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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휠체어테니스, 부산오픈서 동메달 2개 획득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4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박재철 선수의 단식·복식 동메달 2개를 앞세워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국제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세종시는 ‘2026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박재철 선수가 남자 B Draw 단식과 복식 종목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부산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에서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세종시 선수단에서는 박재철 선수가 단독 출전해 두 종목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단식과 복식에서 동시에 메달을 획득한 것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 체력 관리가 복합적으로 요구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제대회에서의 입상은 개인 성과를 넘어 지역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이번 부산오픈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휠체어테니스 시리즈의 시작 대회로,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실전 무대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세종시 선수의 입상은 향후 이어질 국제대회 참가와 경기력 향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고의 결과로 세종시의 위상을 빛낸 테니스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세종시 장애인체육이 국제무대에서도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지속적인 선수 육성과 훈련 지원, 대회 참가 기반 확대가 병행될 경우 보다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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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지사협, 고립가구 주거환경 개선 온기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조치원읍 내 고립가구를 찾아 생활폐기물 수거와 이불빨래, 방역, 후원물품 전달, 이발봉사 등을 진행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돌봄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김병호)가 7일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울증 질환을 앓고 있는 은둔형 청년 등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쓱쓱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조치원읍지사협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불빨래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생활 공간 전반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주거 취약 상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현장에서는 먹거리 등으로 구성한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여기에 이발 봉사까지 더해지면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대상자의 위생관리와 일상 회복을 돕는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물리적 환경 정비와 생활 돌봄을 묶어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립가구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직접 개입해 대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은둔형 청년이나 주거취약가구는 생활환경 악화가 건강과 사회적 고립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공공과 민간의 촘촘한 현장 지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재경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사협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고립가구에게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원읍지사협의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제도만으로 완성되기 어렵고, 결국 현장을 찾는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 고립된 일상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보듬는 이런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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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함께한 기부…해밀동 ‘착한가게’ 온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3일 관내 사업체 3곳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정기기부 약정을 체결했으며, 특히 모녀가 함께 나눔에 참여해 지역사회 온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박석희)는 3일 해밀동 소재 사업체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정기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참여로 해밀동 착한가게는 15호점까지 확대됐다.이번에 가입한 사업체는 ‘제이잉글리쉬어학원’, ‘남다른대구막창 세종해밀점’, ‘옥된장 세종해밀점’이다. 이들 사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특히 ‘남다른대구막창 세종해밀점’과 ‘옥된장 세종해밀점’은 모녀가 각각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확인됐다. 가족이 함께 정기 기부를 약정한 사례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착한가게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민간 참여 기반의 복지 자원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박석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게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착한가게 확대와 모녀 기부 사례는 지역 내 자발적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으로, 해밀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 참여가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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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분양·무료입장까지…세종수목원 반려식물 체험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4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반려식물 실습·교육·텃밭 분양을 결합한 ‘2026년 반려식물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체험 중심 수목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 이용 방식을 관람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번 ‘2026년 반려식물 스튜디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구매-관리-체험’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 가든센터에서는 식물을 구매하거나 개인 식물을 가져와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를 진행하는 기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실습형 콘텐츠다.심화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원예 클래스에서는 식물 선택부터 병해충 관리까지 전반적인 재배 방법을 다루며, 회차별 15명 정원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플랜트박스(텃밭) 분양 프로그램’은 체험형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해 수목원 내 소규모 정원 공간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운영 기간 동안 최대 3인 무료입장, 원예 클래스 50% 할인, 분갈이 5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단순 교육을 넘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다.이번 사업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등 환경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경제적·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식물 스튜디오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관람형 시설에 머물던 수목원이 체험·교육·참여를 결합한 생활형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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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글로벌 교육여행 도시 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만 타이난 총밍초등학교 수학여행단 28명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시에 머물며 관광·교육 체험과 학교 교류를 진행, 세종을 글로벌 교육여행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가 해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며 ‘글로벌 교육여행 특화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 시립 총밍초등학교 수학여행단 28명(학생 26명·교직원 2명)이 세종을 방문해 4박 5일간 체류하며 다양한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소화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대만 교장단의 세종 팸투어를 계기로 추진된 후속 성과다.