나누는 먹거리 행사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오후 1시부터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300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위 경쟁보다 가족과 함께 소망을 담은 연을 띄우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창작연 날리기 부문에서는 대형연과 줄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하늘을 수놓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가 아니어도 현장에 비치된 2,400여 개의 연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도를 높였다.행사장에서는 퓨전국악 공연과 연 전문가의 대형연 시연도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되면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펼쳐진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는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계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응다리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 참여와 체험 중심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확대될 경우 세종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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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대보름 달집 태우기 성황…대나무 달집태우며 액난소멸 기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2월 28일 오후 1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가 진행된 가운데 시민과 주요 인사들이 액난소멸과 한 해의 안녕, 교육 발전을 기원했다.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는 28일 경내 일원에서 시민과 신도, 방문객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공동체 화합 속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풍물놀이로 시작됐으며, 윷놀이와 널뛰기 등 전통 민속체험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의 핵심인 달집태우기에서는 달집 내부에 대나무를 넣어 점화를 진행했다. 불길이 번지면서 대나무가 터지는 ‘딱딱’ 소리는 액운이 물러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달집이 타오르는 과정은 한 해의 재앙과 근심을 태워 없애는 ‘액난소멸’을 상징한다.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붙이며 가족의 건강과 개인의 소망,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불꽃이 하늘로 치솟는 장면은 대보름의 상징적 의식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부부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소원지를 정성껏 달집에 붙인 뒤 액난소멸을 기원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행사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영평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서로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종교행사를 넘어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통 세시풍속의 계승과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지역 대표 대보름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한 해의 평안과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의 불빛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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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달집 불빛…세종 운당2리 정월대보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 운당2리 주민들이 3월 2일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7년 만에 재개하고 목신제와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시민의 안녕과 한 해 풍요를 기원한다.세종시 소정면 운당2리 대보름(목신제)축제위원회와 애향회는 오는 2일 오후 6시 30분 마을회관에서 ‘2026 당너머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을의 안녕을 비는 목신제를 시작으로 달집 태우기, 민속놀이 등 주민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운당2리의 목신제는 마을 공동 우물을 정비해 부정을 씻고 약 450년 된 둥구나무에 제를 올리는 고유 풍습이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마을의 평온과 공동체 결속을 기원해 왔다.달집 태우기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에 넣어 불에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종시 빛트리 축제’에서 시민들이 남긴 소원카드 약 3만 장을 함께 소각해 마을을 넘어 세종시 전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상징성을 더했다.김성태 축제위원장은 “7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마을을 찾아준 모든 분들과 함께 지역의 평온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태 소정면장은 “코로나 이후 끊겼던 전통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이어가게 됐다”며 “운당2리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 지역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행사 안전에도 대비했다. 현장에는 소화기와 소방 인력·장비가 배치되며, 달집 소각 이후에는 잔불을 즉시 정리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속 재현을 넘어, 팬데믹으로 약화된 공동체를 다시 잇고 세종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지역 문화의 복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달빛 아래 타오르는 달집의 불빛이 주민 화합과 도시 공동체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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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주민 참여로 전통 잇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등곡리동제 보존회는 오는 3월 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어 전통 민속놀이와 옛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 화합을 도모한다.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부녀회장 이은영)와 세종등곡리동제 보존회(대표 조종호)는 3월 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와 등곡1리 일원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지신밟기는 마을 곳곳을 돌며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어지는 2부는 세종등곡리동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등곡1리 일원에서 낙화놀이와 탑제가 진행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가 재현된다. 낙화놀이는 불꽃이 떨어지는 장관을 통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 행사이며, 탑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마을 발전을 염원하는 공동체 의식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계승하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직능단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공동체 중심의 문화 전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의헌 부강면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부강면 직능단체와 면민들의 참여로 전통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면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세대 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행사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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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 협력 강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6일 시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내용은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전략과 핵심 과제, 사회보장위원회 주요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 활동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여 지역 단위 복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는 방법과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읍면동 지사협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가장 가까운 복지안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세종시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단위의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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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지사협, 성서침례교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성서침례교회가 2월 26일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주·임재긍)는 26일 세종성서침례교회(담임목사 민재홍)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간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 지원과 한솔동 특화 복지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세종성서침례교회는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 후원과 취약계층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교회는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민재홍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정은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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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3월 13일까지 신규단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실기와 면접을 거쳐 3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을 키우고 미래 문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현악·관악·타악 등 전 악기 부문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해야 하며, 실기와 면접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활동 의지를 종합 평가한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으며 정기연습과 연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장려금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이번 모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공연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종시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 예술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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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시작…최대 20만 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 2,681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만 원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세종시는 청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2006∼2007년생으로, 총 2,681명에게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는 기존 19세 단일 연령 지원에서 19∼20세로 대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비수도권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고려해 수도권보다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지난해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재신청이 제한된다.