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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여교사 신체 불법촬영 고교생 퇴학·강제전학 조치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2명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교사들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각각 퇴학과 강제 전학 조치됐다.15일 세종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 고교생 A군이 상담 중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같은 수법으로 불법 촬영한 또 한 명의 학생 B군을 적발했다.조사 결과 이들은 교사 5명을 불법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해 퇴학 처분을 내렸으며, B군을 강제 전학 조치했다. 피해 교사들은 현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는지 이들의 휴대폰을 압수해 조사하고 있다.한편, 시교육청에선 7월 들어 성범죄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일선 직원이 동료 여직원 성추행 의혹과 함께 인사 조치를 받았다.13일에는 세종시 한 고교 재학생들이 여교사 여러 명을 스마트폰으로 도촬, 퇴학과 강제 전학 조치를 받는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달 해당 사건을 접수받고, 시교육청 처분과 별도 조사를 통해 형사 처분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한편, 시교육청은 금품·향응 수수, 성폭력, 성적 조작, 상습 학생폭력, 인사 비위 등 5대 비위자에 대한 강력 단속을 약속했지만 성범죄 사건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 공직자가 타 지역 교육청 공무원을 성추행해 직위 해제된 사건이 있었고 이달에도 직원이 동료 여직원 성추행 의혹과 함께 인사 조치를 받았다. 이같은 사건들이 이어지며 지난해 전국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세종시교육청이 올해에도 최하위 성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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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자체브랜드 우유에서 기준치 초과한 세균, 대장균 검출.. 소비자 몰래 회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GS25 편의점이 자체브랜드 우유 3종(더진한 바나나 우유, 더진한 초코 우유, 더진한 딸기 우유)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몰래 제품을 회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GS25 자체브랜드(PB)상품 우유가 변질됐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전라북도와 함께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GS리테일, 이하 판매업자)와 축산물가공업자(동원F&B, 이하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제품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우유 3개 제품(더진한바나나우유, 더진한초코우유, 더진한딸기우유, 이하 각각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에 대해 회수‧폐기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식약처와 전북도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3개 제품(전북도)과 유사한 공정에서 생산된 9개 제품(식약처)을 추가로 수거하여 총 12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기준‧규격(세균수, 대장균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황색포도상구균)을 검사한 결과 식약처는 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관할 지자체에 회수계획을 보고하지 않고 유통 중인 제품을 자체 회수’를 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동일 제품군 중 유통기한이 남은 3개 제품(바나나, 초코, 딸기 우유)을 제조업체에서 수거‧검사한 결과, 1개 제품(초코우유)에서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해당 제품을 모두 압류, 폐기하고 제조업자와 판매업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우유와 유사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9개 제품을 제조업체에서 추가로 수거해 미생물 기준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한편, 우유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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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령해저터널 내 물고임 현상은 누수가 아닌 결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근 보령해저터널 바닥 물고임 현상으로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키면서 화제가 됐던 물고임 현상이 누수가 아닌 결로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간 보령해저터널 벽면 및 바닥 물자국 발생과 관련하여, 원인조사 및 대책마련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남 보령시, 충남 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2차례(7.8., 7.14.)에 걸쳐 자문회의를 실시한 결과 터널 내 젖음현상은 터널 벽면의 누수가 아니라 하절기 온도․습도가 높은 공기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터널 벽면에 닿아 물로 변하는 결로현상으로 터널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자문회의는 터널 내 물자국이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면서 발생한 점, 특정부분에 집중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라 터널 표면에 전반적으로 물방울 형태로 맺히고 있는 점,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염도를 측정(터널벽면의 염도는 0.15%로 해안가 공기 중 포함된 염도 수준 바닷물 염도 3.5%)한 결과 바닷물의 염도보다 현저히 낮게 측정된 점이 결로로 판단한 근거라고 밝혔다.다만, 결로 현상으로 도로 표면에 물기가 생기는 경우,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결로 해소방안을 마련하면서 안전조치 필요성도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결로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터널 바닥과 벽면의 온도를 이슬점 온도보다 높이거나 터널 내 습기를 줄여야 하고, 이미 발생한 물기는 증발시킴으로써 물기를 제거해야 하는데현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트팬 가동을 통해 터널 풍속을 증가시켜 물기를 말리고, 제습기를 설치하여 습기를 줄이는 등의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참고로 7.8일부터 터널 내 제트팬을 모두 가동한 결과 터널 벽면의 물기가 마르고, 터널 진입부의 경우 결로가 현저히 해소되는 것과 터널 내 차량 통행량이 늘고, 시간이 지날수록 터널 바닥면과 벽면의 온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결로현상은 차츰 완화될 것이라는 점도 확인했다.