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 교류까지 연계된 점에서 세종시의 전략적 유치 성과로 평가된다.방문단은 체류 기간 동안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베어트리파크,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찾아 자연과 생태를 체험했다. 동시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세종 새활용센터를 견학하며 스마트시티 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전통과 미래 도시가 공존하는 세종의 도시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경험한 셈이다.특히 3월 29일에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환영행사가 열려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4월 1일에는 세종시 아름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수업과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양교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총밍초등학교는 타이난 지역 국제교류의 핵심 학교”라며 “이번 방문은 세종이 방한 교육여행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양종영 총밍초등학교 교장은 “세종은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라며 “교육 목적 방문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대만 내 수학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겠다”고 평가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현재 교류학교 매칭, 교육 프로그램 지원, 관광 일정 컨설팅, 기념품 제공 등 교육여행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이번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는 단순 방문을 넘어 교육·관광·국제교류가 결합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가 축적된 스마트시티 자산과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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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봄꽃축제 앞두고 세종시자율방재단 현장 안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4~5일 열리는 조치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2일 조치원읍 행사장 일대에서 단원 30여 명과 함께 시설물 안전상태와 인파 밀집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했다.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조치원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주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연합회는 지난 2일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중심가로와 조천변 등 축제장 주변을 돌며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이동 동선과 현장 여건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점검은 봄꽃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맞물리면서 상춘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집중될 수 있는 구간과 행사장 주변 취약요소를 미리 살펴 혼잡 상황에 대비하려는 성격이 강하다.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재해 예방 활동을 맡아왔지만,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서는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축제 전 사전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사고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의미를 가진다.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시민들이 봄꽃 축제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챙기는 것이 우리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조치원 봄꽃축제는 봄철 대표 지역행사로 많은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성패는 프로그램 못지않게 안전관리 수준에 달린 만큼, 행사 전 이뤄진 이번 현장 점검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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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신간 “AI 시대 ‘더 센 파시즘’ 경고…구조 전환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 세종갑 국회의원 홍성국이 신간 《더 센 파시즘》을 통해 AI 혁명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현대 사회가 과거보다 강화된 파시즘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K-구조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전 세종갑 국회의원이자 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홍성국이 신간 《더 센 파시즘》을 출간하고 현대 사회의 구조적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번 저서는 저성장과 양극화, 기술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사회 시스템 전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책은 현재 세계가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된 ‘수축사회’에 진입했다는 진단에서 출발한다. 불평등·불공정·불확실·불안정의 ‘4불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사회적 불안이 확대되고, 이러한 환경이 강력한 권력에 의존하려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AI 혁명과 디지털 기술 발전이 이러한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데이터와 알고리즘 중심 사회에서 개인의 판단과 행동이 영향을 받는 구조가 형성되며, 이 과정에서 통제와 감시 기능이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책은 100년 전 파시즘과 현재를 비교하며 차이점도 짚는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AI, 초고령화, 글로벌 경쟁 구조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보다 복합적인 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기존과 다른 형태의 파시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역사적 사례도 함께 제시된다. 1930년대 독일과 미국의 선택을 대비하며, 위기 상황에서 사회 시스템 전환 여부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현재 역시 유사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이어진다.해법으로는 ‘K-구조 전환’이 제시된다. 국가 모델 재정립, 민주주의 강화, 성장 기반 재구축, 미래 제조업 육성, 가짜정보 대응, 교육 체계 개편, 사회적 자본 회복 등 7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의 구조 개편 필요성을 설명한다.이 가운데 사회적 자본 회복이 핵심 요소로 제시된다. 사회 구성원 간 신뢰가 약화될수록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만큼, 이를 회복하는 것이 위기 대응의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구조 전환의 시급성도 강조된다. 향후 2~3년이 중요한 전환 시기가 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칠 경우 사회적 갈등과 구조적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담겼다.이번 저서는 단순한 현상 분석을 넘어 대응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의 혼란을 일시적 경기 문제가 아닌 시스템 변화 과정으로 보고, 사회 전반의 참여를 통한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이 책은 2026년 3월 25일 발행되며, 360쪽 분량에 정가 2만2000원으로 출간된다.결국 이 책은 AI 시대와 구조 변화 속에서 한국 사회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생존 경쟁을 넘어 사회 전체의 구조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경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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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75가구에 열무김치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 새마을회가 24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회가 제철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반찬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동면 새마을회는 24일 전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열무김치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이웃을 돌보는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재료 손질과 김치 담그기, 포장, 전달 준비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함께 이뤄졌다.