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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전 정권 흔적 지우기…대전시정 옹졸한 행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박범계 의원은 2일 "대전시정의 옹졸한 행태를 규탄한다"면서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념시설물에 허태정 전임 시장과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등의 이름이 적힌 타일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면서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정치적 사안으로 바라보고 전 정권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애쓰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5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며 "이 병원이 개원되면 대전뿐 아니라 세종, 충남, 그리고 전국의 어린이 재활 난민이 이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병원은 대전시의 전유물이 아닌 온 국민의 염원이 담긴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병원 1 층에 2020 년 기공식 당시 각계각층에서 보낸 응원 메시지들을 기념타일로 만든 기념물이 설치됐는데, 대전시가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범계 의원 ,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이름이 적힌 타일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더군다나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 메시지만 넣는 게 병원 건립 목적에 맞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이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순수한 목적으로 건립되는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정치적 사안으로 바라보고 전 정권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애쓰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재활병원은 건우아빠 김동석 토닥토닥 대표가 국회쪽에 지원을 요청하다 박 의원을 만나게 됐다. 이후 박 의원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의 간담회를 주선해 2017년 3월 대통령후보 공약으로 발전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취임 이후에도 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예산배정까지 했다는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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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씨' 가족 탄생…대전시, '꿈돌이·꿈순이' 보조 캐릭터 개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 가문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 '대전 꿈씨'프로젝트를 추진한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꿀잼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 꿈씨 프로젝트는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개발단계인 올해는 대전 꿈씨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육성 단계인 2024년에는 ▲기선정된 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과 굿즈 제작 ▲시 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활용한 영상홍보 ▲온라인 소통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확산 단계인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대전 꿈씨’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을 보지 못한 캐릭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민간 상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대전시는 대전 꿈씨 캐릭터 브랜드화를 통해 캐릭터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세계관을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전 꿈씨'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개발된 '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이 대전의 도시관광 매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딩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전시와 꿈돌이와 꿈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관광공사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꿀잼도시 대전 이미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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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100일 특별 SNS이벤트 실시…정답자 스타벅스 기프티콘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를 완성하는 것으로, "잠들지 않는 ( ), 꺼지지 않는 ( )!"의 괄호에 들어갈 글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을 제출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축제전문가를 대전 0시 축제 총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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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공동 설치·운영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개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병원에 전국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 형태의 생물안전 3등급(BL3)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을 개소했다.2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 대전테크노파크·건양대병원 관계자, 바이오벤처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인프라로 구축한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2021년 10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9월 준공됐다.준공 후 4개월 동안 시설 검증을 거쳐 지난 3월 29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생물안전 3등급(BL3)시설 공동 설치·운영 (충남대학교병원, 대전테크노파크) 허가를 받았다. 이 연구시설은 생물안전 3등급 3실(ABL3 2실, BL3 1실)과 사육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월부터‘신종감염병 공용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공용연구시설은 새로운 치료제·백신·진단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속한 연구 수행을 가능하게 해 조기 상용화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또한 감염병에 선제적·효과적 대응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연구시설 운영으로 대전시가 국내 치료제·백신·진단기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규제자유특구 실증특례를 부여 받아 특구사업자로 지정된 바이오벤처기업은 실증기간으로 지정된 2024년 12월 말까지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후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실험 승인을 받아 신약 개발 등의 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실증기간이 종료되면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이오벤처기업은 누구나 이 연구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 자문·설계부터 최신 분석기기를 이용한 연구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전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기술성국에서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으로 허가받은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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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대전시와 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국민 소통 및 대통합의 기치 아래 구성된 대전지역협의회의 위원 25명은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특·광역시 중 서울 전출입 인구가 동등한 도시이며, 합계출산율이 상승하고 있는 전국 유일 도시"라며 "대전이야말로 정부의 국정 목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최고의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해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출범식 후 대전지역협의회는 대전시 핵심 현안으로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강국 도약', '청년! 그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전'을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김한길 위원장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대전시가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과학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 해제를 통한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이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더불어 대전시가 '산업 용지 500만 평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 지원, 월세 지원, 청년주택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지역협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돕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통령직속 위원회로 설치됐다. 