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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2024년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4개 광역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2024년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가 27일 금강 유역환경청사에서 개최된다.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4개 광역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화학규제 개선 등 주요 환경정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먼저 금강유역청은 참석한 4개 광역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화학규제 개선 사례,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집중관리 방안, ▲사업장 폐기물 책임 관리제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대기·폐기물·화학 등 분야에서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역별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올해부터 현장 소통 강화 및 제도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 실무협의체’의 Kick-Off 회의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환경정책과 관련된 기업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조희송 금강 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더욱 면밀하고 세심하게 현장의 의견을 살피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소통체계를 지속할 예정으로, 각 지자체·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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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견 청취로 만들어가는 행복청 공공데이터…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청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202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 실시되며, 행복청 공공데이터에 대한 민간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시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문조사는 ▲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 저활용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 민간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수요 등 3개 항목에 대해 총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데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행복청 누리집,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복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민간 수요에 의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기존 데이터 정비하여 민간에서 활용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도시를 건설하며 쌓아온 행복청 데이터를 국민 수요에 맞게 제공하고 민간 활용이 촉진되어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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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서 17일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11회 적십자 원로봉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7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오늘 한마음체육대회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지구협의회(회장 최원철)가 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장과 원로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으로 그동안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상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최은철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몇십 년의 세월 속에서 어려운 내 이웃을 돌보며 진심 어린 봉사로 묵묵히 걸어오신 우리의 원로선배님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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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6월 10일부터 접수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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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설암의 성공 철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호설암의 성공 철학청나라 말기의 최고 상인으로상인 최초로 1품 관직인 포정사함에 제수된호설암(胡雪岩)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지만,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 단호하게훈계하기로도 유명했습니다."다음 투자 시에는 반드시 시장을 잘 분석해자금을 경솔하게 투입하지 마십시오."어느 날, 한 상인이 호설암 집에 방문했는데상인의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그 상인은 최근 사업이 기울어 목돈이 급히 필요했기에가지고 있는 자산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호설암에게 넘기려 했던 것입니다.호설암은 상인에게 내일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호설암은 상인의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상인의 재산을 헐값이 아닌시장 가격으로 매입하겠다고 했습니다.너무 놀라 휘둥그레진 상인의 어깨를 두드리며호설암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나는 잠시 당신 자산을 보관할 뿐이오.당신이 이번 난관을 잘 넘겨서 나중에 다시 매입하시오.다만 원가만 받기는 좀 뭣하니 아주 약간의이자만 받도록 하겠소."상인은 호설암에게 감사를 표하고 떠나자호설암의 제자들은 아무리 생각해도이해되지 않아 물었습니다."스승님, 다른 사람들에겐 호되게 훈계하시면서정작 자신의 수익은 왜 신경 쓰지 않으신지요.입에 들어온 고기도 삼키지 않으시다니요."그러자 호설암이 제자들에게 훈계하며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나에게 이번 일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다.한 집안을 구하는 일이었고, 친구를 사귀는 일이었으며,상인으로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누구라도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을 수 있는데위급할 때 타인을 도와준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도움을 받을 수 있다."호설암은 상인으로서 몇 가지 원칙을정했다고 합니다.법의 범위를 벗어난 검은돈을 경계했고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이익을 탈취하지 않으려 했으며신의와 양심을 저버리면서까지 돈을 벌려고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특히 호설암의 성공 철학의 중심에는돈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었습니다.자신이 얻은 이익은 재물을 베풀어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혜택을 돌리려 했습니다.그는 늘 구두쇠로 살 게 되는 것을염려했다고 합니다.먼저 이름을 벌고 다음에 돈을 벌어라.장사에서 명성은 곧 이윤이 된다.– 호설암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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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행복청장 면담…행정수도 세종 완성 위한 핵심 과제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부터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해온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비롯해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진행 경과를 보고 받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강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해서 2030년 이후 행복청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광역행정청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강 의원은 오는 9월 공동캠퍼스 개교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민께 약속드린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완성의 길에 행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회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행복청이 추진하는 핵심과제에서 제도·예산 등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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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번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포럼 주제(환경 보존)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세종시청 우호 도시 학생 중에 선발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7월에 있는 포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청소년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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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부시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민관합동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반곡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했다.