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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서부농협 겹경사에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떡잔치로 감사 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서부농협(이충열 조합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 서부농협 본점 및 지점(고운, 나래, 새롬, 다정, 나릿재)에서 조합원과 농협 이용고객에게 카네이션 및 장미 400여 송이와 함께 감사 떡 700여 개를 전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세종 서부농협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및 감사 떡 전달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장수대학(여성 교양강좌) 개강식도 함께 개최되었는데, 60세 이상 어르신들 8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장수대학(여성 교양강좌)은 5월~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1회(수요일)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 서부농협은 지난 4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 ‘마트’ 평가 결과 우수 마트로 선정됐고 4월 24일에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NH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순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린 경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충열 세종 서부농협 조합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및 지원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써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공을 직원과 조합원에게 돌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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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 …마을정원 조성 주민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 30여 명과 담소를 나누며 마을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한 마을정원 확대 조성 방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를 앞두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있다”며 “마을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원봉2리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봉2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념식수를 한 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원봉2리는 전체 세대 수의 40% 정도가 외지인으로 구성될 정도로 외지인의 전입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원주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위해 월 2회 오찬 정기모임을 갖는 등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다.이날 신용철 이장은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 활발해 외지인이 꾸준히 전입하고 있는 마을 현황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마을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마을안길과 교통편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사람이 서로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눈에 띄는 사례”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이어 “‘내 나무 갖기’ 실천 의지 등 원봉2리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을 찾은 손님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도로포장과 원봉천 마을안길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수립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원봉2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주민들과 원봉천 정비 및 모판 작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홉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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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애터미 회장, 8억 4000만원 기탁 '나눔실천'…후원금 배분 전달식 및 나눔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보훈단체, 새뜰보호작업장 등 11곳에 배분됐다.또 청소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19곳에 3억 원을 전달했다.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이어진 나눔강연에서 “애터미를 창업하고 몇 달 만에 겨우 받은 첫 월급 200만 원에서 20만 원을 떼어 사무실 근처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다”며 “나눔은 작더라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나눔도 가치 창출이 돼야 한다”며 “아무 생각 없이 나눔만 하다 보면 더 이상 나눌 것이 없어지는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이든 서비스든 나눔을 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박한길 회장뿐 아니라 그의 가족 9명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이번에 세종시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도 가족들의 참여가 있었다.최민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특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준 박한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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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인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으로 이번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하여 호남권과 충청권 간 이동성을 제고하고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지만, 이번에는 민선 8기 대전시 공약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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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이하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되었다.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하여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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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 현장 컨설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8일 세종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5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다.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단지별 정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각 아파트 단지는 정원 조성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단지 내 정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우동연 나성동장은 “지역 중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정원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휴식과 치유, 소통 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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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시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이하 이용기관)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이하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특히, 구역별 지도 화면에는 서비스 부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상위 10개 기관이 표출된다.또한, 통합관제시스템은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이용기관을 관제할 수 있다.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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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정의 달, 화·목요일 호수공원 걷기 프로그램 운영…선착순 50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으로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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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의 월요이야기 – 제64호('24.5.6.),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또는 왜 사는가?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성공과 행복. 그러나 인생의 목적이 그것이고, 그러하기를 기원하며 매일을 사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해석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에 귀가 기울여집니다. 행복과 의미있는 삶이란 다른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합니다.그러면서 의미있는 삶이란,첫째는 소속감입니다. 