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7일 세종청년센터,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하여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위는 더 이상 선량한 주민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준수사항 등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홍보물로 제작된 전세계약 준수사항에는 전세계약 체결 과정의 전반적인 유의사항은 물론 세종시 전세피해 상담창구, 부동산 거래 상담제 운영을 위한 전화번호 등 안내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관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사무처장과 학생담당부처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취업과 사회에 진출하면서 억울하게 전세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탑재해달라고 전하며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종청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시청 청년담당관 등과 센터 생활상담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뿐 아니라 주거, 취업, 창업 등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자문과 상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생활상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김재형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청년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5월 9일에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그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
중공군 3개 사단 3만여 병력 섬멸한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일 오전 11시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국가 유공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가 개최됐다.이날 탄신제는 최민호 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 유관기관 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김종오 장군 약력 보고, 헌화,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군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당 앞 부스에서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이 제공됐다.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부용면 외천리 출생으로 부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6세에 광복과 함께 탄생한 국방경비대에 소위로 임관, 6·25전쟁 당시 9사단 사단장으로 백마고지에서 중공군 3개 사단 3만여 명의 공산군을 섬멸하고 고지를 장악하는 등 한국 전사는 물론 세계 전사에 길이 남을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이후 군단장, 군사령관, 육군 참모총장, 합동참모회의 의장 등 군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육군대장으로 65년 만기 예편했다.또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해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공로로 1983년 국방부 선정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크 대장과 함께 4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최민호 시장은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은 당대에도 훌륭했지만 후대에서도 계승해 나가도록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아야 한다”라며 “탄신제와 함께 추모제도 계승 발전 시키면서 김종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순열 의장과 최교진 교육감 또한, 축사를 통해 김종오 장군의 나라 사랑, 호국 정신을 계승 시키는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
2027 충청 세계 U 대회, 담양 대나무 축제로…"충청 세계U대회 홍보 열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보를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을 찾았다. 대나무 천국 담양에서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 시작해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지난해 63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를 활용한 조각·체험·놀이 등 많은 프로그램과 여러 종류의 공연까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전국의 지역행사와 축제 현장을 누비며 홍보 발품을 팔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어깨띠를 두른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대회를 소개하며 리플릿 등을 나눠주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대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에서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예전에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대회를 잘 안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오늘 처음 들었는데 많이 알려져 성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키르기즈공화국, 지방정부 간 협력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키르기즈공화국은 인구 690만 명 규모의 나라로,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 이식쿨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 없이 드론 날리면 처벌받는다…최근 3년 동안 20건 적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최근 3년 동안 세종시 일대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을 날리다 112신고되어 경찰에 적발된 건수가 20건이라고 밝혔다.경찰에 적발된 주요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레저・사진촬영 목적으로 드론을 띄운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드라마 촬영, 부동산 업체 홍보 촬영, 공사 현장 촬영, 경관 촬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드론 촬영이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부세종청사, 중앙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세종시 대부분의 지역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을 날리려면 사전에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고 관계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 비행을 한 경우에는 항공안전법 제161조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 처벌하거나 세종시청에 통보하여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세종시 대부분의 지역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이므로 취미 등의 목적으로 드론을 날리려고 하는 경우 반드시 관계기관의 승인을 받고 날려야 하며, 현장에서는 드론에 신고번호를 표시하고 신고증명서를 소지해 불필요한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조치원소방서,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7일 산악사고 발생이 많은 오봉산 일원에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족, 추락, 조난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GPS 및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구조 ▲로프를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 ▲각종 산악구조 장비조작 숙달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접근경로 파악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소담동지사협,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또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정기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번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포럼 주제(환경 보존)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세종시청 우호 도시 학생 중에 선발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7월에 있는 포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청소년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던 세종지방법원 설치 끝내 무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이 21대 획 내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한 세종시에 지방법원을 설치하는 법안의 처리가 21대 국회에서 끝내 무산됐다.