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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스스로 빈공간 찾아 주차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운전자가 특정 장소에 멈춰 자율주행차에서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빈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는 기술이 구현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는 22일 협약을 맺고 내달부터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발렛주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행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대표적인 주소기반 신산업모델 개발 시범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야외 주차장 주차면 자율 발렛주차’에 이어 올해 실내 주차장 자율 발렛주차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증하려는 방식은 운전자(자율주행차)가 주차장 입구에 가서 하차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를 하는 기술로서 운전자가 주차할 주차면까지 가야 하는 현재 상용화된 자율발렛시스템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실내 주차장 시설물(인프라)의 주소 부여대상 유형화·기준 마련 ▲실내 측위 및 자율주행 주차 실증 ▲산업 서비스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자율주행차·드론 등 스마트 혁신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발전하면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모델 기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세종시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이에 발맞춰 선도적인 연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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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해단식…핵심과제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가 지난 43일간의 활동 결과로 시정 4기 핵심과제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를 제시했다.인수위는 20일 해단식에 앞서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정4기 비전과 목표, 공약과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시정4기 비전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정했으며 비전을 뒷받침할 목표로는 ▲과학기술 육성을 통한 자족경제 도시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 도시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특구 도시 ▲시민과 만드는 한글 사랑 도시로 잡았다.인수위는 이러한 시정4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으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를 제시했다.우선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전략으로는 ▲누구나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도시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주거 정책 ▲실거주자를 위한 주택공급 및 규제 해제를 목표로 잡고 이를 위해 인수위는 실거주 위주의 지역 우선 공급 확대 청약제도 개선,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시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 4개 공약과제를 제안했다.둘째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전략으로는 ▲일자리가 풍부하고 성공창업이 보장되는 경제수도 조성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도농상생 실현 ▲소상공인 경영난 회복 최우선 지원이 목표로 제시됐다.이를 위해 인수위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6차산업 농촌 융복합 사업 육성,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계획 수립 등 9개 과제를 주문했다.셋째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전략으로는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수도 초석 마련 ▲국가기간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 획기적 개편,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이 제안됐다.특히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이 크고 이에 따른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던 분야로, 인수위는 조치원역 KTX 정차, 첫마을IC 설치, 시내버스 무료화, 택시 증차, 교차로 신호체계 운영전략 선진화 등 14개 사업을 제시했다.넷째 ‘한류 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전략으로는 ▲예술인 창작공간 및 활동기반 확충 ▲금강의 관광 콘텐츠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한글문화의 거점 ‘한글 문화수도 세종’ 건립이 꼽혔다.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공약과제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비롯해 루미나리에 축제, 낙화놀이 축제 개최와 세종시 4대 진입경관 조성 등 10개 공약과제가 도출됐다.다섯째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전략으로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이를 위해서는 세종 파크골프장 조성과 실내 복합스포츠타운 기반 조성 등 2개 공약과제가 제안됐다.여섯째 ‘수준 높은 의료복지 도시’ 전략은 ▲의료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인프라 개선 ▲어르신이 편안한 노인 복지 도시 조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으로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실현할 구체적 공약과제는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과 어린이 병 의원 야간진료 체계 구축, 어르신을 위한 모바일 깐부제도 등 6개 과제가 제시됐다.일곱째 ‘아동·여성 행복 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전략은 ▲돌봄확대로 일·가정 양립 지원 ▲교육기반 조성 및 미래전략수도 위상 제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지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는 세종 교육 자유 특구 기반 마련, 세종 공동 캠퍼스 조기 개원,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 우수 인재 유학제도 등 7개 공약과제를 통해 실현될 것이라는 게 인수위의 설명이다.여덟째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현’ 전략은 ▲지역상권의 문화·쇼핑 여건 개선 ▲어린이가 즐겁고 건강한 학교와 마을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환경 조성으로 실현한다.이를 위해 인수위는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어린이 논-지엠오(Non-GMO) 친환경 급식체계 구축,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지원 등 8개 공약과제를 주문했다.