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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꽃 전시... ‘전통이 세록세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꽃 전시 ‘전통이 세록세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을꽃 전시에는 위탁재배한 식물을 활용해 전시원 경관을 조성했으며 매주 주말에는 15개소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전시 기간 한국전통정원에서는 4,800본의 국화 군락이 펼쳐지며 축제마당에서는 국화경관 및 품종전시와 더불어 ‘세종과 초록의 만남’이라는 브랜드 세록세록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10월 19일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판소리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을 주제로 ▲사자춤 ▲판소리 ▲퓨전음악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 가을꽃 전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국전통정원을 바탕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며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지역농가과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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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제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28건 심사 ‧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조례안 14건, 동의안 14건 총 28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시 과학기술 진흥사업 출연 동의안' 에 대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가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드론 등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면서, 더불어 “시의 지원이 관내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공제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세종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생업 복귀 지원망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김학서 의원은 '세종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곤충산업은 농식품 분야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은 필요하나, 곤충사육을 목적으로 허가받은 시설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라면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김현옥 위원은 '세종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선 보행환경에 대한 꼼꼼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서 세종시 보행환경이 실효성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김효숙 위원은 시장이 제출한'공영주차장 관리위탁사무 공공위탁 동의안' 에 대하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공위탁에는 동의하나, 실제 주차요금의 부담으로 이용률이 저조하여 이용요금 현실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안신일 위원은 도시 미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과 시책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세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례가 제·개정되면서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클 것”이라며, “조례 시행에 필요한 하위 규정 및 세부 계획 등을 제때 마련하여 각종 지원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10월 23일에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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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출판기념 북 콘서트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황톳길을 만든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자신의 ‘역발상 인생’을 담은 책 ‘맨발의 선물’을 17일 출간했다.㈜선양소주 관계자에 따르면 ‘맨발의 선물’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조회장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겨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뚝심과 열정, 이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 바퀴인 5228km를 완주하는 등 끊임없이 달리고 도전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조회장은 30대에 단돈 2천만 원으로 1인 창업해 성공신화를 쓴 벤처 1세대다. ‘700-5425’라는 삐삐 인사말 녹음, 핸드폰 음악선물 서비스 사업 이후 40대에 소주산업에 뛰어들었고, 50대에는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조회장의 좌우명인 ‘不狂不及(불광불급)’처럼 확신을 갖고 밀어붙여 온 성공 스토리, 이 ‘똘끼’ 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꿔온 가장 ‘조웅래’답게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19일 오후 12시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츨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웅래 회장은 “벤처 1세대, 소주회사 회장, 계족산황톳길 작업반장 등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며 ‘맨발의 선물’을 펴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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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 축제’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오는 19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서 ‘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를 연다.‘에코(ECO) 연근마켓’은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 당근마켓의 줄임말로, 청소년기획봉사동아리 ‘나누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세종시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해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아고라 교육마을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온빛초, 아름초,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 등 아름동·고운동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이날 축제장에는 청소년 연근마켓 판매부스 12개, 먹거리부스 3개, 체험부스 9개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연근마켓 판매부스에서는 자원순환을 위한 학용품, 책,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부스에서는 종이팩 카드지갑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또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하는 아고라 콘서트 등이 열려 세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에코(ECO) 연근마켓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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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마을에 한 남성이 죽음을 앞두고아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지난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출세를 위해 진실을 외면했고,명예를 위해 사랑을 잃었고,성공을 위해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다.