내가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족에, 직장에, 또는 어떤 사회에 속해 있지 않으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동질적인 생각과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없다면 내가 산다는 의미는 무엇 때문일까요. 소속감이 있을 때 인생의 의미는 살아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둘째는 목적입니다.여기서 목적이란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말합니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결국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뜻하는 것입니다. 결국 남에게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가 그것이 삶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셋째는 스토리 텔링입니다.삶이란 나를 설명하는 큰 무대입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또는 자연인처럼 혼자 살든, 나에게는 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든 아니든 나에게는 나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누구에게 나의 스토리를 말하면서 자랑스러웠다면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요, 스스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스토리라면 그것이 실패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것은 남이 측정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신의 스토리는 자기만이 가지는 자부심입니다. 자랑스런 나의 스토리를 말하는 것. 그것이 삶의 성공을 나늠짓는 잣대라는 것입니다.행복이란 이런 몇 가지 중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조합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부와 명예 여유등을 말하는 행복은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불행진다는 사실에 새롭게 눈이 떠지게 됩니다.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나의 행복과 성공의 근본이 어디서부터 시작될까를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라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자녀가 한 가정 속에 사랑하면서 나의 소속감이 생기고, 삶의 목적이 생기며, 가족과의 길고 긴 스토리 텔링이 넓고 깊은 인생의 긴 여정 속에 하루하루 수놓아지며 내 삶의 무대는 장식되는 것 아닐까요. 기억이 납니다.아이들과 가족 밴드를 만들어 휴일마다 음악실에서 연습하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했던 추억. 태풍 속에서 캠핑을 하다 혼비백산 산막 피신처로 피신하여 구조대를 기다리던 기억. 입시에 떨어진 아들을 위로하고, 선거에 떨어진 아버지를 위로하며 아들과 함께 밤새 소주를 들이키던 기억들.... 그 순간들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그 행운들에 감사하며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나의 스토리는 무슨 내용으로 텔링할 것인지를 천천히 생각하면서, 행복의 시발지와 종착지는 바로 가족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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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맡았습니다.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그 때문인지 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에 대한애정이 상당히 각별했습니다.피어스 브로스넌의 부인인 카산드라 해리스는1991년 12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들도모두 입양하여 친자녀와 차별 없이키웠다고 합니다.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지금의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를 만나 재혼하여,두 아들을 낳은 브로스 피어스넌은 여전히모든 가족들을 사랑하는 남편이고아버지였습니다.그런데 킬리 쉐이 스미스는 출산 이후 급격히살이 쪄서 심각한 비만 체형이 되었습니다.이 모습을 파파라치들이 사진으로 찍어대중에게 흥밋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과거 모델처럼 멋진 몸매를 가진 그녀가뚱뚱해진 것이, 마치 고소하다는 듯이 악플을 달자피어스 브로스넌이 그 사람들에게일침을 날렸습니다."아내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누가 수술도 제안했지만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내 눈에는 그녀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입니다.과거에는 그녀의 외모뿐만 아니라그 사람의 됨됨이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는데,지금은 내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사랑하고 있습니다.나는 그녀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그녀의 사랑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계속 노력할 것입니다."사랑한다면, 고된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사랑한다면, 자신감도 더해집니다.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집니다.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집니다.오늘도 사랑하십시오.참마음으로, 영원할 것처럼,열심히, 진실하게...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탕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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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할아버지 요리교실…남성 노인 8명 대상 요리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남성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요리교실은 일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와 건강식인 소고기 야채죽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로 평소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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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원의 소 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푸른 초원의 소 떼한 초등학교의 미술 시간이었습니다.선생님이 목장 풍경을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했습니다.아이들이 하나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한참이 지난 후 선생님은 아이들의 그림을하나씩 보았습니다.푸른 초원, 울타리 등 다양한 모습을도화지 안에 그려 넣는 아이들을 향해 칭찬의 말도아끼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한 아이의 그림은 민둥 언덕만그려져 있었습니다.이를 보고 선생님은 아이에게궁금해서 물었습니다."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풀을 뜯는 소의 그림이요."아이의 그림에서 풀과 소를 찾을 수 없었기에선생님은 다시 물었습니다."풀과 소가 어디 있니?""선생님도 참~ 풀은 소가 다 먹었잖아요.그리고 소는 풀을 다 먹었는데여기 있겠어요?"산은 뾰족한 세모, 하늘은 연한 파란색 등우리에게는 어느새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각자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 하늘을 보면파란 하늘 곳곳에 분홍색, 회색 등다양한 색이 섞여 있듯이 우리의 고정관념은대부분 경험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하지만 우리의 경험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자신의 경험으로 굳어진 좁디좁은 생각에만의지하지 않고 좀 더 넓은 생각으로넓은 세상을 바라보세요.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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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세종특별자치시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모두 민간위원 활동에 있어 자발성・공익성・책임성을 우선하는 만큼 활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역설했다.이에 대해 세종시청 복지정책과장은“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충식 의원은 제89회 정례회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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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 공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30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을 위해 ‘2024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등 총 4개 계열에 대해서 학교급별 선발 영역을 달리하여 우수한 품성과 역량을 겸비한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및 연구사) 임용후보자를 총 27명 이내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일반 계열 선발 평가는 2차 전형에 소양을 평가하는 장학 과목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활동과 관련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이번 교육전문직원 선발에서는 교감 자격 소지 교사를 교감 계열에 통합하여 선발 기회를 확대했다.또한, 교육전문직원 경력이 있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재전직 교사 계열을 추가했으며,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가산점 영역과 배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 가산점이 포함된 1차 전형과 2차 및 3차 전형의 점수를 총합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전형으로 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품성 및 자질을 갖춘 우수한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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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고 있는 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정신분석학자 '로렌스 굴드(Lawrence Gould)'는자신의 직업을 생계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또 하나의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라고조언합니다.