패스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협력 예매처에 등록된 공연·전시·영화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협력 예매처는 공연·전시 분야의 놀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과 영화 예매처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이다.이용 시기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공연과 전시는 상·하반기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영화 관람은 하반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문화 소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접근 격차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의 문화 경험 확대가 장기적으로 지역 문화시장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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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착한가게 4곳 신규 동참…나눔문화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보람동에서 신규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24일 올해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지역 업체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 기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형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신규 가입 업체는 ▲강석현 법무사사무소(대표 강석현) ▲정통집(대표 백지윤) ▲미미삼겹살(대표 임은경) ▲세종귀빈부동산(대표 손영희) 등이다. 이들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해당 명칭과 현판을 부여한다. 참여 업체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 기반 복지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 생계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에 투입돼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석현 법무사사무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참여는 경기 불확실성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기반의 작은 기부가 모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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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콘텐츠 국비 20억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공모에 선정돼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국비 20억 원 규모의 한글문화상품·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한글문화 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한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국가 단위 한글문화 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한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자 산업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창작 지원을 넘어 기획, 제작, 홍보,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중심으로, 완성된 상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 사업 결과물의 아카이빙, 전용 누리집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글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선정은 재단이 추진해 온 한글문화도시 정책 성과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지난해 한글문화도시센터를 개소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한글을 도시 정체성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 왔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사업을 통해 세종을 한글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국비사업 수주로 재단은 기존 지자체 중심 사업을 넘어 국가 한글문화 정책 실행의 핵심 거점 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세종시가 한글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재단 창립 10년 이래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의 국비지원사업”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한글문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적·경제적 가치로 확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 지원을 넘어 한글의 콘텐츠 산업화를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국가 정책과 도시 전략이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세종의 문화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글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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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 복지담당자 통합교육…현장 대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교육을 실시해 보건복지서비스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세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신속하게 적용해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와 시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방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중심 복지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교육받았다.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절차와 사후관리 방법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주요 제도 개정사항이 상세히 안내됐다. 제도 변화에 따른 행정 처리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민원 대응 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아동·청소년·장애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사업과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역할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복지업무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제도와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세종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체감형 복지행정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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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정월대보름 오곡밥 나눔…공동체 정 나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월 2일 시민들에게 오곡밥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열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대보름 전통의 의미를 이어간다.세종시 연서면 보림사는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시민과 신도를 대상으로 오곡밥 무료 공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 세시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약사여래불 앞에서 액난소멸 기도를 통해 액운을 떨쳐버리고 만복을 기원한 후 11시 30분부터 오곡밥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약사여래 액난소멸기도는 모든 참석자들의 액운을 소멸하고 가족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예정이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설 이후 처음 맞는 보름달 아래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해 온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조상들은 이날을 공동체가 함께 음식을 나누고 액운을 막는 중요한 절기로 여겼다.대보름의 대표 음식인 오곡밥은 찹쌀, 팥, 콩, 조, 수수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한다. 다양한 곡식을 함께 섞는 것은 한 해 동안 먹을 것이 넉넉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특히 오곡밥은 이웃과 나눠 먹는 풍습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로부터 여러 집의 오곡밥을 서로 바꿔 먹으면 복이 많아지고 한 해 운이 좋아진다고 믿었으며, 이는 공동체 연대와 상생의 문화를 보여주는 생활 속 전통으로 이어져 왔다.