국토교통부는 터널 내 제트팬 가동, 제습기 설치 등 결로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한편, 터널 내 물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협의하여 교통안전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한편,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미끄러짐 주의, 주행속도 감속 등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바닥 물기로 인한 미끄러짐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행하여 미끄러짐이 우려되는 경우 제한속도 하향조정, 안전표지 설치 등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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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철근 값 상승분 기본형건축비에 반영한 분양가상한제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월 15일부터 레미콘 및 철근 가격 상승분이 기본형건축비에 반영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하여 7월 15일 시행하고, 개선된 요건에 따라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7월 15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지난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먼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이라 한다)을 개정하여,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명도소송비, 이주비 금융비용,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추가했다.또한, 국토교통부 고시인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산정기준」을 제정하여 구체적인 비용 산정 기준을 정했고 아울러, 자재값 급등분이 건축비에 적기 반영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여,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대상이 되는 주요 자재를 현실에 맞게 교체·추가하고, 정기 고시(3, 9월) 외 비정기 조정 요건도 추가로 마련했다.이번에 신설된 비정기 조정 요건에 따라, 지난 3월 고시 이후 레미콘 가격 10.1%, 고강도 철근 가격 10.8% 상승분을 반영하여 7월 15일부터 기본형건축비도 직전 고시(3월) 대비 1.53% 상승 조정됨에 따라 ㎡당 지상층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가 지난 3월 고시된 182만 9천원에서 185만 7천원으로 조정된다.기존 비정기 조정 요건에 의해서는 레미콘, 고강도 철근 가격이 각각 10% 상승하여도, 단일품목 기준 가격 상승률이 15%를 넘지 않아 조정이 불가능하였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레미콘, 고강도 철근 복수품목 기준 가격 상승률의 합(20.9%)이 새롭게 마련된 조정 요건(15% 이상)을 충족하여 기본형건축비가 조정됨에 따라, 공급망 차질에 따른 건설 현장의 애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중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 시 “자재비 가산제도 도입”, 인근 사업장 선정 기준 합리화(준공 20년→10년 이내 사업장), 비교 사업장 선정 시 세부 평가기준 및 배점 공개, 이의신청 절차 신설 등 개선 사항은 HUG 내규 개정을 이미 완료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 민간택지 감정평가 관련 주요 오류사례 안내 및 감평 가이드라인, 보다 구체화된 부동산원 검증 기준도 부동산원에서 감정평가 협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초 기 배포하였으며, 민간택지 택지비 검증 객관화를 위한 부동산원 택지비 검증위원회도 감정평가 협회 등 추천을 받아 7월 중 구성되어, 검증위원회 구성을 위한 부동산원 내규 개정(6.30) 이후 신규로 택지비 적정성 검토를 신청한 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등 제·개정안과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고시는 2022년 7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는 건부터 적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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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자동차 임시주차장 개장…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캠핑용 자동차 18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세종시 캠핑용자동차 임시주차장이 오는 8월 개장한다고 알렸다.캠핑용 자동차 임시주차장은 무분별한 캠핑용 자동차 주차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가람동 65번지 일원 공터에 조성 중으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계용준 이사장은 “캠핑용 자동차 주차장 개장으로 캠핑용 자동차 불법 주정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세종시 공영주차장 운영기관으로 세종시 교통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선착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당첨자는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8일 캠핑용 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정식으로 이용가능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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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팍타크로협회, 최민호 세종시장 면담…일반부 창단 필요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세팍타크로협회는 14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세팍타크로 일반부 창단'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세종시세팍타크로협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최영환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세종하이텍고 감독 및 학생 선수들이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시·도 대항 대회 등 3관왕을 차지한 하이텍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지난 12일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종권, 천지민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전했다.