인수위 관계자는 이 모든 공약과제는 현재 시청 내 소관 부서별로 분배되어 과제별 추진 방식, 연차별 투자 소요 등을 포함한 세부 실행계획이 다듬어지고 있는 상태라며 전체 59개 공약과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오는 9월 중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한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인수위는 자치단체장의 지역운영 철학을 담을 수 있는 재원인 민간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재정집행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지난 43일간 시장의 모든 공약을 실천한다는 목표로 인수위원 모두 깊은 고민과 토론을 거쳐 공약과제를 검토했다”라며 “제시된 공약과제가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늠할 나침반이자,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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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예방접종’확대 시행…50대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세종시도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 또한 기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접종 간격은 3차접종 후 최소 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국외 출국, 입원 및 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후 90일 이후부터 당일 예약으로 접종 가능하다.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접종 의료기관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예약 가능하고, 당일예약은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 여부를 전화로 문의 후 접종 가능하며 자세한 대상자 여부, 의료기관 운영일 등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최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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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예쁜 화분에 분갈이 해드려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자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 화분 분갈이 및 관리컨설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정원치유ᐧ교육 등 정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되는 봉자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주 주말(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수목원 내 트램 승차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화분 분갈이 및 관리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건강한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행복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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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시민 의견 묻는다… 29일까지 시민 인식조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 등 기반조성을 위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반려동물 기반(인프라) 시설 시민 인식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조사는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용역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양육현황·실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규모·필요시설, 위치, 기타 필요정책 등을 조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이나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기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은 ㈔지방행정 전략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내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반려 가족 1,000만시대의 시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물보호와 복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정책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로 동물보호 및 복지 전용공간에 대한 시민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관내 반려동물은 3만 8,780가구에 5만 3,791두(추정치)이며, 동물등록수는 6월말 기준 1만 4,418마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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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네이버,‘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하반기 교육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네이버와 공동 기획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프로그램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네이버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는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해 시 교육청·관내 학교 등에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보조 강사 인력을 지원한다.올 상반기에는 초등·중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윤리와 인공지능(AI)&데이터(DATA) 기업가정신 교육을 시행해 총 16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하반기에는 교육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교사를 위한 AI&DATA 시대 기업가정신 ▲엔트리로 시작하는 인공지능 윤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AI&DATA 시대의 윤리와 규범, 데이터의 편향성과 신뢰성 등 데이터를 다룰 때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할 윤리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엔트리와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습과 참여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신청은 7∼8월 간 포스터의 프로그램별 전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네이버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함께 세종시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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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록·전시회…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다시 한번 더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전시회가 박연문화관에 이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번 더 개최된다. 세종시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 기록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록전시회는 시민 사진공모 작품과 구술채록 영상, 미디어아트쇼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모두 시민들의 기록을 작품화한것으로 시민들이 예술가로 참여한 것이 관전 포인트다.‘전통·시민·자연’을 주제로 한 시민 사진전시 구간과 다양한 연령·직업의 시민 10명이 말하는 세종시민의 삶이야기, 시민 기록물에 컴퓨터그래픽과 디지털미디어기법을 더한 디지털미디어 아트쇼와 사진인화 이벤트까지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번 전시의 모든 내용은 10주년 기념 누리집 가상현실(VR) 전시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김려수 정책기획관은 “신도심과 구도심의 릴레이 전시로 세종시 전역의 시민들의 문화 수요충족과 균형을 맞출 계획”이라며 “시민의 기록작품을 보다 많이 감상하고 공유하면서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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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달의 임산물에 ‘산양삼’ 선정
