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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최민호 세종시장은 촌극 벌이는 앵무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홍성국(세종 갑) 의원이 26일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더 이상 세종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공약의 진정성를 보여라”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홍 의원은 “최근 대통령 세종집무실 중앙동 이전이 무산된 데 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굳이 세종집무실을 만들 필요 있냐며 대통령 공약 파기를 숨김없이 드러냈다”라며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대해 추궁했다.정부가 정부청사 중앙동 내 임시집무실 설치가 중복투자로 150 억원 이상 소요될 것을 우려하여 기존 집무실을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홍 의원은“예산 낭비를 명분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불가하다던 정부가, 불과 160m 떨어진 곳으로 기재부를 이사시킨다고 100 억원의 예산을 쓰는 것은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것”임을 지적하면서, “50 억원 때문에 세종집무실 설치를 안하는 것이 진정한 이유인지”물었고 이에 한 총리는“예산문제도 있고 한데 계획은 분명한데 딱 시점이 27 년이냐 그건 제가 좀 ...”이라며 2027년이라는 건립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흐렸다.홍 의원은 공약에도 예산에도 없던 용산집무실은 우격다짐으로 이전을 강행한 윤석열 정부가 법까지 통과한 세종집무실만큼은 유독 인색하다 . 충청의 아들이라던 윤 대통령이 기재부 이사도 , 용산 이전도 되는데 , 세종집무실 설치만은 안된다고 한다며“2027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춰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가능한지, 의지는 있는 것인지 ”재차 질문을 하면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특히, 최민호 세종시장은“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무산된 것이 아니다”며 해명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의 공식 발표도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양 세종시장이 앵무새처럼 해명하고 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자실을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집무실은 오는 27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설 것이다”라며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률이 개정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틀림없다”라고 밝히고 현재 신축 중인 중앙동에 집무실을 설치할 것인지 아니면 국무총리실 내 대통령 제2 집무실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를 가지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항간의 집무실 설치 무산에 대한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특히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중앙동 내 집무실 설치 무산의 이유로 경호상 유리를 전부 방탄유리로 교체할 경우 비용이 50~60억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통령이 5년간 쓰려고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할 필요가 있느냐며 회의적인 의견을 보인데에 대한 행안부가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홍 의원은“애초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진정성이 있었던 게 아니라서 흐지부지되고 있다”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단순히 집무실을 세종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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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 30일 자 국장급, 읍·면·동장 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임 최민호 시장 취임 후 국장급 5명과 22년 하반기 읍·면·동장 7명의 내부공모심사 결과를 시청 내부통신망을 통해 발표했다.7월 30일 자 국장급 인사에는 ▲조수창 現 자치행정국장이 시민안전실장으로, ▲이홍준 現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치행정 국장으로, ▲양완식 現 환경녹지국장이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권기환 現 시민안전실장이 미래전략본부장으로, ▲노동영 現 미래전략본부장이 환경녹지국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시민 추천제에서 내부공모제로 바뀌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22년 하반기 읍·면·동장에는 김정섭(조치원 읍장), 황병순(아름동장), 이진례(연기면장), 임헌관(부강면장), 이문희(소정면장), 이은주(대평동장), 홍한기(다정동장) 등 7명의 읍·면·동장이 확정됐다.이로써 세종시는 지난24일 4급(지방서기관) 승진자 4명과 5급(지방사무관) 승진자 10명을 포함한 5급 이상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 인사만을 남겨 놓은 상태로 대대적인 자리 이동에 38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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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생 컷, 아름다운 국립세종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관람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개장 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경 및 다양한 전시원과 문화행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수목원의 모습을 담고자 마련됐으며, 입장객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하는 국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응모 기간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800만 화소, 3MB 이상의 원본 파일(JPG)이다.출품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위원 1차 심사,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심사(100%)를 거쳐 국립세종수목원과의 관련성, 미적 가치, 작품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 및 유의사항 등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나만의 인생 사진도 출품하고, 고객이 직접 심사하는 국민 참여형 사진 콘테스트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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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의원,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나서… 복합위기 돌파책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기획재정위원회)이 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홍성국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경제안보와 대외경제리스크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기조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홍의원은 “최근의 경제 침체를 과거와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가는 대전환과 현재의 