이날 협회는 ▲세종하이텍고 졸업 선수들의 진로 확보 ▲전국대회 유치 ▲실업팀과 중·고 엘리트 선수와 연계 육성 등 일반부 창단에 대한 목적과 추진 계획 등을 최 시장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 참석한 오주형 세팍타크로 중앙협회장은 위상이 커진 세종시에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11월 개최를 약속했고 최 시장은 환영과 감사를 동시에 표시했다.한편, 세종 하이텍고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대회에서 45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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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 첫 관문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실사단)이 일정을 마치고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실사단은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대회 시설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대해 확인을 마쳤다. 위원회는 5일간 실사단과 함께 대회 개최 시 경기가 펼쳐질 충청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한민국의 국제 대회 경기 운영 경험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를 반영한 대회 준비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도 함께 소개했다.지난 8일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사단에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충청권이 보유한 시설과 인프라 ▲국제연맹 정책에 부합하는 레거시 프로그램 등을 실사단에게 선보였다. 또 대회 개최 시 본부호텔로 사용할 오노마호텔과 롯데시티호텔, 미디어센터가 될 대전컨벤션센터, 개회식이 예정된 대전월드컵경기장, 수구 경기가 열릴 대전용운국제수영장 등을 소개했다. 9일에는 세종과 보령을 방문해 육상, 수영, 탁구 및 폐회식이 예정된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와 메인 선수촌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릴 대천해수욕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10일(일)에는 배구경기가 개최될 천안유관순체육관과 단국대 체육관, 수구 경기가 열릴 아산배미수영장과 배구 경기장인 이순신체육관 등을 살펴보며 시설들이 국제연맹의 요구조건에 적합한지를 점검했다. 또한, 11일(월)에는 청주를 찾아 농구 경기가 진행될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 청주체육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관리 및 운영현황을 실사단에게 설명하였고, 김수녕양궁장, 충청북도 학생수영장 등 청주가 자랑하는 경기시설들을 살펴보았다.12일 실사 마지막 날 충주를 찾은 실사단은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될 호암체육관과 태권도 ․ 유도 경기가 열릴 충주 전통무예진흥시설장 신축부지를 둘러보았다. 이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경기가 열렸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점검을 끝으로 충청권 실사를 마무리 했다.이후, 실사단은 5일간의 충청권 실사에 대한 클로징회의를 통해 기술점검 실사에 대한 소회와 위원회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실사 마지막 날이었던 12일에 충청권 유치기원 서명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렇듯 전국민이 충청권의 대회유치를 바라고 있다는 것도 실사단에게 강조하였으며, 다음달 예정된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의 평가방문을 완벽하게 준비함으로써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은 다음달 26일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의 평가방문을 거친 후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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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선봉…'대세충청' 실현 노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선봉이 돼 '대세충청'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 특별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자체 스스로 발전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역 주도 생태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시도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국민의 염원을 담아 '진짜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특별세미나를 계기로 새 정부의 균형발전 철학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시된 세미나는 산업연구원 주최·주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인 지역균형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강화, 지역특성 극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정책당국, 지역산업연구기관 등 전문가 토론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 시장을 비롯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시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함께 자리했다.김병준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철학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직접 특별강연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방화와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역대 다른정부와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을 토대로 15대 국정과제를 추진 중"이라며 "분권형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구축, 제5차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수립 등 향후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구현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국정과제 약속별 발제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 ▲지역별 혁신성장 역량진단과 균형발전 대응 전략 ▲소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전략을 박기관 상지대 교수,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강영환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기획운영실장, 김선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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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와 