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김 부시장은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특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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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어머니오래전 시외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버스 기사가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던 순간,승객 한 사람이 버스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는할머니를 발견하고는 기사님을 향해큰 소리로 말했습니다."저기 할머니 한 분이 못 타셨는데요?"버스 기사가 차량 바깥에 거울로 보니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머리에 짐을 한가득 인 채걸어오시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할머니는 버스를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셨지만,속도가 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기사님, 어서 출발합시다.""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릴 겁니까?"승객은 바쁘다며 버스가 출발하길 재촉했습니다.그때 버스 기사님의 차분한 목소리로말했습니다."죄송하지만,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잠시 기다렸다가 같이 가시지요.버스 기사님이 어머님이시라 하니불평을 했던 승객들도 더 이상 그냥 가자는재촉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창가에 앉았던 한 청년이벌떡 일어나 버스에서 내려 할머니를 향해 달려갔습니다.승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버스 밖으로모아졌습니다.할머니가 이고 있던 짐을 받아 든 청년은할머니의 손을 부축하여 잰걸음으로버스로 돌아왔습니다.할머니와 청년이 버스에 오르는 순간,승객 중 누군가가 손뼉을 쳤습니다.그러자 버스는 승객들 모두의 박수 소리로이어졌습니다.사실 그 할머니는 버스 기사의 어머니도누구의 어머니도 아니었습니다.자식이 보낸 용돈을 모아뒀다가보약을 지어 다시 자식에게 보냈던 당신어머니에게도 곱던 시절이 있었고,꿈이 있었을 텐데..자식들은 날 때부터 어머니 나이였던 줄착각하며 삽니다.오늘도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더 늦기 전에, 후회만 남기 전에부모님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문자를 보내 주세요.늙어가는 어버이를 공경하여 모시라.젊었을 때 그대를 위해 힘줄과 뼈가 닳도록 애쓰셨느니라.– 명심보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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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편…총 12개 항목 보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포유류, 뱀, 벌에 한함)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으면 최대 15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로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항목을 꾸준히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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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11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건강(암)검진 장려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시행 ▲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및 암 인식도 제고를 위한 암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 고용노동청 운영 협의체 소속 기관들과의 암검진 협력사업 지원 활동 등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향숙 청장 직무대리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함께하여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보건포럼과 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업보건에 대한 인식제고 및 국가건강(암)검진 장려 정책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이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노동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건강(암)검진 장려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권을 제고하고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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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점식 정책위 의장과 국회서 면담… "세종지법 설치 공감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정점식 의원을 만나 여당 차원에서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점식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법사위에서는 제외됐으나 정책위 의장으로 여당 내 입지가 두터운 인물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그러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거론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사법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미 법사위 소위 심의 과정에서도 이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이른 만큼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정점식 정책위 의장은 “그간 최민호 시장님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및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 촉구를 위한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지난 10일에는 소병철 소위원장을 만나 건의했으며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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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담장정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담장정원은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클레마티스(Clematis)라고 불리는 국내‧외 으아리속 식물을 중심으로 전시하는데, 담장정원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2,850㎡) 이다.개버무리, 자주조희풀 등 90여종의 품종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화려한 꽃이 달리는 큰꽃으아리 종류의 개화 시기에 맞춰 ‘클레마티스 위크 꽃, 하늘을 날다!’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의 정원에서 사랑받고 있는 으아리속의 화려한 꽃으로 도시의 벽과 담장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며 “담장정원을 관람하며 정원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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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도사 파견 등의 여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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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의, 원안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 의안을 심사했다. 이어 22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시립도서관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유인호 부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예산 및 결산, 성과보고까지 연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긴밀한 검토와 자료 제출 요구가 이뤄졌다.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빛축제와 관련해 “빛축제 예산을 문화도시사업비, 시정현안사업비 등 다른 예산에서 끌어와서 사용했다. 