마지막 순간이 되니 출세, 명예, 성공이나에게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구나.아들아! 너는 진실을, 사랑을,그리고 믿음을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구나."어떤 사회학자는 인간이 추구하는 인생을세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첫째, 생계유지형입니다.이들은 주로 오늘의 필요에 관심을 두고소유와 안정을 구하며 삽니다.둘째, 외부지향형입니다.이들은 사회적 성공에 관심을 두고인기와 업적, 지위를 얻기 위해 애씁니다.셋째, 내부지향형입니다.이들은 소유나 성공보다는자기 성숙과 자아실현에 우선 가치를 둡니다.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갑니다.오늘 당신은 어떤 유형으로살고 있습니까?칭찬보다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라.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은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그러나 더 가치 있는 것은 사람들로부터사랑받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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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접수…"올해 잔여분 51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LNG)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산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해당 보조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시민 중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가정당 1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물론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며 잔여분 51대에 대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보조금 신청은 설치 전 신청하는 사전 신청과 설치 후에 신청하는 사후 신청으로 나뉘며 온라인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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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전국 13개 도시·기관 다양한 한글문화 선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한글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특히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와 청주시 등 타 도시·기관과 협력해 기획한 한글문화 체험을 운영 중이다.서울시 종로구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의 상설 체험관에서 ‘세종대왕 배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세종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인 충청북도 청주시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나의 하루, 그림일기’ 체험을 선보였다.‘나의 하루, 그림일기’는 어린이들이 한글 자모음 도장을 활용해 나만의 그림일기를 써보는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 밖에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서 전시와 체험에 참여하는 곳은 10개 도시, 3개 기관으로 다양해 기획전에 방문하는 시민은 전국 각지의 한글문화가 집대성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은 대한민국의 모든 한글문화가 모이는 곳”이라며 “올해 처음 열린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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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첫 출근지로 정원 도시추진단 선택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추진 의지 보여…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 종료 후 치료를 마친 17일 첫 출근지로 세종시 환경녹지국 내 ‘정원 도시박람회 추진 단(정추단)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최 시장의 첫 출근 장소가 정추단인 것을 두고 최 시장의 굽히지 않는 정원 도시박람회 추진 의사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 시장의 추진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치료 후 첫 출근지로 정추단을 방문한 최 시장에게 직원들은 그동안의 단식으로 심신이 쇠약해진 최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위로했고 최 시장은 “고생하신 여러분들에게 제가 꽃을 드려야 하는 데 제가 받게 됐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정추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 시장의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는 어떤 식으로든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오전 10시 10분에 기자회견을 주재한 최 시장은 “박람회를 이대로 포기하면 이미 투입된 시비 10억, 국제행사 승인, 정부안에 반영된 국비 77억 모두가 무위로 돌아가고 국제적 신뢰 저하와 함께 기 참여업체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이다”라며 “단식 중에 많은 시민이 제안한 자발적 펀드 조성을 통한 박람회 개최 또는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 등 정원 도시 비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최 시장은 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 전액삭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함을 밝히고 세종시 예산으로는 불가능해진 정원 도시박람회와 빛 축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일부 시민이 제안한 자발적 빛 조형물 설치 및 성금 제안 등을 고려한 시민 모금을 통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시민 중심의 빛 축제를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갈등의 중심에 선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서는 ” 이번 일을 계기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정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마련하고, 선진 지방정치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그간의 관례에 매몰되지 않고 상호 존중하지 않는 문화에 대해서는 엄중히 개선을 요청하고 법과 원칙에 근거한 품격있는 지방정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협치가 부족했다면 어느 한쪽이 아닌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반성하고 함께 개선하기 위해 나(최민호 시장)부터 마음을 열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의회에 