하지만 직장 생활에서 열정과 즐거움을 느끼고일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것과는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많기 때문입니다.여러 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인해자신의 꿈을 접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언제나 탈출구를 생각할 것입니다.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기회가 나타나기를 고대할 것입니다.과연,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모두 만족하고 행복해할까요?자신이 현재 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정작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왔다고그 일에 열정을 갖고 감사하며 즐겁게일할 수 있을까요?만일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당신에게 주어진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면그 일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기억해야 합니다.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귀하게 여기며열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십시오.왜냐하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모든 노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있기 때문입니다.진정한 생활은 현재뿐이다.따라서 현재의 이 순간을 최선으로 살려는 일에온 정신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다.– 레프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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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소주,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이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주류/소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부분은 크게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브랜드 전략 및 정책’,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 ‘브랜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선양’ 소주는 그 동안 축적된 소주 제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하며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파격적인 행보로 주류시장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알코올 도수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저 도수와 최저칼로리에도 ‘맛있는 맛’과 투명한 외관에 고래 마스코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선양’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편의점에 640㎖ PET 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3,300원에 판매되는 페트병 소주 640㎖와 용량은 똑같은데 가격은 3,000원으로 더 저렴한 ‘선양’ 소주를 3월 13일(수)부터 전국 GS25에 출시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5월까지 200원 더 할인된 2,80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5월 한달 간 GS25편의점 어플인 ‘우리동네GS’를 통해 ‘선양’ 640㎖ 4개를 1만원에 판매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국민 민생 소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선양’ 640㎖는 최근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마진을 줄이며 GS25와 콜라보를 통해 내놓은 제품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선양소주는 주류기업으로서 앞선 제품력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로 유명한 계족산황톳길을 2006년부터 19년째 조성·관리하고 황톳길 유지·보수에 연간 약 10억원, 현재까지 총 18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며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선양소주 고봉훈 마케팅팀장은 “’선양’소주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양’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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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미래 청년정책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참여와 제안의 정책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청년 유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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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 활동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으로 연간 1인당 2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3품목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고 신청 가능한 품목은 주소지 장애인 보조기기 담당자 또는 세종시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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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폭력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으로 뿌리 뽑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더욱더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부실시공 및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국가수사본부는 이미 한 차례(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573명(20명 구속), 전임비 등 갈취 3,660명(124명 구속), 출입 방해 등 폭력행위 701명(3명 구속),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117명(1명 구속) 등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노사 법치를 확립한 바 있다.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갈취, 채용‧장비사용 강요, 폭력 등,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뇌물수수, 소, 부실시공‧자격증대여, 불법하도급, 부실 점검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적으로 단속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단속할 계획이다.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척결 추진단(단장:수사국장)’을, ‘시도경찰청에는 종합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전국 259개 경찰관서에는 ‘신속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사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현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및 관할 지자체 등과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필요시 합동 점검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본색원될 때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변함없이 추진함으로써, 다수의 선량한 건설근로자들과 국민의 주거 안정을 보호하는 한편, 국가 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고자‧제보자에 대한 협박 등 보복 범죄는 끝까지 추적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보복성 범죄로부터 신고자‧제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예정으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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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바로 친절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가 바로 친절이다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비난을 해결하며얽힌 것을 풀어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톨스토이는말했습니다.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인데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친절의 분량을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은 없듯이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은 바로 미소입니다.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 있어 보이며때로는 용기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나의 친절한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데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자 성공으로 이끄는요소이기도 합니다.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지금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세요.나에게도,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에게도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때로는 기쁨이 미소를 만들어 내지만때로는 미소 짓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틱낫한 –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