현재까지 충북, 전남, 부산, 인천, 충남, 대구, 세종, 광주에서 지역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대전시는 9번째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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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은 어린이 놀이터 세상…101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숲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국립숲체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7개 휴양림(청태산, 남해 편백, 칠보산, 대야산, 용화산, 신불산, 삼봉)에서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명패 만들기, ▲가족 행복 만들기 한마당, ▲카네이션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곤충학자 관찰일지 특별전시회, ▲숲체험 전통 놀이, ▲수목원 추억 담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꿈, 희망’ 콘서트를 열어 숲속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 방문객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하고 직원용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예술인과 캐릭터를 활용한 무대연출 및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분야(장르)의 지역 예술팀이 공연을 펼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린이 정원 일대에 대형 백두랑이(백두산호랑이) 에어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어린이날 수목원에서 가족들과 보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꽃을 든 백두랑이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101명의 어린이를 당일 모집하고, 선발된 어린이들이 그린 숲속 이야기를 국립대전숲체원 스카이브릿지에 이름과 함께 전시해 추억도 선사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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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꼭 가봐야 할 명품 가로수길…산림청 추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이맘때 서울 청계천(종로구 관철동)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다. 대전광역시 보라매공원길(서구 둔산동)은 대전시청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 이르는 길가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이 심겨 있고, 계절별 특색 있는 꽃들을 전시하는 등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에도 선정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부산에는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장군을 기념하는 송상현 광장길(부산진구 전포동)이 있다. 도심 대로변에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광장은 녹음과 멋진 경관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로수는 도시민들이 걷거나 차를 타게 되면 가장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숲으로,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지역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여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가고 싶다면, 산림청 누리집>정보공개>통합자료실에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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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전세사기"…대전시, 불법행위 차단·예방에 집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사고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5월 한달 간 불법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깡통전세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최근 전세 피해 지역 중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보증금 미회수 피해 위험이 큰 신축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대상물 거래 계약시 중요한 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중개대상물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이다. 대전시는 전세사기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할 방침이다.부동산 거래기회가 많지 않은 임차인은 계약시 유의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 공인중개사를 믿고 계약을 진행하나, 그간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방지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다. 일부는 직접 사기에 가담한 사례도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우선 시-자치구-공인중개사 협회 간 '전세사기 근절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3일 대전시에서 실시한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방향을 추진할 예정이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 사기는 부동산 취약 계층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피해자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라며 "전세 사기로 위심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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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다…참여 업체 10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라이브대전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일까지 1차로 총 1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고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콘셉트 및 촬영 현장 연출 컨설팅,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으로의 변화를 반영하며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를 구축·운영해 왔다. 총 52회 방송을 통해 1억 9200여 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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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민국 과학축제 '성료'…4일간 40만여명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0만여명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년만에 비수도권인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대덕특구 50주년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도 진행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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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총감독에 장진만 씨 위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총감독으로 장진만 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장진만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9월 말까지이며, 2023 대전 0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18~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년),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또한, 축제 기획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면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달 18일 행사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총감독 선임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축제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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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견학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프로그램에 최재해 감사원장이 참여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원 대전사무소 직원 13명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위치한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최재해 감사원장 일행은 본부동에서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ISOL방식 RI(희귀동위원소 Rare Isotope) 생성‧분리장치와, 가속장치를 극저온 초전도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절대온도 2K‧4K(-271℃‧-269℃)의 액체헬륨을 공급하는 극저온플랜트, 희귀동위원소(RI) 빔을 활용해 핵구조 및 우주 천체 핵반응을 연구하는'KoBRA' 실험장치 등을 둘러봤다.최재해 감사원장과 함께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대덕특구가 50주년을 맞아,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한해로,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현장을 많은 분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며 "기술패권의 시대, 대한민국 초일류국가 도약을 이끌 과학기술 혁신기지 대덕특구와 함께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그 가치를 알리고, 과학수도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대전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빈증성 성장, 대전기능경기위원회, 전국 국립대학 전총장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대덕특구를 찾았다.