[대전인터넷신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산양산삼’이 선정되었다.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의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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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7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자료-더사주] 쥐띠 운세36年生 상황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마음이 불편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잃으면 안됩니다.48年生 사람들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믿고 의지해야 됩니다. 오해를 하면 어긋나게돼요.60年生 보여지는 상황은 밝고 풍성하고 만족스럽지만 내부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72年生 일이 완성되어 마무리하고 청산할 수 있어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진행하세요.84年生 지금까지 성과에 감사하며 만족하는게 좋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근이 됩니다.96年生 막막한 상황이지만 동시에 살아남을 방법도 생깁니다. 침착함을 유지해야 해요.소띠 운세37年生 나의 계획과 예상에서 어긋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매사 조심해야 합니다!49年生 오늘은 나를 방해하고 함정에 빠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철저히 대비해야해요.61年生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일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73年生 노력만큼의 성과는 없습니다. 미래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세요!85年生 스트레스가 많고 신경이 예민한 날 입니다. 감정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해요.97年生 오늘은 이성에게 성급하게 다가가면 망신당할수 있으니 많이 조심해야 됩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은 대인 관계에 방해가 되니 정직하고 겸허해야 합니다. 50年生 마음먹은 대로 진행되니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지나친 과욕은 금물이에요.62年生 힘든 상황에서 협조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는 행운의 날이 될것입니다.74年生 금전적으로 유리한 날입니다. 새로운 계약이나 매매를 통해 이득을 얻게돼요.86年生 지난 일에 너무 집착하면 안됩니다. 진취적인 자세를 가져야 발전할 수 있어요.98年生 집중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야말로 실력을 쌓아올리는 최선의 방법이랍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한 가지 일을 통해 두 가지 이득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 기분도 최상이네요!51年生 평소에 성과를 보지 못하던 일에서 능력이 발휘되면서 이득을 챙길 수 있어요.63年生 온화하고 배려심을 보이는 만큼 주변에 웃음꽃이 피고 원만하게 진행 됩니다.75年生 한 가지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여러 가지로 응용해 보세요. 실속이 생긴답니다.87年生 간절하게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니 힘겨웠던 일들이 편안하게 풀리는 날입니다.99年生 가깝고 허물없는 관계라도 언행에 주의하세요. 이는 곧 이득이 되어 돌아옵니다.용띠 운세40年生 불필요하게 상대방 마음을 확인하려 하지 마세요. 괜한 잡음이 많아진답니다.52年生 의욕이 너무 앞서면 경솔한 언행을 하게 됩니다. 결국 마찰과 다툼이 생겨요!64年生 좋은 결과를 얻고싶다면 성급한 결정에 앞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보세요.76年生 동업은 순조롭던 관계를 악화시킬수 있으니 새로운 시작과 확장은 금물이에요.88年生 대인배적인 마음으로 공적인 일에 힘쓰세요. 자기중심적이면 반감이 생깁니다.00年生 오늘은 큰 욕심 보다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뱀띠 운세41年生 뜻하지 않은 갈등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침묵해야 해요!53年生 거센 파도 위의 나릇배와 같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며 조금더 기다려야 됩니다.65年生 불안해지고 흔들립니다. 그러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책임감있게 진행해야해요.77年生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소비성 지출을 줄이는게 최선입니다.89年生 사랑을 간절히 원하지만 마음에 상처만 남길수 있으니 오늘은 침착해야 해요.01年生 주변에서 새로운 일을 권유한다해도, 소신을 지키고 현재 상황을 유지하세요!말띠 운세42年生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본 모습을 숨기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가 좋아요.54年生 경험 많다고 쉽게 생각하는것은 금물입니다. 잘 관찰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세요!66年生 모으려고 하지 말고, 있는것을 잘 지키는게 돈 버는 것이니 순리에 맞춰보세요.78年生 다른 사람 얘기를 쉽게 입에 올리지 마세요. 나의 이미지만 망가질수 있습니다.90年生 주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서 남들보다 빨리 정보를 얻는다면 성공할수 있어요.02年生 활기차게 움직이면 순조롭게 풀리고 목적한 바를 무난하게 성취할 수 있어요!양띠 운세43年生 입을 무겁게 하세요. 말이 경솔하면 돌이킬 수 없는 구설을 겪게 될수 있어요.55年生 주변 지인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게 됩니다.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67年生 물질적인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무리한 욕심은 모든일을 꼬이게 합니다.79年生 자칫하면 뜻밖의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잘 관찰하고 심사숙고해서 결정 하세요.91年生 이럴까 저럴까 망설임이 많습니다. 지나친 망설임으로 기회를 놓칠수 있습니다.03年生 대화가 막히면서 소통이 안됩니다. 친구간에 지혜로운 대화법을 모색해보세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진심으로 도움을 주는 협력자를 만나 힘들었던 문제를 풀어갈수 있는 날이에요.56年生 겉모습에 집착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마시고 깊은 속마음을 이해해보세요.68年生 감정을 억제하고 상황이 흘러가는 방향을 보고 진행해야 성과를 볼수 있습니다.80年生 고민되는 일을 혼자 떠안고 있으면 안됩니다. 믿을만한 지인들과 상의해보세요!92年生 나의 본분을 지키며,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해야 탈이 없을 것입니다.04年生 우유부단하면 안돼요. 적극적으로 행동하되 지나친 욕심은 근심을 만든답니다.닭띠 운세45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고 동요하면 안됩니다. 일의 핵심을 파악한 다음 실행하세요.57年生 노력한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고 보람도 느끼지만, 자만은 절대 금물입니다.69年生 웬만한 일은 내가 주장한대로 이끌어 갈 수 있으니 마음껏 능력 발휘해보세요.81年生 그간 쌓인 감정도 풀고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수 있으니 유연하게 대처하세요.93年生 뭔가를 결정하기에 앞서, 경험 많은 윗분들에게 조언을 청해 들어야 유리합니다.개띠 운세46年生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해요. 어설프게 처리하면 반드시 골치아픈 문제가 생겨요.58年生 약간 마음이 들뜰수 있어요. 차분하게 안정을 취하면서 단계별로 진행 하세요.70年生 아랫 사람들을 넓은 아량으로 보살펴주세요. 다툼이 생기면 권위가 떨어집니다.82年生 미뤄놨던 일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머리속에 있던 계획이 현실화 될 수 있어요.94年生 자신의 실력을 인정 받을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와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해요. 나만의 감상에 젖어있으면 자꾸 실수를 하게돼요.59年生 금전운은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을 수 있지만, 대인 관계는 임기응변이 필요해요.71年生 생각과 다른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으니 대비책을 세워놓으면 실리를 얻게돼요.83年生 열심히 활동한만큼 소득은 있지만 소비성 지출 또한 많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95年生 친한 친구라도 좋은 충고는 새겨 들어야 합니다.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거에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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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 고집과 아집 버려야....