전동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계절별 먹거리 나눔과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보탬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돌봄과 공동체 연대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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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문화복지 접근성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향상과 이용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반에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해부터 연령별 추가 지원을 도입해 문화복지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 등 문화향유 전반을 아우르는 업종으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확대와 이용자 편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도서·음악·체험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여행사, 축제, 숙박, 교통수단 등 국내관광, 스포츠 관람과 스크린 체육시설 등 체육 분야까지 폭넓다. 여기에 낚시용품점, 낚시터, 바둑시설(기원), 온천법 허가를 받은 목욕탕도 포함되면서 생활밀착형 문화소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할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의 참여 문턱을 낮춰 가맹점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복지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복지제도다. 올해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연령 구간별 맞춤 지원이 새롭게 도입됐다.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60세부터 64세 준고령층에게는 각각 1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의 이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가맹점 확대는 단순한 이용처 증가를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와 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평가된다.마지막으로 재단은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문화누리카드가 지역 내 문화·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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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63종 확대…조달복 굿즈 첫 도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37개 업체 63개 품목으로 확대 확정했으며, 조치원 복숭아 캐릭터 상품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답례품을 도입해 기부자 선택 폭을 넓혔다.세종특별자치시는 2026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하고 답례품을 기존보다 확대했다. 이번 선정으로 참여 업체는 37곳, 답례품은 총 63개로 늘었다. 이는 전년 대비 7개 업체와 16개 제품이 추가된 규모다. 시는 안정적인 공급과 품목 다양화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신규 선정은 관내 사업장 또는 생산·제조·보관 시설을 갖춘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세종과의 연계성, 기부자 선호도, 상품 경쟁력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단순한 상품 확대를 넘어 지역성과 실질적인 수요를 함께 고려한 구조다.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조달복’ 캐릭터 기획상품을 비롯해 탄소중립 윷놀이, 수제치즈 꾸러미, 한돈 선물세트, 테라리움 자가제작 상자 등이 포함됐다.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지역 기업 제품도 포함돼 선택 폭이 넓어졌다.특히 조달복 캐릭터 상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용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조치원 복숭아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콘텐츠는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캐릭터는 지난해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 판매 부스 1위를 기록하며 대중성을 입증한 바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44%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안병철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답례품 확대를 통해 단순한 기부 유치에서 나아가 지역 브랜드와 특산품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전략이 실제 기부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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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국악 품은 봄 정원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국악원과 함께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통공연과 국악기 체험을 결합한 문화행사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자연 속 국악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역 국악예술단체 세종국악원과 협업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통문화 공연·체험 행사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국악 콘텐츠를 결합해 관람객이 전통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는 체험전시와 문화공연 두 갈래로 운영된다. 체험전시 ‘내 손안의 국악기’는 3월 21~22일과 4월 11~12일,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관람객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장구, 북 등 다양한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며 전통 악기의 음색과 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전시 기간에는 전통 악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관람객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추억을 함께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가야금 연주 쇼케이스도 운영돼 전시와 공연의 경계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문화공연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은 3월 22일과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가야금·대금 산조,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수목원 식물경관과 국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과 결합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권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봄철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정원과 전통예술을 함께 즐기는 복합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자연 속에서 국악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국립세종수목원의 이번 행사는 봄꽃이 피어나는 정원 풍경 위에 전통의 소리를 더해, 세종의 대표 공공문화공간이 어떤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형 문화 수요를 넓혀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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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충청권 순회 기자간담회…세종서 첫 소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3월 10일 세종을 시작으로 충청권 4개 시·도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순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충청권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조직위는 10일부터 충청권 4개 시·도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순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준비 과정을 지역 언론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지역 언론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대회 준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대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간담회는 세종을 시작으로 충청권 주요 거점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세종(10일), 대전(11일), 충북(12일), 충남(17일) 순이다. 각 지역 간담회에서는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 현황과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직접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한다. 특히 경기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교통·숙박 등 대회 운영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의 준비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질 계획이다.