함께 뚝딱뚝딱 목공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움초등학교는 13일 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회와 협업해 `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새움초는 지난해 창의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메이커 활동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는 교육공동체 간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무한상상실을 활용한 가족 참여 목공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10팀의 가족들은 학교 내 `새움공방`에 모여 도마, 문패 등 저마다 가족만의 특별한 문구가 새겨진 여러가지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부모와 자녀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가족 간에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김마음 학생은 “엄마, 동생과 학교에서 함께 하니 너무 좋았고, 나뭇결을 살려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새움초 학부모회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학부모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새움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매 순간 고민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민방식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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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뱃속의 쓰레기는 어디서 왔을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의랑초등학교가 13일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 환경오염과 바다 쓰레기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환경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를 관람했다.바다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는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파도, 수영, 서핑, 바다 생물 만나기, 고래 뱃속 쓰레기 치우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연극 중심의 창작극이다.학생들은 환경극을 통해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1회용품들이 쓰레기가 되어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고 해양동물과 우리가 먹는 물고기에게 다시 돌아와 인간 먹이사슬에 함께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또, 최근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되면서 우리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지유 학생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는 고래한테 미안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의랑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선정된 예술꽃씨앗학교로 신나는 예술여행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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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생각하는 수학, 모두를 위한 수학 ‘세종수학체험센터’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세종시 최초로 건립된 수학체험시설인 세종수학체험센터의 개관식을 14일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의원, 이홍준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캘리그래피 공연, 기념사, 축사, 센터 소개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세종수학체험센터는 조치원읍 새내로 160(세종중학교 옆)에 위치해 총면적 2,431.81㎡의 지상 3층 규모로,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의체험실, 세종수학마을, 동아리실, 초·중등체험교실 등을 갖췄다.센터는 모두가 수학의 문화를 누리고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수학교육의 소외계층 없이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며 교사와 학생,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다.지난 5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6월부터는 수학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수제자교실’도 운영하고 있다.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교실’, ‘청소년 주말 체험 프로그램’, 방학 기간 에는 ‘수학 마을 창의 캠프’ 등 문제풀이 위주 수학을 벗어나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깨닫는 등 생활 속의 수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미국 프리스턴대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수학자 최초로 수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2022년에 세종 수학체험센터가 개관한 것은 세종시민 모두가 환영할 일이다”라며, “세종 수학체험센터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종의 학생, 교사, 시민 모두에게 미래 수학교육의 장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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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밤에 피는 별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 개화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 온실 수련지에서 지난 12일 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Victoria cruziana Orb.)이 개화했다고 밝혔다.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은 수련과의 식물로, 잎은 1m 이상, 가장자리는 수직으로 약 10cm 자라 꽃만큼 아름다운 잎이 특징적이다.볼리비아에서 발견되어 당시 볼리비아 대통령이었던 안드레스 데 산타크루스(Andrés de Santa Cruz)의 이름을 따 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으로 이름 지어져 의미를 가진다.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꽃을 피운다. 첫째 날 저녁 무렵 흰색의 꽃을 피어 밤새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고, 둘째 날은 다시 핑크색의 꽃색으로 탈바꿈하여 꽃을 피우며, 마지막 3일째는 꽃 전체가 물속으로 가라앉는다.