[대전인터넷신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출범 시작부터 상병헌 의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상 의장은 19일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면서 개회 18분만에 산회를 선포했고 18분 개회를 위해 시장, 부시장, 교육감, 부교육감 및 시청과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소집,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4대 의회 개원 전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도 존재하지도 않은 여야 합의 이행 여부를 이유로 국민의힘에게는 단 한석의 상임위원장 배분 불허를 주장하며 파행의 불씨를 당기는 촉진제 역할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유로는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전 상병헌 의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정했는 데 이탈표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약속을 어겼다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불허의 중심에 상 의장이 있기 때문이다.18분짜리 개회에 이어 오후에는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의장단 입장을 발표해도 무관한데 굳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사진을 배포하면서도 정작 회견내용은 함구한 체 권위의식에 사로 잡힌 아집강한 전반기 의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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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신임 차장에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출신 최임락 임명
[대전인터넷신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임락(58세)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7월 20일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건설교통부 기획총괄담당관실, 공공기관 혁신도시1과장, 공공기관 도시기획과장, 공공기관 기획총괄과장, 대통령실 파견,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과장, 도시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외교부(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도시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평소 업무 시야가 넓고 핵심을 꿰뚫어 보며, 신속하면서도 강단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노조 주관 모범리더로 2년 연속 선정(‘20, ‘21)과 2003년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원들에게 신뢰 받는 상사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최 차장은“그 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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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77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8일 제77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건을 심사하고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세종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건과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등을 심사한 결과 총 11개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2건을 수정 가결했다.수정 가결된 조례안 2건 중 ‘세종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유재산 심의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사유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한글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로컬푸드를 지역 먹을거리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으나, 그간 축적된 로컬푸드의 브랜드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 조례안을 유지하기로 했다.특히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조직 개편안 심의 과정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는 경실련 조사 결과 전국 최고의 조례 발의 실적을 나타내는 등 독보적인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좌하는 인력은 다른 비슷한 규모의 광역의회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시의회 조직권을 갖고 있는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고, 집행부 역시 열악한 의정활동 여건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향후 적정 인력 확충 방향에 대해 시의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임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과 민간 위탁 동의안 통과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후속 조치 노력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첫 의사 일정을 마쳤다.이날 행복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19일에 열리는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한편, 행복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2‧3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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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시청 조직 개편안’ 등 16건 처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9일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했다. 세종시청 조직 개편을 규정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기존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변경 ▲기존 자치분권국을 자치행정국으로 변경 ▲미래전략본부 신설에 따른 분장 사무 조정 등이 확정됐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공유재산(은하수공원)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1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학예에 관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주민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4건이다. 