경제위기가 결합 된 전대미문의 위기로 보고 있다”라면서 “모든 기초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부·여당의 대책이 실종돼 무감각, 무관심,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먼저 한덕수 총리에게 지금의 경제위기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묻고, 경제안보와 관련해 전 세계가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 ‘경제를 위한 안보’에서 ‘경제에 의한 안보’로 세계적 추세가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 정부의 안미경미(安美經美) 기조를 비판하고, 우리나라가 주요국 사이에서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말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또 이어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대통령의 경제팀이 80년대식 낡은 사고로 관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정부가 최근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대책의 문제점, 환율 위기 대책, 세수추계 오류 문제 등의 문제를 따져 묻고 재발 방지와 해결책을 주문할 예정이다.홍성국 의원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여기서 길을 잃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시급한 민생 문제해결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홍성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 상임위 배정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임했다. 홍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 11번째 질문자로 나설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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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개소…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 등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6일 다정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 2층 중정에서 ‘세종 신중년센터’를 개소 하고,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 등의 지원에 나섰다.세종은 50~64세 신중년이 7만 1,000여 명(18.6%)으로 청년 인구(15.4%)보다 인구 비중이 높고, 지역 내 중앙부처와 국책연구단지 등이 있어 전문 역량을 가진 신중년이 많은 곳이다.이에 시는 지역 신중년의 생애경력 재설계,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은퇴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하기 위해 세종 신중년센터를 설립했다.세종 신중년센터에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실과 실습실을 비롯해 수강생들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실, 공유사무실(오피스), 상담실이 갖춰져 있다.이날 개소식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기업, 대학 관계자, 공공기관, 센터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업무 협약식, 현판 제막식, 센터시설 견학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바이브컴퍼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은 신중년 일자리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다양한 신중년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센터는 지난 4일부터 수강생 277명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14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름학기 교육과정 중에서 특히 ‘데이터라벨러’ 과정은 ㈜바이브컴퍼니와 연계해 수료생 40명 전원이 취업(재택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10~11월 가을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관내 유관기관·단체 등과 지역 신중년의 경력 향상과 재계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 신중년센터를 통해 신중년들에게 인생 재도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신중년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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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주년 맞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압도적 기술력으로 PLF 시장 판도 바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픈 2주년을 맞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가 영화 (탑건: 매버릭) 인기로 PLF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23일 돌비 시네마가 오픈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돌비 시네마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하며 돌비 시네마의 인기 돌풍을 몰아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객 분들이 돌비 시네마에서 온전한 영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상영 영화 선정 및 상영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돌비 시네마는 관객에게 온전한 돌비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몰 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지 관객이 특별하게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돌비 비전의 차원이 다른 색상 범위는 어두운 장면은 한층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 밝게 보여 줘 영화 속 주인공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음향은 관객의 주변에서 움직이며 놀라운 선명도의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이 영화 스토리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한다.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돌비 시네마 개관 2주년을 맞아 2020년 7월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돌비 시네마의 주요 기록을 집계했다. 메가박스는 2020년 7월 코엑스점을 오픈한 이래 2년간 계속된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영남권(대구)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하며 국내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 중 코엑스점은 '코돌비'라는 애칭과 함께 작은 디테일까지 구현하는 영상 및 음향 기술, 접근성 면에서 영화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3대 극장으로 등극했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남돌비’)은 영화 마니아층에게 최고 스펙을 인정받으면서 액션 블록버스터 관람 성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개관한 대구신세계점(‘동돌비’)은 개관 직후 약 3주 만에 무려 15,000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의 전국 시대를 열었다.