앞으로도 한국방송작가협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전개발위원회, 대한민국명장회 회원들이 대덕특구를 찾을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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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등록업무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은 자치구와 동에서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 ▲주민등록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선발한 개인정보보호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조상현 대전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중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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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기상청, 언론인 대상 기상강좌 및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기상청 시청각실에서 '언론인 대상 기상강좌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위험 기상과 기상데이터 활용법, 3개월 날씨 전망등을 발표했다. 먼저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을 살펴보면 5~7월까지 5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 6월과 7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로 나타났다. 강수량 전망에서는 오는 5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 6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7월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상데이터 활용법과 기상용어, 날씨알리미를 활용한 기상정보 확인 방법 등을 소개했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최근 3~6개월간 대전·충청권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 기상청에서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과거 기록을 토대로 기후를 예상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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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 대비 5.42% 하락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386필지(시 전체 29만 2813필지의 78.7%)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3월 공개했던 2023년 개별공시가격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검토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의견수렴 기간 동안 공시가격을 높여줄 것을 요구한 32건(29.1%)과 낮춰달라는 요구 78건(70.9%) 등 총 110건이 접수됐다. 이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통해 30건(27.3%)이 조정됐다.시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42%(전국 평균 5.73%) 하락했다. 구별로는 중구(5.80%↓), 서구(5.63%↓), 대덕구(5.62%↓), 동구(5.61%↓), 유성구(4.98%↓)순으로 하락했다.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반영해 표준지공시지가의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필지별 지가 변동 분포는 전년대비 지가상승 3.2%(7294필지), 동일가격 0.04%(97필지), 지가하락 96.4%(22만 1999필지), 신규 조사 0.4%(996필지)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489만원(전년 대비 104만원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당 543원(전년 대비 42원 하락)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구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6월 7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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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카드 5월 1일 발행…한도 30만원·캐시백 3%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대전시(삭제)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음달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6월, 8~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 다만,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5~6월, 8~11월)에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기본 3%+추가 7%) 캐시백을 제공한다.복지대상자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사랑카드(삭제) 복지사용자 사용 혜택을 신청해 확정받아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대상자 사용 혜택 신청을 접수,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한다.대전사랑카드 복지대상자는 대전사랑카드앱 '가맹점 찾기'에서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검색이 가능하다. 시는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가맹점 부착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정책수당으로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외에도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지역에 기부하는 '동네 사랑 기부제'도 다음달 중 추진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미지를 적용한 대전사랑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온통대전 카드도 별도 조치 없이 충전 및 결제 등에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취약계층과 가맹점 매출액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개선한 만큼 골목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더불어 플랫폼 연계 사업을 통해 대전사랑상품권의 정책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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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자율방범대 초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6일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중구 소재(태평1․2동, 유천2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했다.이날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전 지역에는 140개대 2588명이 주 2~3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야간시간에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아동·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율방범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청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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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대전시의원, 지역 물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 힘, 서구4)은 26일 의회 소통실에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영래 연구교수가 주제발제를 맡고 ▲이근엽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차장 ▲윤필선 샘물터 대표이사 ▲곽효상 대덕구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김정현 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 ▲박연호 ME플로우텍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통합물관리의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만의 특성에 기반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안이 집중 논의됐다.이병철 의원은 "대전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물산업 육성·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최적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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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그린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 박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노포커스 ▲중앙백신연구소 ▲효성오앤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은 그린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제품개발에 그린바이오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그린바이오 창업보육, 단계별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그린바이오 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바이오 관련 기관 간 상호 교류가 확대되고 기관의 핵심역량과 업무기술이 연계되어 대전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농업생명자원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식품산업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차세대 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농식품산업 분야에서도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해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등을 발표하면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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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200대 보급…제품가격 80%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시각, 지체ㆍ뇌병변, 청각ㆍ언어 등 장애유형에 따라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7월 19일에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성락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행사를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충남대학교병원내 대전시 보조기기센터에서 개최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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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