세종시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와 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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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개최… 시원한 숲캉스 즐겨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2년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창출과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을 비롯해 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자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야생화 언덕에서 털부처꽃 50여만 본을 전시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아울러 시선을 압도하는 초대형 호랑이 공기조형물과 백두대간 산할아버지 포토존을 진입광장에 설치해 관람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9개의 전시원을 무대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백두대간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이밖에도 ▲숲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특별해설, 대나무 물총으로 화단에 물 주기, 자생식물 가드닝 등 다채로운 교육, 체험 ▲음악이 흐르는 여름꽃 자생식물 특별전 “리듬앤블룸스(RHTRHM & BLOOMS)” ▲호랑이 관련 유물과 정보를 주제로 한 특별전“금쪽같은 호랑이”▲수목원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전“수목원을 지키는 사람들”▲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숲만플’ ▲문화공연 ‘스테이지 102’ 등 다양한 숲 캉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봉자페스티벌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ESG 축제로 홍보용 현수막을 가드닝 앞치마로 재활용하는 등 폐기물을 최소화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기후변화로 위태로운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건 원장은 이어“ 이번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지역 31개 농가가 위탁계약재배(42만본)로 참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봉자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에서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은 기간(은어축제: 7월 30일∼8월 7일/봉자페페스티벌: 7월 28일~8월 7일)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은어축제행사장에서 봉자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1일 2회 왕복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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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동남아 3대 마약왕 베트남에서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의 약 3년간의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수입하여 판매하던 피의자 A 씨(47세, 남)를 호치민 현지에서 검거(2022. 7. 17.) 국내로 강제송환(7. 19.)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일명 ‘동남아 3대 마약왕’ 중 검거되지 않았던 마지막 피의자로 이번에 A 씨를 검거함으로써 동남아 3대 마약왕을 전원 검거하게 되었다. 한편,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일명 ‘텔레그램 마약왕 전 세계’로 불리던 B 씨는 2020년 10월 필리핀에서 검거되어 현지 수감 중이고, C 씨는 캄보디아에서 검거되어 ’22년 4월 강제 송환됐다.이번에 마지막으로 검거된 마약왕 A 씨는 2018년부터 텔레그램을 이용, 국내 공급책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 씨는 ‘텔레그램 마약왕’으로 불리는 B 씨와 탈북자 출신 마약 총책인 C 씨에게도 마약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마약밀수의 최상선 총책으로 파악된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경남 등 전국 13개 수사관서에서 A 씨를 마약 유통 혐의로 수배 중이며 특정된 국내 판매책 등 공범만 20여 명, 확인된 유통 마약은 시가 70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A 씨가 검거됨에 따라 관련 수사가 진행되면 정확한 유통 규모가 밝혀지게 될 것인데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한다. A 씨에 대한 공조수사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2019년 6월)받고 베트남 공안과 공조 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경찰청은 A 씨에 대한 여러 가지 추적 단서를 입수하였고 베트남 공안과 협의하여‘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2022년 5월)하기도 하였다. 경찰청은‘검거 지원팀(인터폴계장(팀장) 및 베트남 담당, 인천청 국제공조팀원, 경기남부청 수사관)’을 7. 16.(토) 베트남으로 파견하였고, 베트남 공안부와 협력하여 7. 17.(일) 14시 호치민 소재 피의자 주거지 인근에서 A 씨를 합동 검거한 후 바로 국내 송환(7. 19. 07:50)하였다. 강기택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베트남 공안부와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동남아 마약밀수 조직의 최상선 총책을 검거한 우수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거점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경찰과 국제공조를 강화해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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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2022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환경부 지정 보호지역“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보령시), 두웅습지 보호지역(태안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거주하는 학생 가족 총 100팀을 추첨·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총 84가족 약 320명이 탐사대회에 참여 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탐사 기간 내 스스로 각종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정리하는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한 참여 가족에게 체험비(15만 원내)를 지원했다.또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 총 10가족을 선정하였고, 금강유역환경청 장상과 총 1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탐사대회를 통해 관찰·기록된 생물종 목록은 해당 보호지역의 생물상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정기 모니터링 데이터와 비교·분석할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로 관내 보호지역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가족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표범장지뱀(2급), 검은머리물떼새(2급) 등 다양한 생물종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보호지역의 우수한 경관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 알림으로써 소황사구와 두웅습지의 자연·생태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탐사대회로 관내 보호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관내 보호지역 탐방을 통해 힐링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람을 느낀다’ 라면서 ‘참여자 설문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하여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소황사구, 두웅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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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핀 철없는 목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월에서 4월에 피는 목련이 철지난 7월에 수즙은 고개를 들고 만개, 철 없는 목련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 경내에 목련이 활짝 웃으며 꽃망울을 터트리고 백색 자태를 드러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3~4월 가지 끝에 잎보다 먼저 흰색꽃이 피는 목련은 정원수로 많이 심는 수목 중 하나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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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닭 800마리가 절에 간 이유?.... 