밤에 피는 꽃의 개화 특성상 ‘밤에 피는 별’,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밤의 여왕’ 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권용진 전시사업부장은 “크루지아나 빅토리아수련과 같은 중요한 식물자원들을 보전·전시해 국민에게 식물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알릴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운영에 나서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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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7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자료-더사주] 쥐띠 운세36年生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세요. 고민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자녀와 상의 하세요.48年生 그동안 경험과 지혜를 100%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나가면 좋은성과를 얻어요!60年生 주위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정보를 수집 하세요.72年生 위축되지 말고 오늘은 과감하게 한걸음 전진하세요. 노력만큼 성과를 얻습니다.84年生 생각지 못한 곳이나 귀인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행복한 날이 됩니다.96年生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깁니다.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해주면 기쁨이 찾아 옵니다.소띠 운세37年生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 나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면서 여유를 찾으세요.49年生 약간의 손실이나 장애는 생기지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묵묵히 진행해 보세요!61年生 어려움이 생겨도 다른 사람 탓하지 마세요. 그러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 집니다.73年生 인간관계의 원만함이 엄청 중요하니까 유연한 처세술과 배려심을 보여주세요.85年生 현실을 보는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언행해야 됩니다. 감정조절해야 된답니다.97年生 위태로운 하루가 될 수 있으니까 매사 조심하고 경솔함 보다는 침착해야 돼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오늘은 다소 여유 갖고 침착하게 기다리는게 좋으니 안정감을 유지해야 돼요.50年生 안일하게 처리하면 안되고 꼼꼼하게 처리해야 돼요. 그럴수록 성과는 좋아져요.62年生 약간의 손해를 봤다고 해도 더 좋은 이득을 얻으니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74年生 상황이 조금 불리해도 변화의 계기가 생기니까 새롭게 진행해도 좋은날입니다.86年生 등 돌리고 있던 사람들과 다시 의기투합 할 수 있으니 따뜻하게 맞이해 주세요.98年生 곧 좋은 운이 도래하니 조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차분히 점검하고 계획하세요!토끼띠 운세39年生 그동안 노하우를 발휘해서 주변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세요. 권위를 얻게됩니다.51年生 처음은 부진했어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점차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게 됩니다.63年生 까다롭게 지적하고 나무라는 것 보다 다정한 표현을 통해서 소통해야 된답니다.75年生 너무 초조할 필요없습니다. 그동안 곤란했던 상황들이 어느순간 해결이 됩니다. 87年生 명예와 금전운이 상승하게 되니 크게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으니 과감하세요!99年生 상황은 어렵고 고독하겠지만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으면 반전의 기회가 생겨요.용띠 운세40年生 세세하게 신경쓰고 노련하게 처신하면 실수없이 소기에 성과를 낼 수 있어요.52年生 주변에 시기 질투가 많으니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진행해 나가야돼요.64年生 현실감 있고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감정에 휩싸이면 구설 때문에 시끄럽습니다.76年生 아주 작은 단점 때문에 자신감을 없이 위축될 수 있으니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88年生 과로까지 하면서 애쓰지 않아도 일이 좋은쪽으로 흘러가니 컨디션 조절 하세요.00年生 원하는 뜻을 생각지 못한 곳에서 얻을 수 있으니 오늘은 행운과 보람이 있어요.뱀띠 운세41年生 거의다 왔지만 아직은 적당한 때가 아니니 여유있는 몸과 마음을 유지하세요.53年生 활짝 웃을 수 있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기쁨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세요.65年生 점점 상황도 좋아지고 금전운도 상승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확장은 불리해요.77年生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보세요. 다른 날에 비해 몇배 좋은 성과를 내게 된답니다.89年生 만약 소홀했던 사람이 있다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01年生 상대방을 향한 애정이 좀더 적극적으로 될 수 있으니 용기를 내서 다가 가세요.말띠 운세42年生 어디를 가나 좋은 일이 생기는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으니 기쁨을 만끽해보세요.54年生 둘 사이에 안좋은 감정이 풀린 것처럼 두 사람 다 기분 좋고 행복한 날 입니다.66年生 상대방을 먼저 세워주면 순조롭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생기는 날이 됩니다.78年生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무리하면 오히려 근심 걱정만 많아집니다.90年生 친절하고 온순한 마음을 가지세요. 많은 사람들한테 공감을 불러오게 된답니다.02年生 자존심을 버리세요. 먼저 손을 내밀어주면 아주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양띠 운세43年生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 없으니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세요.55年生 좋아 보여도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상황을 유지하면서 잘 관찰해 보세요.67年生 꽃은 피었으나 뿌리가 얼었으니 아직은 방심하거나 욕심을 부리면 낭패 봅니다.79年生 답답한 상황으로 곤란한 입장이 될 수 있으니 무리한 투기 투자는 금물 입니다.91年生 어렵고 또 어려운 연애운 입니다. 지금당장 명쾌한 답이 없으니 자중해야 돼요.03年生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어른이나 선생님과 상의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야 돼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가만히 있으면 고민만 늘어나니 외부 활동을 통해서 생활의 활력을 찾으세요!56年生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바쁘고 분주합니다. 