대한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려주길 바라고 늦은 시간까지의 의회 대기,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양의 자료요구 및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발언 등을 개선해 달라는 직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당적을 초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바로 지방정치의 본질이라면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존중과 배려에 기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의 구애 섞인 호소에 민주당이 걸맞은 대답을 내놔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배경을 두고도 민주당의 일관성 없는 이유라는 다수의 여론 속에 2026년 지방선거와 정원도시 박람회가 겹치는 이유로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에 직접 영향이 없어진 현재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당리당략을 초월한 시민만을 위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한편, 빛 축제와 정원도시 박람회 예산 전액삭감의 채임을 지고 경제부시장, 유진수 정책수석, 한승희 정책특보를 포함한 최측근 정무라인 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최 시장은 신중의 뜻을 밝히면서 경질보다는 화합과 단결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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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첫 달, 세종시민 대중교통 이용 늘어..."이용 건수 12% 내외 증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이응패스를 도입·운영한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이응패스 시행 전후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의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이 1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응패스가 시행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건수와 운송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응패스 도입 이후 평일 대중교통 평균 이용 건수는 7만 3,405건으로 지난해 동기 6만 6,076건과 비교해 11.1% 늘었다. 공휴일이 포함된 주말의 평균 이용 건수는 3만 6,091건으로 전년 동기 3만 2,172건 대비 12.2% 증가했다.대중교통 운송 수익도 개선됐다. 올해와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평일 평균 운송 수익은 8.5% 늘었고 공휴일이 포함된 주말에는 4.2% 증가했다.시는 이응패스 시행과 버스노선 확대·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 시행이 평일 출퇴근과 주말 여가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오는 21일 지난 9월 이응패스를 구매해 이용한 시민들의 첫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9월 이응패스를 체크카드로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 금액 전액이 먼저 이달 초에 출금되고 중순 이후에는 혜택받은 금액이 환급된다.환급금은 카드사가 직접 이응패스 카드에 등록된 계좌로 입금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이응패스 구입비용 2만 원이 기본으로 청구되고 이응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은 최대 5만 원까지 청구할인된다.대중교통을 2만 원 미만으로 이용한 경우에는 이응패스 앱에서 월 말일 전까지 ‘즉시 해지하기’를 신청하면 이응패스 구매 비용 2만 원 전액이 환불되며 실제 이용한 대중교통 금액만 내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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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일상에 안주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생활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세요.48年生 뭐든지 과한 욕심을 부리거나 서두르게 되면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60年生 항상 성실하고 정직하면서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주세요.72年生 노력하는 자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니 시간을 낭비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4年生 엉뚱한 시간을 허비하거나 쓸데없이 빈둥거리며 하루를 탕진하는 걸 경계하세요.96年生 생각하고 있는 이성을 만나면 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하고 다가가야 좋아요.08年生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오직 혼자라 생각이 드는 하루니 외로움은 빨리 잊으세요.소띠37年生 베푸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니 이득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것입니다.49年生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일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61年生 바라는 일을 당장에 이루기는 무리가 따르니 지금은 힘이 들어도 때를 기다리세요.73年生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 없는 일은 나서지 마세요.85年生 도움을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을 잘 구분해서 인맥의 폭을 넓혀가세요.97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 않는 끈기와 인내심을 가져야 성공해요.09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친구와 함께 할 마음으로 응하면 한결 편해져요.호랑이띠38年生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니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건강관리에 신경 쓰세요.50年生 도장 찍거나 사인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보다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62年生 일을 구상하고 계획하는 것은 좋으나 성급하게 결과를 보려고 서두르지 마세요.74年生 일을 결정짓지 못하고 머뭇거리지 말고 빠르게 판단하여 신속하게 추진해보세요.86年生 새로운 도약을 생각한다면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좋은 성과를 거둬요.98年生 만남을 가질 때에 상대가 가식적으로 대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행동하세요. 토끼띠39年生 사적인 감정을 앞세워 일 처리하면 일을 그르치니 공과 사를 확실히 해야 해요.51年生 힘들 때 힘을 보태준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잊지 말고 하세요.63年生 사적인 이익보다는 전체를 위해 힘을 쏟을 때 더욱 더 값어치가 빛나요.75年生 하던 일에 장애가 생기면 전문가와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87年生 실수로 힘든 일을 겪었다면 기죽지 말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99年生 경쟁이 심해져 스트레스 받거나 하는 일에 집중되지 않아 힘겹게 보낼 수 있어요.용띠40年生 봉사나 나눔은 이득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로움을 얻기 위함입니다.52年生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좋아요.64年生 맡겨진 일은 책임지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어요. 76年生 뭐든 양적으로 많음보다 질적으로 중요시 하는 것이 값어치가 있을 것입니다.88年生 허황된 생각을 버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붓는 것이 좋아요.00年生 상대에게 불만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해야 좋아요.