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7일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처리에 기대를 모았지만 28일 본회의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강 대 강 대립을 보이면서 21대 자동 폐기될 위기에 직면했다.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3월 24일 22대 총선 세종갑 후보 시절 “세종시의 인구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해 왔고 사건이 늘어남에도 세종시 격에 걸맞은 법원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을 처리하겠다”라고 공언했지만 의원 몇 사람의 의지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는 사실만 입증한 채 공수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당시 김 의원은 “대법원과 법사위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에 우호적이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지난 12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세종시 법원 설치에 필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으며 4년간의 법사위원 경험이 있는 김종민 후보는 간사들을 설득해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6월 개장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백일홍·수국 만발한 마을정원 조성…주민·단체회원 50여 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 양곡1리에 백일홍과 수국이 만발한 마을정원이 조성됐다.세종시 전의면은 지난 25일 지역주민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주민 등은 마을 초입 및 주요 도로변에 백일홍, 수국 등 약 1,000주를 마을 곳곳에 식재하면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이웃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관 양곡1리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꽃 심기로 마을정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꾸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정원 가꾸는 기쁨을 함께 누리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서해안에서 동해안에 이르는 동서트레일 제47구간 호랑이 숲 걷기 참가자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경상북도 울진군에 이르는 총 849㎞에 달하는 동서트레일(장거리 트레킹로) 57개 구간 중 경북 봉화 47구간이 올해 4월 준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를 연결하는 트레킹 구간 849km, 55개 노선으로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15km로 보통 사람이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노선 구간마다 처음과 끝에 산촌 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 산길 이용자가 산골 마을에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산길로 조성 중이며 특히, 거점 마을 산촌주민들은 트레일 이용자들에게 임산물과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어 마을의 소득 증대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길이, 총 55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해 6월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올해 4월 경북 봉화 47구간이 두 번째로 개통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6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 인근에서 진행된다.도보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백두대간 수목원 입장권 2매, 점심 도시락,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이밖에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봉화․ 영주 여행과 연계한 유료 참가자 70명을 별도로 모집해 동서트레일 행사와 함께 왕복 열차료, 인근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 행사’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한편 동서트레일 47구간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전 세계에서는 2번째로 큰 규모이며 수목원 내 ‘호랑이 숲’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날 수 있다.이광원 산림청 숲길 등산레포츠팀장은 “동서트레일 47구간은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연결하는 곳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적 가치가 크다”라며, “우리나라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장거리 트레일인 ‘동서트레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
최민호 시장,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 적극 협조 요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제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29일까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지난 7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나, 각종 현안으로 인해 회의 개최 여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두 번의 면담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지난 7일 개정안이 어렵게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이뤄진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로 소위를 통과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동안 최민호 시장님의 노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여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러 현안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김 법제사법위원장은 “만약 제21대 국회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며 “후임 법제사법위원장에게도 내용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0일 소병철 소위원장을 만나 건의했으며, 23일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광폭 행보를 펼쳤다. 권혁선 기자
-
5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전반적으로 원기가 떨어지고 걱정도 많은 날이지만 생활 패턴은 유지해 나가세요.48年生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잠시 몸을 낮추고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60年生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하던 일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72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 새로운 일을 계획하거나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84年生 재물운이 나쁘지 않으니 새로운 일이나 색다른 것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96年生 이성운이 좋아 사랑이 이뤄질 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보면 좋아요. 08年生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야외로 드라이브라도 즐기는 것이 좋아요소띠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가급적 사람들과 만남을 피해요.49年生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눈치있게 행동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61年生 초조하더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행동하면 마음이 안정되어 일이 수월해 질 것입니다. 73年生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수 있으니 주위의 큰 다툼에 말려 들어가지 말아야 됩니다. 85年生 시점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면 욕심을 내려놓고 현재의 자리에서 잠시 기다려요97年生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고 다양한 취미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09年生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이해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은 지인들과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서 삶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50年生 주변 상황들이 빠르게 변화해 가니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말띠에게 도움을 청하세요.62年生 일이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더라도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해결해 보세요. 74年生 내일의 행복을 위해 힘든 상황도 강건하게 마음을 