순서를 정해서 일처리 해야 됩니다.68年生 상황이 호전되어 가니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줄 아는 지혜와 여유가 필요합니다.80年生 생활에 활기를 띠 운세고 의욕도 생기고 활동력이 왕성해지니 성과도 좋은 날입니다.92年生 정성을 쏟으면 냉담하고 차가웠던 사람도 마음을 열고 친밀한 관계가 됩니다.04年生 승승장구 하듯이 어렵게 생각했던 일들도 술술 풀려 나가는 좋은 날이 됩니다.닭띠 운세45年生 심신에 새로운 기운을 넣어 젊은 기분을 유지해 보세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57年生 서운한 것은 마음에 두지말고 솔직하고 온화하게 말하세요. 소통이 잘 됩니다.69年生 교제가 많아지고 여러가지 일로 바빠서 몸은 피곤하지만 보람있는 날이 됩니다.81年生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나가면 반드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요.93年生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는 말처럼 하나의 노력으로 두개를 얻으니 기쁜 날입니다.개띠 운세46年生 오늘은 생각만큼 운이 내편을 들어주지 않으니 건강관리 하며 침착해야 돼요.58年生 꼼꼼하게 재검토가 필요 합니다. 모든 일에 만전을 기하면 이득이 따라 줍니다.70年生 꼼꼼하게 잘 살피고 만일의 사태에 대해서 대비책도 생각해야 되는 날입니다.82年生 오늘은 욕심을 부릴수록 장애가 많아지니 자기 욕심은 내려놔야 편안 합니다.94年生 짜증나고 불만이 있더라도 내색하지 말고 상사 지시에 순응하고 따라야 해요.돼지띠 운세47年生 안개처럼 몽롱하고 정신집중이 안될 수 있으니 외부적인 일은 자중해야 됩니다.59年生 다소 여유를 갖고 침착해야 됩니다. 오늘은 오해와 미움이 많아지는 날 입니다.71年生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오늘은 잠시 뒤로 미루고 거리를 두세요.83年生 달콤한 유혹이나 욕심스런 마음은 경계해야 됩니다. 생각처럼 진행이 안됩니다.95年生 감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안됩니다. 주위에 반발도 많고 구설에 시달리게돼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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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내부 공모제로 바뀐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그동안 실시하던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을 내부공모 심사제로 전환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그간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는 읍면동장이 추천에 영향을 미치는 이·통장들의 영향권 아래서 독립적이고 공정한 행정이 침해되는 등 여러 폐단이 도출되었고 설문조사 결과, 공무원(101명)의 77%가 평가의 불공정, 사전 선거운동, 발표 부담, 경쟁과열을, 시민들(52명)의 설문결과 54%가 시민추천제에 만족하고 있고, 46%의 시민들은 지연, 학연 등 평가의 불공정과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불만족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시민추천제가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 강화라는 순기능도 존재한 것은 사실이나, 주민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 현장에서의 부작용이 체감되고 있다고 판단, 금번 하반기 조치원읍, 연기면, 부강면, 소정면, 아름동, 보람동, 대평동, 다정동 등 8개 읍면동 인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34회에 걸쳐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무원의 동의나 시민의 만족 여부 등을 잘 살펴서 좀 더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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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르노 3개사 6개 차종 15,024대 리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는 13일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각 바퀴의 브레이크를 적절히 제어하여 차체 자세를 유지시키는 장치인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며,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 174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유니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1일부터,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버스 전담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 버스 전담 서비스협력사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MASTER 등 2개 차종 7,408대(판매이전 포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급제동 시 비상등 점멸 등을 통해 후방 차량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주는 장치인 긴급제동신호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급제동 시 비상등 점멸 작동 주기가 기준에 미달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7월 14일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르노코리아자동차㈜(☎ 080-300-3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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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2 세종집무실 설치 대신 기존시설 활용하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일부 언론보도로 붉어진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무산론으로 정국이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행안부가 이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당초 10월 준공예정인 정부 세종청사 내 중앙동에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가 경호상 이유와 방탄유리 설치비(50~60억 원) 등으로 대통령이 회의적 의견을 보인 것과 관련 행안부가 대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중앙동에는 행안부와 기재부가 사실상 입주가 확정됐다.