뱀띠41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힘에 부치더라도 끝까지 마무리해야 결실을 볼 수 있어요.53年生 어려운 일이라고 남에게 떠넘기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행동으로 보여주세요.65年生 해야 할 일을 미루면 자칫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되는 일이 생겨요.77年生 내 코가 석자인데 남을 돌보기 전에 자신을 먼저 살펴보고 스스로 몫을 챙기세요. 89年生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일을 벌이지 말고 상사나 윗사람들을 따라가면 좋아요.01年生 취업이나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잘난 체하거나 남들을 무시하지 마세요. 말띠42年生 자신의 문제보다는 자식들 문제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54年生 먼저 상대를 존중해 줘야 상대도 자신을 존중해 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66年生 믿고 있었던 일에 발등 찍힐 수 있으니 잘 아는 일도 여러 번 확인해 보세요.78年生 우물 안에서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하루라도 빠르게 변화를 가져보세요. 90年生 주어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짜증내지 말고 차분하게 풀어가는 게 필요해요.02年生 어디서든지 감정적인 행동은 자제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보여야 좋아요.양띠43年生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많은 사람에게 베풀면 좋아요.55年生 배고프다고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이 급하게 말고 천천히 한 계단씩 다져가세요. 67年生 백마디의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니 지키질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 않아야 좋아요. 79年生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91年生 늘어가는 체중을 관리해야 할 때이니 자기 관리에 더욱 더 힘을 쏟아야 돼요.03年生 친구들이 조금 못미덥더라도 오늘은 상부상조하는 길을 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원숭이띠44年生 오늘은 사고수가 있을 수 있으니 한 눈만 팔아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돼요.56年生 사소한 일로 인간 관계가 무너질 수 있으니 오늘은 약속 시간을 미리 체크하세요. 68年生 빨리 달려가는 토끼보다는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나가는 거북이가 좋습니다.80年生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식 없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유리해요.92年生 여러 일을 벌이기보다는 실속 있는 한 가지 일에 전념하는 것이 이득이 돼요. 04年生 합이 잘 맞는 친구들과 힘을 합치게 되면 좋은 시너지가 일어나게 돼요.닭띠45年生 사람들을 대할 땐 부드러운 표정과 말로 대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요. 57年生 까탈스럽게 굴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한 융통성을 발휘하세요.69年生 자그마한 실수라도 어영부영 넘어가지 말고 다음을 위해 잡아주는 것이 필요해요.81年生 누울 자리인지 앉는 자리인지 주변 분위기나 상황파악해 보고 움직이도록 하세요.93年生 하는 일이 자신에게 득인지 생각하기 전에 이 일이 옳은 일인지 먼저 살펴보세요.05年生 잘못을 주위사람을 탓하기 보단 자신의 무능력함을 탓해야 해요.개띠46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면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무리 말고 휴식을 가져야 좋습니다.58年生 고민꺼리는 한번에 해결할려고 하지말고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풀어가세요.70年生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보다는 재차 손이 가지 않도록 정확하게 해야 좋아요.82年生 이제부터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해요.94年生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시도해 보세요.06年生 당장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침울해 하지 않아도 될 기회가 생겨요.돼지띠47年生 힘든 일을 주변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되어 감사함을 느껴요. 59年生 처음 시작은 보잘 것 없으나 성과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물을 거둘 수 있어요.71年生 일이 잘된다고 자랑하거나 무리 말고 잘 나갈 때에 자중하고 신경을 많이 쓰세요.83年生 현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것과 부족한 점을 배워 변화를 꾀해 보세요.95年生 인연이라는 것은 어디에 있어도 제자리를 찾게 되는 법이니 너무 조급하지세요. 07年生 새로 시작한 인연과 사소한 일로 감정까지 상할 수 있으니 믿음을 지키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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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대 최고 많은 금메달 11개 획득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6일 차인 16일 세종시 선수단이 역대 최고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6일 세종시 선수단은 복싱, 테니스, 소프트테니스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6일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로 지난 104회 전국체전에서 거둔 금 8개, 은 6개, 동 16개 등 총 메달 수에서는 부족하지만 값진 금메달 수에서 지난해 대비 출중한 성적을 거두면서 열악한 지원 속에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와 체육회 열정에 40만 세종시민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16일 세종시 선수단은 복싱 남 대학부 라이트웰터급 장동환(한국체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테니스 남 일반부 단체전에서 남지성 외 3명이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소프트테니스 여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예술 외 5명(NH농협)이 금메달을 추가했다.이 밖에 고려대 여자 축구가 은메달을, 레슬링과 세팍타크로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16일 현재 세종시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로 지난해 전국체전 대비 메달 수에는 부족하지만, 금메달 수에서는 지난 대회보다 3개가 많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작지만 강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대한민국 하늘 아래 각인시켰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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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가 충청 광역연합의 선도도시가 되어야 한다… 지방시대위원회 세종시 발전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6일 오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 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 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고 12월 충청 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토론자들은 충청 광역연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마련 방안, 실효성 있는 국가 권한 이양, 제2 수도 세종시 역할을 반영한 광역연합 발전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충청권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광역 협력의 첫발을 뗀 만큼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시는 충청권과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제2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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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 실시・・・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이하 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및 덕트 청소를 실시한다.