먹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세요 86年生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는 여유를 보이세요. 98年生 만남에 좋은 기운이 흐르니 원하는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건강 운이 처지더라도 무리하게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입니다.51年生 친구와의 거래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다음 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63年生 시야를 조금 크게 갖고 전체 돌아가는 상황을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야 됩니다.75年生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신경을 써주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돈독해 질 것입니다. 87年生 새롭게 사귄 동료가 나에게 유익함을 가져다주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99年生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걱정될 만한 일은 만들지 않아야 되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건강이 점점 좋아질 것이니 서두를 필요가 없는 하루입니다.52年生 중요한 결정을 위해서는 안정된 분위기에서 차분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64年生 힘든 일이 있더라도 닭띠의 귀인이 도움을 주는 하루일 것입니다.76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꼼꼼히 따져 추진하는 것이 일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88年生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보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일관성 있게 일처리 해야 좋습니다.00年生 주변의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 하루입니다.뱀띠41年生 사소한 문제를 막기 위해 먼저 문제가 될 만한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53年生 오늘은 대인관계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를 가지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65年生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금전 운이 상승하게 되는 날입니다.77年生 새로운 일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89年生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01年生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말띠42年生 묵은 감정은 접어두고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54年生 위험한 요소는 미리 치우거나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66年生 이성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하루입니다.78年生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에 전념하면 수월하게 풀릴 것입니다.90年生 편법을 써서 일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해야 무탈할 것입니다. 02年生 친구들보다 낫다고 거만하거나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양띠43年生 긴 세월동안 가슴에 묻어 두었던 고민은 내려놓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데 집중해요. 55年生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움직이세요.67年生 목표한 것이 눈앞에 다가와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면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年生 기회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결정하여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91年生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 동료들에게 뒤처질 수 있으니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두세요03年生 좋은 이성 친구를 미팅이나 소개팅에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이익만 내세우지 말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6年生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도 느긋하게 즐기려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68年生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묵묵히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80年生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으니 이득을 취하기보다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세요.92年生 철저한 책임감이 필요한 날이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마무리를 하세요04年生 이성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 모임에 참여하여 선배들과 친분을 쌓아 소개를 받으세요 닭띠45年生 오늘 하루는 혼자 움직이는 것 보다 다 함께 움직이는 것이 도움 되는 하루입니다.57年生 오늘 상대와 만나려고 했던 약속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않는 것이 좋아요69年生 상승운를 타고 있으니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81年生 무모한 도전이나 모험보다는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좋아요.93年生 돈을 모으기 힘든 운세이니 금전 관리에 더욱 더 꼼꼼하게 관리해야 되는 날입니다.05年生 건강은 살아가는 데 최고의 자산이니 매사에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해요개띠46年生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서두르지 말고 범띠와 함께 꼼꼼하게 진행해 나가세요 58年生 역경과 힘든 일에도 물러남 없이 헤쳐 나가야 바라던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70年生 이제까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일을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되는 날입니다. 82年生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월하게 풀려갈 것입니다.94年生 결혼을 앞둔 사이라면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도록 해요.06年生 외모에 신경을 쓰기보다 내면을 가꾸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사람을 만나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겨보세요59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는 운세니 뜻밖의 이득이 생겼다고 해서 큰 이득은 바라지 마세요.71年生 철저하게 준비된 상황이 아니라면 가볍게 무시해도 좋습니다.83年生 사회적 활동 영역을 넓혀서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뤄내야 합니다.95年生 자신의 마음을 먼저 열고 상대에게 다가가야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7年生 돈을 아끼고 저축한 보람이 있는 날로 금전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된다, 위험성 4.7배 증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때보다 사고 위험성이 4.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또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그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1월9일 ~ 2월2일)에 입과한 669명을 대상으로 공간지각능력(주차) 및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을 진행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하는 운전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시간 내 과제 미수행 등 인지․반응․조작의 어려움을 발생시켜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공단은 대국민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운전 에티켓 등 안전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먼저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운전 할 때는 이동형케이지,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야 안전운전에 효과적이다. 또한, 반려동물용 바닥 카시트를 사용하고, 반려동물을 운전석 주변에서 분리해서 동승해야한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교통운반용 규격에 맞는 전용운반상자를 활용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전거 등 손수레 2만 원, 이륜차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작고 소중한 우리 가족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운전 대응 및 안전조치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돌입…6월 10일까지 행감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1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상습 수해지구와 아름동 크린넷 제2집하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6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먼저 산건위 위원들은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봉암배수장에서 ‘23년도 집중호우로 인한 너먼들녘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봉암지구 배수로 현황과 1995년부터 운영 중인 봉암배수장 시설을 점검했다. 