돌비 시네마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상영한 작품은 총 136편으로 이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이 적용된 영화는 총 65편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지난 6월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이었다. (탑건: 매버릭)은 압도적 영상과 사운드를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에서 전투기의 엔진 음향, 항공 액션 등을 가장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특별관 중에서도 돌비 시네마가 가장 우수하다는 관람객들의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다.돌비 시네마 오픈 후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모멘텀은 엔데믹 이후 극장가 부활을 알린 올해 7월로, 영화관의 존재 가치를 보여준 작품 (탑건: 매버릭) 개봉과 함께 평균 좌점률 47%를 기록하며, 돌비 시네마 오픈 후 최다 관객수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개관 오픈 기획전 좌점률이 25.4% 였던 것을 감안하면 2년전 대비 2배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명 ‘돌친자’(돌비 시네마에 미친 자)라고 불리는 돌비 시네마 팬덤이 형성되며 돌비 시네마 관람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국내 특별관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의 명성은 영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된 ‘N차 관람’ 문화를 통해서도 다시금 증명되었다. 돌비 시네마는 스탠다드 상영관(일반관, 컴포트관)에 비해 N차 관람률 비중도 최대 2.5배 높다. N차 관람률 1위 또한 11.9%의 놀라운 수치로 (탑건: 매버릭)이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듄)은 돌비 시네마 관람자 중 11%가 재관람했다. 돌비 시네마의 극명한 명암 대비와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통해 고품질 영화 관람에 대한 관객들의 니즈에 부응한 것이다. ‘돌친자’들의 돌비 시네마 사랑은 이벤트 반응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2020년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출시된 ‘돌비 패스’ 패키지는 판매 6일 만에 준비한 한정 수량 1천 개가, 최근 오픈한 대구신세계 돌비 시네마 ‘돌비 패스’ 패키지는 판매 3시간 만에 250개가 완판되었다. 지난해 진행한 ‘돌비 시네마 매니아’ 투어 이벤트는 1개월만에 3개 지점 투어 관객이 200여 명을 훌쩍 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4개 지점 투어 이벤트는 1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며 론칭 2주년을 기념하고자 총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메가박스 모바일앱 이벤트 응모 후 돌비 시네마에서 2번 이상 관람하면 2,222만 포인트를 1/N하여 모든 관객이 받을 수 있다. 친구, 가족 등과 함께 2인 이상 관람을 한 경우 추첨을 통해 각 지점별 1명, 총 5명에게 돌비 시네마 4개월 무비패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돌비 시네마 입구에서 티켓 인증샷을 찍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돌비 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영화를 더 실감 나게, 더 완벽한 퀄리티로 즐기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이 영화의 본질인 3S(SCREEN, SOUND, SEAT)에 집중한 기술 특화관인 돌비 시네마에 더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며 “돌비 시네마의 독보적인 영화 경험은 한번 감상하면 다시 일반 영화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궁극의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돌비 시네마에서 ‘진짜’ 영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상영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돌비 시네마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관객들에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대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지금, 마니아층을 넘어 수많은 고객들이 영화를 온전히 즐기는 방법으로 돌비 시네마를 찾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돌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PLF(Premium Large Format) 시장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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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 출범 10주년 기념 식수 식재…출범 10주년 의미 되새겨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6일 시청 서문 출입구 옆 화단에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준배 정무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시장은 류 부시장, 이 부시장과 함께 직접 기념시삽을 하고 시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시정 4기의 비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식재한 기념식수의 수목은 수령 25년 이상, 높이 5m의 백송으로 이날 식재를 위해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운반, 양질의 토사를 성토한 후 식재되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기념식수를 통해 출범 10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전략 수도를 위해 힘차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식수한 백송은 겹겹이 쌓이는 보통의 소나무 껍질과 달리 1년에 두번 정도 얇은 껍질을 탈피하면서 40년 정도 지나면 줄기가 회백색으로 변하는 특이한 나무로 추위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람이 매우 느리고 이식력이 약해,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수종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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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교육복지…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교육복지’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초빙 연수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상담심리로 살펴보는 문제의 발견과 변화의 시작 ▲감정 카드를 활용한 내담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감과 경청 ▲감염병 시대 교육복지 사례관리 운영과 실제 등 알찬 연수로 구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질 높은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교육복지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지원해 다각적인 학습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특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주제를 설정하고 매월 정례적 학습활동으로 사례를 기반한 문제해결력 신장 및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교육복지사분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하고,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던 기존 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한 데 이어서 올해는 좀 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복지사를 증원(3명) 배치하여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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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주민투표로 2023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선정… 풍성한 공연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풍물단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온라인·현장 투표를 통해 결정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발표했다.