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세심한 점검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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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고령층 고객대상 ‘실버서퍼 양성’ 교육..."고령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조치원수영장에서 고령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실버서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실버서퍼 교육 과정으로 고령층 고객의 시설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종시 디지털배움터와 함께 기획하였다. 공단 체육시설의 회원가입, 신규 회원모집, 결제 등이 온라인 시스템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실버서퍼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또한, 수영장 이용 관련 시스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수영장 현장발권, 무인민원발급뿐만 아니라 기차권 예매,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결제 등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 이용고객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향상하고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체육시설 고령층 이용고객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체육시설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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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는 도시숲 예술치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10월 2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다고 밝혔다.‘2024 도시숲 예술치유 확산형 운영’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헤아림(林)숲’ 축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웰니스, 예술치유 프로그램, 회복을 위한 대화를 구성으로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만영 작가의 소리숲, 소리그늘 ▲미술 활동인 무지개숲, 내가 찾은 식물 ▲헤아림 숲: 숲토리텔러 보드놀이 ▲팝업북 활동인 내 손안의 작은 숲이 운영되며 작가와 국민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 사계절전시온실에 전시된다.이외에도 ▲북 콘서트 ▲수목원 속 요가 ▲북크닉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예술 축제를 통해 국민에게 일상에서의 회복과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며 “향후에도 국민들이 일상에서 치유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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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시대위, 균형발전 세미나..."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세종시 발전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는 시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의 충청광역연합 출범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발제, 종합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익수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마련, 광역연합 출범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12월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이어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이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와 향후 세종시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육 위원장의 발제 이후에는 안종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자치발전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토론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마련 방안, 실효성 있는 국가 권한 이양, 제2수도 세종시 역할을 반영한 광역연합 발전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세미나 논의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2월 출범을 앞둔 충청광역연합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가사무의 과감한 권한 이양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세종시는 충청권 연계·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마련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통해 지방시대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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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본격 활동 시작...초대 대표 임전수 前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선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교육을 통해 세종을 살맛나는 세상으로 이끌어 나갈 민간교육연구원인 ‘세종교육연구원’이 출범했다.세종교육연구원(대표 임전수)은 지난 15일 세종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대표로 임전수 前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선임했다. 