꼭 여기서 가져다 써야 했던 사유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질의하며, “세부사업 성격이 다름에도 예산의 변경 없이 이렇게 지출하는 것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재형 위원은 “청년 참여 협의체 구성 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률을 보면 20년 이후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목표를 과도하게 잡으면 그만큼 예산도 많이 남을 수 있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충식 위원은 “국고보조금 반환 등을 위해 추경에 세운 예산을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집행하지 않아 불용액으로 남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러한 집행잔액 발생은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초래하므로 향후 예산집행 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현미 위원은 “사업의 성과지표는 예산과 연결되는 것으로, 예산의 확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설정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성과지표의 초과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확보된 예산과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지표 자체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여미전 위원은 “축제성 예산의 과도한 지출 등으로 인해 우리시가 교부세 페널티를 206억 원이나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결산심사 전에 의원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시점에 맞춰 재정안정화 계정 기금 지출을 확대하려는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책했다.최원석 위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납금과 관련해 “지방세 미수납금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사유 중 납세 태만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다수의 선량한 납세자에 대한 존중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교부세 인센티브 확보 등을 위해 미수납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끝으로 유인호 부위원장은 집행부 공무원의 불출석에 대해 “지난 한 해 시정 운영을 돌아보는 결산과 같은 중요한 심의에 출석 대상 공무원이 너무 많이 자리를 비웠다”며 “향후 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에 있어 행사 참석 등의 사유로 이렇게 이석이 많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지난 본예산 편성 때부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보조금 운영평가 결과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해당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5월 3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 기관 등 41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6월 1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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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방자재 점검·교육…집중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중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시는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여 명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각종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터득했으며 수방자재의 관리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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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업·평가혁신 역량 강화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저녁에 두루중학교 도서실에서 중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는 ‘수업·평가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중등 교원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GPT, 이하 챗지피티)의 질문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다양한 실제 수업사례를 공유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최고의 교사로 선정된 서울 동북고등학교 교사인 강방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질문하는 수업사례 탐구’를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강방식 선생님은 “최고의 수업은 학생이 질문하고 학생이 답하는 수업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질문 수준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교과 융합 수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강방식 선생님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법과 성취 기준 재구조화를 통한 교수학습 계획 수립, 공정한 평가, 맞춤형 수정 사항 제공,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챗지피티를 활용해 수업의 질문 수준을 높이고, 교과-수업-평가-기록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15개 교과, 16개 영역의 중등 수업 상담사 21명을 위촉하여 ‘통합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 맞춤형 수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중등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평가혁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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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여기가 소통 맛집! 브라운백미팅으로 조직문화 UP!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3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김형렬 청장과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플러스 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사진-행복청]이날 미팅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 즉문즉답”, “생각나누기” 등을 통해 공직생활 중 느낀 솔직한 감정과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김형렬 청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어벤져스 플러스 단장으로 임명된 권현미 사무관은 “편한 분위기로 청장님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직원들이 더 행복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어벤져스 플러스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혁신의 시작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익숙했던 관행이나 관습을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고 개선해 가는 것이다.”라며, “행복청 어벤져스 플러스가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행복청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플러스는 세대 간 갈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신규 공무원과 경력 10년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행복청 정부혁신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난 7일 제5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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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명칭 공모 결과, ‘모두이음’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이음’으로 명칭을 선정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명칭을 공모했다.높은 관심 속에서 총 276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하고, 공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명칭으로 ‘모두이음’을, 우수 명칭으로 ‘온자람’, ‘이로우미’를 선정했다.당선작인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심리 정서·다문화·특수·교육복지 등의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두이음’으로 기초학력과 심리 정서 등의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모두이음’이라는 명칭처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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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쉐어하우스 30호, 입주자 모집…월 임대료 5만~17만 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책걸상 등이 구비돼 있으며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 원, 2·3순위는 7만∼17만 원이다.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10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되며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초기 사회정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15호/전용면적 18∼20㎡)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17호/전용면적 24∼31㎡), 서창(11호/전용면적 23∼32㎡, 금암(18호/전용면적 17∼22㎡) 등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