조직위는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언론의 의견과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향후 대회 운영 계획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만드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지역 언론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언론과 긴밀히 소통하며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대학 스포츠 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약 150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첫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제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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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착한가게’ 협약…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0일 JB건축기술사사무소와 ㈜씨앤과 ‘착한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는 10일 JB건축기술사사무소(대표 이준배), ㈜씨앤(대표이사 조재우)과 함께 ‘착한가게’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착한가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사랑의열매)에 적립된 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과 긴급 복지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로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상점이 참여하는 착한가게 확대를 통해 지역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 활동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박재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경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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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이은지, 여수오픈 준우승…세종 실업테니스 경쟁력 입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지난 이은지 선수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종시 실업 테니스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세종시청테니스팀 이은지 선수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6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대학,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겨루는 대회로 평가받는다.이은지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16강과 8강, 준결승을 차례로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인 리턴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1번 시드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안동시청 소속 장가을 선수와 맞붙었다.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이은지 선수는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이은지 선수는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구미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튀니지 국제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실업 테니스 무대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은지 선수가 강한 정신력과 끈기로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실업 스포츠팀 운영과 선수 육성을 통해 지역 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 역시 이러한 지원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은지 선수의 이번 준우승은 세종시 실업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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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123곳 책임관리…현장 중심 운영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2025년 7월 1일부터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123개소 217면을 인수·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제한된 예산과 인력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체육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이 위탁받은 시설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시민 이용률이 높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수요가 큰 시설들이다. 공단은 시설 인수 초기부터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세종시 전역을 신도심 남부권, 북부권, 읍면동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책임관리 체계를 도입했다.권역별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시설 점검과 민원 대응, 긴급 보수 등 현장 대응 속도를 높였으며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기존에 외주에 의존하던 소규모 시설 보수·정비를 자체 인력으로 직접 수행하는 ‘자체 수선 체계’를 확대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공단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자체 수선은 총 274건 진행됐으며 약 671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대기 기간이 단축되면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설 가동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공단은 체육단체와의 협력과 이용자 소통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 생활체육 클럽 등과 정기 간담회를 통해 시설 이용 불편 사항과 대회 개최 지원, 시설 개선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운영 방향에 반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체육단체와의 소통·협의 28회를 진행했고 각종 체육대회 및 자격시험 지원 7회, 생활체육 클럽 간담회와 친선경기 6회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체육시설 현장에서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공단은 시민의 안전한 이용과 잔디 품질 회복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관내 파크골프장 6개소에 대해 순차적인 휴장을 실시할 계획이다.휴장 기간 동안 잔디 보식과 스프링클러 설치, 티박스 교체, 편의시설 개선 등 시설 정비를 병행해 재개장 이후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조치는 관련 조례와 운영지침에 근거해 추진된다.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 건강과 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하는 생활 인프라”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시설 개선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단은 앞으로도 권역별 책임관리 체계와 이용자 중심 운영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공공체육시설 운영 효율성과 시민 체육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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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 장 담그기’ 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탄대스님)은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찰음식 장인 여거스님을 초청해 시민 60명이 참여한 ‘내가 담고 세월이 빚는 정월 장 담그기 특강’을 열고 전통 장의 역사와 효능,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통 발효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찰음식 전문가 여거스님을 초청해 ‘내가 담고 세월이 빚는 정월 장 담그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인 전통 장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장 담그기 체험에는 지역 시민 60명이 신청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각각 약 2시간 동안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장은 체험관 장독을 활용해 약 1년 동안 자연 숙성과 발효 과정을 거친 뒤 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여거스님은 사찰음식 1급 장인으로 경기도 용인 극락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한국 사찰음식과 전통 발효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에서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했으며 미얀마 대사관 등 국제 행사에서도 한국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강연과 요리 시연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강의에서는 장 담그기에 담긴 전통 발효의 지혜와 사찰음식 철학도 함께 소개됐다. 여거스님은 장이 단순한 조미료가 아니라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내는 발효 음식이자 우리 조상들의 생활 지혜가 담긴 식문화라고 설명했다.전통 장은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 등 역사 기록에서도 장 관련 내용이 등장하며 조선시대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장독대를 두고 장을 담가 음식의 기본 양념으로 사용해 왔다.특히, 전통 장은 콩을 주재료로 만들어 단백질과 아미노산, 유산균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평가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미생물은 장내 유익균 증식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된장은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 등 건강 기능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전통 장을 만드는 과정은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드는 단계에서 시작된다. 