창립식엔 최교진 교육감과 김효숙 세종시 부의장, 안신일 세종시의원 김현옥 세종시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세종교육단체 및 학부모단체 관계자와 교육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교육연구원은 세종시를 교육 혁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재인 교육을 재구성해 세종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 구축에 뜻을 모은 250여 학생, 청년, 학부모, 시민, 교육관계자, 교육 전문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임전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젊은 세대의 미래 삶에 대한 근심이 그 시대 교육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우리 교육이 진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체제가 필요하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사회적 보상 체계를 바꿔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종교육연구원은 세종시의 학생, 청년, 학부모, 시민, 교육관계자,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교육연구원으로 이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정기 교육 및 사회적 의제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세종 교육 정책 실효성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유아·학생·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제안 ▲학부모 아카데미와 대중 강연회, 자녀 교육에 관한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의식 향상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공공 교육의 가치에 대한 인식 증진 ▲학생·학부모·교원·지역주민 등 세종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좌담회 등을 통해 교육정책 의견수렴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창립총회에 이어 진행된 창립식에는 도종한 시인(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다르게 생각하자, 상장하자, 창조하자’를 주제로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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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대상 놀이 프로그램 교육… ‘놀아보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5일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놀아보자(놀이로 아이를 보살피는 자신감 넘치는 세종시 아이돌보미)’를 개최했다.놀아보자는 유아와 아동의 사회성, 인지, 오감,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개발한 ‘게임놀이를 통한 성장 마인드 톡톡!!’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돌봄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놀이하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는데, 체계적인 놀이를 활용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면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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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다국어 표준정보집 발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미래세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국어 표준정보집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보집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선별검사, 지방자치단체 건강지원제도 등의 표준정보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 영양관리,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전문의 자문을 특별 콘텐츠로 수록하였다. 또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의 번역 감수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로 발간하여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육 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발간된 파일은 공단 홈페이지▶건강iN▶건강자료실▶건강전자도서로 접속해서 확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정수 본부장은 “표준정보집이 영유아를 보살피는 보호자와 보육교사는 물론,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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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세계적인 택배회사의 직원 '척 놀랜드'는출장 중 폭풍우를 만난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하여겨우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눈을 떠보니거기는 아무도 없는 무인도였습니다.혼자가 너무 외로웠던 그는배구공에 사람 얼굴을 그리고,그것을 '윌슨'이라고 부르며 친구가 됩니다.이후 그는 윌슨에게 매일매일 말을 걸고,대화를 하고 심지어는 격하게 싸우기까지 합니다.사실 싸움보다는 싸우는 척이고, 일방적으로때리는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무인도에서 의지할 대상이윌슨 밖에는 없었기 때문에곧바로 사과합니다.그러다가 그는 배구공하고는 친구로함께 살 생각이 없다고 공을 던져버립니다.그러나 다시 배구공을 찾아서 끌어안고오열합니다.무인도에서 지낸 지 4년째,그는 우연히 섬 바닷가에 떠내려온 알루미늄판을 이용해뗏목을 만들어 섬을 벗어났는데 그만 표류 중파도에 휩쓸려서 윌슨이 바다 너머로 떠내려가고 맙니다.그는 저 멀리 사라져 가는 윌슨을 부르며미안하다며 오열합니다.여러분은 사는 게 어려울 때,누군가의 다정한 위로나 포옹으로위기를 극복하고, 큰 행복을 경험해 본 적있으신가요?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가족, 친구, 지인들이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신을 지켜봐 주고있기 때문입니다.'친구'라는 인디언 말은'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짊어지고 가는 자'이다.– 인디언 명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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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확보...“특별교부금 확보로 세종시 교육 여건 개선”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3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는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14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1억원 등 모두 15억원이다.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교육수요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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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정활동 첫 시동... "본격 연합의회 활동 예고"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세종시 소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의정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합의회 활동을 예고했다.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의정설명회는 연합의원 간 상견례, 연합 출범 준비 상황 보고, 연합의회 의정 설명 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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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고려 후기 조성된 백제계 5층 석탑 -대전인터넷신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사찰 중 하나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위치한 보물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다.「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