봉암지구에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0.12㎢의 농경지가 유실, 침수되어 채소와 인삼, 들깨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34개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에서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 배수장 증설 등을 통한 침수 예방을 위해 문주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건위 위원들은 '27년 이전까지 매년 침수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지적하며 배수 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임시로 배수로를 개선하고 배수장 양수 용량을 확대 강제 배수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서 '23년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한 크린넷 제2호 자동집하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크린넷 시설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지적했다.산건위 위원들은 “세종시 시민들은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크린넷 시설에 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으로 자동 집하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면서 “현재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관막힘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집하시설 노후화 및 관 마모 등에 대한 대책을 지금부터 마련하여 향후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계획 수립을 요청했다.이현정 위원장은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 해결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정이 시민의 생활반경과 필요성에 맞게 확대, 개선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3일 미래전략본부, 공공건설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4일 경제산업국 ▲5일 농업기술센터,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로컬푸드(주),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일자리경제진흥원 ▲7일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도시교통공사 ▲10일 환경녹지국, 공원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에 이어, 오는 1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 검정고시 합격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했다.세종시 꿈 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였고, 6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세종시 꿈 드림)은 31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뿐 아니라 검정고시를 지도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장과 프로그램 80% 이상 참여 청소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격증 수여식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꿈 드림에서 좋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꿈꾸는 교실 강사 B는 “합격증 수여식에 참석하니 가르친 보람을 많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꿈 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대학 입시설명회, 대학 탐방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꿈 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복귀지원 ▲진로 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 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 드림(044-868-1318)으로 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
행복청 6-2生 복합커뮤니티센터 ‧ 6生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0일 ‘6-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 6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기능 복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광역복지센터(이하 ‘광복’)가 동떨어져 있는 타 생활권과는 달리 거점 복컴과 광복이 서로 인접하고 있는 6생활권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각 시설간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프로그램을 복합화하여 이용자 편리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자는 건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대한건축협회가 선정되었으며, ▲복컴‧광복의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조사 ▲복컴‧광복의 통합 건축모델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제안 ▲주변 공원 등과의 연계 활용방안 도출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시민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건축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로써 6-2생활권 복컴과 6생활권 광복은 주민교류․소통, 지역행정, 종합복지 등이 모두 생활권 중심부에 자리한 새로운 행정․복지타운 형태로써 행복도시의 가장 대표적인 주민편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본질적 지향점인 ‘15분 도시’를 실현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시설 복합화를 통해 재정 효율성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 기동순찰대, 비닐하우스서 양귀비 무더기 적발…"5월달만 무려 7명 적발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70대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동순찰대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던 중, 비닐하우스와 밭에서 씨를 뿌려 수년간 재배해온 양귀비를 대량 발견하여,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작자를 검거하고 현장에 있던 양귀비 104주를 압수했다.기동순찰대는 이번 달만 무려 밀경작자 7명을 적발(검거)하고 양귀비 전량 압수했다.세종경찰청 관계자는 “시골에서는 치료목적으로 양귀비를 기르는 경우가 많다.”라며,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허가 없이 재배할 경우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입건될 수 있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사랑해요”, 2024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한 2024 명랑운동회가 1일 세종시 가람동 금강 변에 위치한 수질복원센터 일원에서 회원 및 가족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늘 명랑운동회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공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족 단위로...
-
- 강준현 의원 22대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 임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을)이 제22대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로 임명됐다.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공표된 대 민주당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정 결과 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반기 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
-
-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 검정고시 합격
-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했다.세종시 꿈 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였고, 62명..
-
-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고운동 편 주민호응 높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일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오늘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
-
-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70%, 긍정 21%, 현 정부 출범 최저, 최고 기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