삶은 콩을 찧어 벽돌 모양으로 빚어 말린 뒤 볏짚과 함께 자연 발효를 거쳐 메주를 완성한다. 이후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키면 간장과 된장이 분리되며 일정 기간 숙성을 거쳐 깊은 풍미의 전통 장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자연 온도와 시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통 장은 흔히 ‘세월이 빚는 음식’으로 불린다.탄대 관장스님은 “장 담그기 문화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식문화”라며 “사찰음식 장인이신 여거스님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전통 장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 참여한 김예주 수강생은 “우리나라 식문화와 삶의 철학이 장에도 담겨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사찰식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1년 뒤 내가 담근 장을 맛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그동안 사찰음식 명장인 정관스님과 선재스님, 법송스님 등을 초청해 장 담그기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전통 발효 음식 문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체험관은 명상과 사찰음식, 전통문화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 또는 전화(044-850-3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전통 장 담그기 특강은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발효 음식을 만들며 우리 식문화의 가치와 철학을 체험하는 자리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참여형 문화교육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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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되찾는 방법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투수 '존 앤드루 스몰츠(John Andrew Smoltz)'는한때 심각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슬럼프의 원인은 바로 실투였습니다.그가 던진 실투는 타자에게 정통으로 맞았으며그날 이후 그때의 실수가 계속 머릿속을떠나지 않게 된 것입니다.'왜 그렇게 던졌지?'훈련할 때도 경기할 때도이 질문이 항상 머리에 떠올랐습니다.당연히 훈련도 실제 경기에서도 제대로 되지 않아그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되었습니다.오랜 시간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결국 정신과 병원을 찾았는데 그에게의사가 내놓은 처방은 간단한 것이었습니다.2분짜리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그것을계속 보라는 것이었습니다.그 동영상은 그가 과거 완벽한 피칭으로투구했던 장면으로만 편집된 영상이었습니다.그는 그 영상을 보고 또 봤습니다.실제 경기 중 다시 실수했을 때도그 동영상 속의 자기 모습을 다시 상기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당당한 모습과 함께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슬럼프는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릅니다.하지만 과거 성취감과 자신감이 충만했던 순간을기억하며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우리는 충분히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나를 슬럼프에 빠지게 한 가장 큰 요인은'안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박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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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정월대보름 온정 나눔…금남면 송림사, 쌀 200포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송림사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670만 원 상당의 백미 10㎏ 200포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세종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영·유길선·김홍란)는 3일 금남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주지 혜진스님)로부터 670만 원 상당의 백미 10㎏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연말연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백미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혜진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하나하나 모았다”며 “앞으로도 송림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의 의미를 공동체적 실천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선영 금남면장은 “늘 금남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송림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월대보름의 풍요와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이번 기탁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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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약사기도·오곡밥 공양…소원지 소각으로 액운 소멸 기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보림사가 3월 2일 사찰에서 약사기도를 봉행하고 신도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곡밥 공양과 소원지 소각 의식을 통해 한 해의 건강과 액운 소멸을 기원했다.세종시 보림사는 2일 경내에서 약사기도를 봉행하고 신도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양과 소원 성취 의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약사여래의 가피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법당에서 약사기도에 동참하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평안, 소원 성취를 발원했다. 기도 후에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태우는 의식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액운을 털어내고 한 해의 무탈함을 기원했다.소원지 소각은 근심과 재앙을 불길과 함께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장은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어 사찰에서 준비한 공양 나눔이 진행됐다. 공양 음식으로는 오곡밥과 시금치·고사리·도라지 등 6가지 나물, 떡, 과일, 다과, 식혜 등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영담보살은 “약사기도와 소원지 의식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기원하고 서로의 안녕을 발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도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종교시설의 나눔과 치유 활동이 지역사회 정서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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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문화체험관 ‘복쌈 체험’ 호응…전통의 맛에 복을 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3월 2일 세종시에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3부로 나눠 ‘복쌈 체험’을 운영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 음식문화의 의미와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영한 ‘복쌈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체험은 이날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회차별 30~40명씩 참여해 전체 120명이 함께했다.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해 체험의 집중도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복쌈은 오곡밥과 여러 나물을 김이나 채소에 싸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대표 풍습이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복을 싸 먹는 의미와 절기 음식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복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사용된 재료는 취나물, 고구마줄기, 호박, 가지, 시래기 등 제철 나물을 비롯해 계란과 둥채 등으로 구성돼 대보름 음식의 전통성을 살렸다. 참가자들은 각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 복쌈을 완성하고 함께 나누며 조상들의 식생활 지혜와 자연 친화적 음식문화를 체험했다.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의 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참가 시민들은 “대보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음식을 배우고 맛볼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절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한복 체험, 다도, 전통공예 등 상설 프로그램과 함께 명절과 절기 중심의 체험을 운영하며 지역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복쌈 체험은 전통을 보고 배우는 수준을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