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부럼 깨기, 귀밝이술 등 질병 예방과 좋은 소식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도 전해진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농경사회에서 비롯됐지만, 오늘날에는 건강과 나눔, 이웃 간 소통의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보림사의 이번 오곡밥 나눔 행사는 도시화로 점차 희미해진 대보름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세대 간 문화 전승의 의미도 더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함께 나누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갖는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속에 담긴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시민 일상 속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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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림사 신년하례 봉행…무변지월 스님 “복은 공덕의 마음에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연서면 (재)한국불교세종보림사에서 무변지월 주지스님이 100일 기도 회향을 겸한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하고 사부대중 200여 명에게 무루복 공덕과 발심 수행의 중요성을 설했다.보림사는 이날 도량 대법당에서 100일 정진 회향을 겸한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신도와 불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운집해 정진 공덕을 함께 회향하고 새해 발원을 올렸다. 무변지월 주지스님은 삼배 예법과 관련해 “목탁을 세 번 내릴 때마다 절을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된다”고 안내하며 법회를 시작했다.무변지월 스님은 신년 인사에서 “세월이 흐르고 보니 도량도 새로워 보이고 여러분들도 새롭게 보인다”며 “오늘처럼 밝은 기운으로 올 한 해 건강하고 모든 불사가 원만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이어진 법문에서 스님은 수행 공덕의 가치를 강조했다. 스님은 “삼일 수행의 공덕은 천재만보와 같다”며 “세속의 재물에 집착하면 평생을 노예처럼 살다가도 쓰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복의 성격을 유루복과 무루복으로 나눠 설명했다. 스님은 “보시와 선행으로 쌓는 복은 유루복으로, 쓰면 줄어드는 복”이라며 “기도와 수행, 불사에 동참해 쌓는 공덕은 무루복으로 써도 줄지 않는 복”이라고 강조했다.보시의 공덕에 대해서는 발심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스님은 “부처님은 시주의 많고 적음을 보지 않고 그 마음을 보신다”며 “남과 비교하거나 자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지은 공덕도 스스로 감해진다”고 말했다.또한, 수행자의 일상 수행으로 마음가짐을 제시했다. 스님은 “행복은 이미 각자의 마음에 와 있다”며 “남을 시기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감사와 찬탄의 마음으로 살면 그것이 곧 수행이고 복”이라고 설했다. 이어 “흉을 보기보다 칭찬하는 마음을 내면 가정과 인연이 자연스럽게 화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법회 말미에는 참석 대중 모두에게 세배금을 나누며 회향의 의미를 더했다. 사찰 관계자는 “100일 정진 공덕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 새해 자비와 나눔의 뜻을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이번 신년하례 법회는 단순한 인사 자리를 넘어 정진 회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시와 수행의 공덕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무변지월 스님은 “비교와 집착을 내려놓고 발심한 마음을 지켜 나간다면 그것이 곧 평생의 공덕이자 참된 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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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울린 클래식 향연…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1기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기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열고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시민 호응 속에 내달부터 2기 운영에 들어간다.세종시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는 지난 1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기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1기 활동은 이날 공연을 끝으로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날 공연에서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가 협연자로 나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등 정통 클래식 명곡을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연주와 풍성한 프로그램은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 장애인과 청소년,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의 공공성과 사회적 의미를 더했다.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지난해 7월 세종으로 유치·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청년예술단이다.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전문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그동안 총 23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세종한글축제 폐막식 초청공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연, 마스터클래스 운영 등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 활동도 이어왔다.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에 자리를 잡아 문화예술도시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시가 공연예술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유원 지휘자는 “지난 8개월 동안 단원들과 함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만의 음악적 색깔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시작될 2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내달부터 2기 정기연주회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기반 국립청년예술단으로서 세종의 문화 경쟁력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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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성 모은 60만 원…한솔동에 따뜻한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나성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12일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주·임재긍)는 12일 나성어린이집(원장 김미경)으로부터 성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전달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김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은주 한솔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금액의 크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생활 속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든 따뜻한 실천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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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사 신도회, 전의면에 쌀 50포 기부…겨울나기 온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 청안사 신도회가 12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 50포를 기탁해 관내 경로당 53곳에 전달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된다.세종시 전의면 청안사 신도회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10㎏ 50포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파와 물가 부담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청안사는 전의면에 위치한 사찰로, 평소에도 쌀 기탁과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종교단체 중심의 자발적 기부가 지역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청안사 신도회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 5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 과정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병행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을 방침이다.신현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안사 신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종교단체와 민간 복지조직이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 사례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이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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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떡만둣국 나눔…소담동,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담동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드림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명절 나눔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들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만둣국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늘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상황별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며, 명절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 속에서 되새기는 따뜻한 실천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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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취약계층 60가구에 설맞이 ‘황금꾸러미’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연기면 일원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6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환·강전우)는 1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됐다.이번 나눔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전 더 더하기(TH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꾸러미는 가구당 약 5만 원 상당으로 떡국떡과 곰탕, 김세트 등 명절 식탁에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황금빛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강전우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명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황금꾸러미’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지역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망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