보림사 관내 경로당 22곳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9일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무변지월 큰스님) 경내에 삼계닭 800마리와 밑반찬이 담긴 행복나눔 박스가 열을 맞춰 놓인 진풍경이 펼쳐졌다.보림사 반찬봉사단(단장 영담보살)이 관내 경로당 22곳에 삼계닭과 떡, 밑반찬 3종(파래무침, 동치미, 멸치볶음), 과일, 음료수, 각종약재(인삼, 황기, 마늘)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봉사단원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잰걸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특히, 초복을 맞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삼계닭 800마리를 준비하기 위해 팔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어렵게 마련한 삼계닭이기에 봉사단의 나눔에 대한 기쁨은 배가 되었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봉사단원들의 얼굴에는 부처님의 자비가 물씬 베어 나오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오늘 보림사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세종 사랑의공동복지모금회 봉사단과 자원봉사들이 관내 22곳의 경로당에 배달했고 음식을 받아든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맛난 음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했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영담보살은 “소리없는 조용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엄한 소리를 낸 것 같아 죄송하다”라며 “소외계층이 있는 한 끝까지 부처님의 대자대비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작은 소망을 피력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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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민간정원 UCC 페스티벌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전국 민간정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정원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민간정원 UCC 페스티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간정원 UCC 페스티벌은 지난해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공모전 참가자는 전국 어디든 민간정원 방문 후,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류 및 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외국인 포함) 참여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단위로 지원가능하다. 접수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세부적인 시상 내용은 ▲최우수상 1개 팀(산림청장상 100만 원) ▲우수상 2개 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 각 70만 원) ▲장려상 3개 팀(IGTN KOREA 지부장상 각 50만 원)등 이다.민간정원 UCC 페스티벌 참가신청서류 및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민간정원 UCC 페스티벌을 통해 민간정원의 아름다움을 많은 국민이 알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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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고등학생 96%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만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중‧고등학생 96% 이상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중학생 562명, 고등학생 3,310명이 참여했다.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도 95.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5.1%,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3.6%로 나타났다.중학생의 경우 만족도 96.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4.5%,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6%로 조사됐다. 다만,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적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중‧고등학생 학부모들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3.7%,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4.8%로 집계됐으며 중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8%로 답했다.개선할 부분으로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 개설을 희망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지도 교‧강사 또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고등학교 강사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로 나타났다. 중학교 교사는 만족도 96.8%, 진로·진학 설계 도움 100%,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6%로 답했다. 교‧강사는 모두 체험 및 활동 중심의 대면 수업 확대를 희망했다.최교진 교육감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진행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 학업 역량을 향상시켜 진로진학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중학생 학력 신장은 물론 미래 교육과정 개편의 하나인 고교 학점제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전공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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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면, 역대 선배 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면 발전 뜻 모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이 지난 14일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과거 면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배 공직자들의 공직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1대 김학현 소정면장을 비롯해 이신행(2대), 이재현(3대), 최우영(7대), 임의수(8대), 이진완(9대), 황우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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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 민관 합동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에는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 10명과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4명이 2개의 점검반으로 편성돼 투입되며 점검 대상은 대기 배출업소, 폐수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