이런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제2 집무실 설치를 기대했던 충청권은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다” “불과 두달 전 중앙동 신청사 내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윤석열 대통령과 인수위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대통령 집무실을 뺀 중앙동 신청사 입주 추진은 명백한 공약 후퇴이자 국민 기만행위이다”라며 세종시민과 범충청권을 우롱한 처사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이에 행안부는 즉각 해명자료 배포를 통해 “대통령 세종 제2 집무실의 설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이며 대통령 임시집무실 세종에 안 들어설 듯 ”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당초 검토되었던 임시집무실의 중앙동(신청사 ) 입주와 관련해서는 인근 세종청사 1동에 설치되어 있는 세종집무실과의 중복성, 경제성(중앙동 집무실 조성 시 경호시설과 내부인테리어 등에 150억 원 이상 소요 예상)과 경호 및 보안문제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지 않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세종 집무실을 임시집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독립적인 세종집무실 신축방안은 관계기관 협의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안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처음 공약과 달리 지지부진했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약들이 또 다시 재편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 속에 현 정부의 국민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특히, 대통령이 공약을 제시하기 전 제2 집무실 설치에 따른 경호 및 설치에 따른 제반비용이 검토없이 빈 공약으로 제시 되었다면 이는 바로 공약(거짓 약속)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행안부의 경호시설 및 내부인테리어 등에 150억 원 이상 소요를 이유로 기존시설을 활용한다는 해명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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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2 집무실 무산이냐 설치냐 갑론을박
[대전인턴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년 10월 완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한국일보에 따르면 행안부 관계자가 “조만간 중앙동 입주부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현재 논의 중인 입주기관·시설 중에는 대통령 집무실은 없다”라고 밝혔고 중앙동에는 기획재정부, 행안부 입주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결국, 지난 4월 대통령 집무실을 뺀 중앙동 신청사 입주 추진은 명백한 공약 후퇴이자 국민 기만행위라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오는 12월 개청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이하 중앙동)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계획이 없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결국,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다” “불과 두달 전 중앙동 신청사 내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겠다고 윤석열 대통령과 인수위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대통령 집무실을 뺀 중앙동 신청사 입주 추진은 명백한 공약 후퇴이자 국민 기만행위이다”라며 “상황이 이 지경이 되도록 수수방관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애초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있었는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가지게 되며, 지방선거 내내 외쳤단 ‘윤석열 만능론’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다”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13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자실을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집무실은 오는 27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설 것이다”라며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률이 개정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틀림없다”라고 밝히면서 진위 여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 시장은 현재 신축 중인 중앙동에 집무실을 설치할 것인지 아니면 국무총리실 내 대통령 제2 집무실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를 가지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항간의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그러면서 중앙동 내 집무실 설치 무산의 이유로 경호상 유리를 전부 방탄유리로 교체할 경우 비용이 50~60억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통령이 5년간 쓰려고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할 필요가 있느냐며 회의적인 의견을 보인데에 대한 행안부가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최 시장의 말대로 윤 대통령 단독으로 5년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차기 또 차기 대통령이 사용할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라면 50~60억 원이 아니라 이보다 더 예산이 들더라도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 지난 대선에서 ”세종을 행정수도에서 ‘행정’을 뺀 진짜 수도, 실질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대통령 공약 이행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또한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종시를 찾아와 외쳤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공약을 당선된 지 한 달여 만에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에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기대해 온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라며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과 최민호세종시장은 세종시민과 범충청권을 우롱한 처사에 대해 사과해야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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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와 소셜벤처’ 친환경 콜라보 프로젝트 띄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전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소셜벤처들과 손잡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맥키스컴퍼니는 13일 오전 10시 회사 라운지에서 재작소, 제이아나와 ‘이제우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한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자 올바른 수거문화 확산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맥키스컴퍼니와 소셜벤처들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 제작·설치·관리 ▲폐플라스틱 친환경 굿즈 제작 ▲지역민 대상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교육 ▲지역민 대상 친환경 인문학 강연 ▲지역민 연합 플로깅 진행 등의 사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폐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은 엑스포시민광장(서구 둔산동) 중앙로 지하상가(중구 선화동) 자유회관(중구 중촌동) 반석시티아파트(동구 중동) 공공감성 쉐어하우스(동구 가양동) 계족산황톳길(대덕구 장동) 재작소 사무실 앞(유성구 어은동) 맥키스컴퍼니 본사(서구 오동) 등 대전지역 주요 거점에 설치된다.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맥키스컴퍼니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순환공동체를 추구하는 소셜벤처들과 손잡고 건강하고 깨끗한 대전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가치에 공감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시대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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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2022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의 2개 분야로 진행되는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기기 활용능력 신장시키고 교육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지난 7월 11일 온라인으로 실시된 e스포츠대회에는 특수학급 발달장애영역의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초등 1팀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다.또한, 7월 13일 세종교육원에서 실시된 정보경진대회에서는 특수학급 발달장애 영역의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SW코딩 종목에서 각각 1팀이 최종 선발됐다.정보경진대회 아래한글(ITQ) 종목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를 기다려왔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세종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각 종목의 1위 학생들은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9월에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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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 선제 대응 제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를 세종에서 시범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인수위는 13일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수위원회 제안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인수위 제안과제는 공약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성공적인 시정 4기와 미래전략수도 구현을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과제다.인수위는 첫 번째 제안과제로 지방이 주도적으로 특화 신산업과 인센티브 등을 상향식으로 발굴하여 기업 이전을 견인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시범 추진’을 꼽았다.현재 정부는 올 하반기 중 기회발전지역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을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정 시 양도소득세 이연,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 제공과 규제 유예·면제가 가능해진다.기회발전특구 시범 추진이 성사되면 공공기관 이전뿐 아니라 기업 투자유치, 미래전략 인재 양성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수위는 이를 위해 경제산업, 조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범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대전세종연구원과 세종테크노파크 등 거점기관과 협력해 특화산업군 발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두 번째 제안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세종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운영’이 선정됐다.세종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성장단계별 사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으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에만 없는 상황이다.인수위는 센터 설립·운영으로 창업, 성장, 재기, 직업전환 등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종합지원을 수행,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 번째 과제로는 3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투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인수위는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 중에는 여건 변화를 고려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비한 사업이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수요조사 재실시 등으로 필요사업 위주로 예산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또, 국비 요구가 가능한 사업은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함으로써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불필요한 위원회의 정비와 교부세, 국비 등 의존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했다.이어 인수위는 민간제안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세종시 민간제안 도시개발 가이드라인’ 마련과 지류·지천 모니터링을 통한 시 자체적인 ‘물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이 같은 내용의 인수위 제안과제는 현재 시청 소관부서에서 최종 검토 작업 중인 상태로, 향후 제안과제가 확정되면 4년간 공약과제에 준하는 수준으로 추진상황이 관리될 예정이다.도순구 인수위원은 “그간 제안과제 마련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단체, 전문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안과제들을 통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인수위원 모두 함께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