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통기타, 퓨전 난타, 우쿨렐레 등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 6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또한, 멋 글씨(캘리그라피), 보테니컬 아트, 문인화, 서예 등 5개 강좌 46여 개 작품이 출품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는 ▲주민 친화적 실개천 산책로 조성 ▲고운프리티데이 시즌2 등 10가지가,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장애인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자동문설치 ▲복지 사각지대 소통창구 확대 등 6가지가 선정됐다. 이번 마을계획사업 설명은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마을계획단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이뤄져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김대곤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 수강생들,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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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를 통해 읍면지역 취약계층 34명 학생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RECOVERY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읍면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1차 지원금 2,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 2차 대상자 34명에게는 총 1억 1,800여만 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선정된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 및 주거비로 사용되며, 각 가정마다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세종시교육청은 전화 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실직, 폐업,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의 사례를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지원 대상인 박모씨는 ”코로나19로 일거리가 줄어들어, 아이들에게도 우울함이 전해지는 것 같았는데 이제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라며,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아이에게 노트북도 사주고, 오랜만에 가족외식도 해야겠다“ 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가정의 아이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결손과 교육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책임교육과 안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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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상리, 보고 즐길 거리로 재탄생 된다 …도심 속 문화공간 탈바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읍 상리의 노후점포 간판과 거리가 새 옷을 갈아입는다. 시와 조치원읍 상리 주민협의체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3년 전국지자체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간판개선공모사업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역량, 주민참여도, 지역적정성 및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간판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조치원읍 상리 조천교에서 시민회관 사거리에 걸친 400m 구간의 노후점포 업소 50곳으로 시는 이번 공모에서 국비 최고 지원 금액인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시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간판, 입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2019년, 2020년 연이어 침산리 일원 점포 46곳과 원리 일원 점포 45곳의 간판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 또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원도심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오는 11월 사업대상지를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제는 ‘볼 거리(街路), 즐길 거리(街路)가 있는 도심 속 문화 정원’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고즈넉한 마을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원도심의 낙후된 가로를 정비하고 업소특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간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윤식 경관디자인 과장은 “조치원읍 상리는 청주에서 세종으로 진입하는 주요 진입부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주변 문화시설, 조천 수변 공원 등 지역자원과의 연계로 조치원읍의 명소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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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로운 비전과 5대 정책 55개 공약과제’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6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5대 정책을 발표했다.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다 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5대 정책으로 마련한 교육청은 원활한 이행을 위한 55개 공약과제도 확정했으며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다해 실천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교육 수도로 만들어 가는 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먼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한 3가지 추진전략은 ▲개인 성장발달을 고려한 개별화 교육 심화, ▲데이터 분석 기반 기초․기본학력 지원, ▲잠재적 능력 발현을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이며 전환기 특별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다중지원팀 강화, 중1 대상 기초․기본학력 강화, 대입 전문관 배치와 진학 전문지원단 운영 등 11개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선진국 수준에 걸맞은 미래를 열어가는 4가지 추진전략으로는 ▲공간과 시설의 교육적 의미에 관한 인식 전환, ▲교육 공공성 확장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형 추구, ▲학생 중심 교육을 활성화하는 디지털 전환 체제 조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 전환 교육이며 11개의 추진과제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래형 학교 모델 실현, 생태 전환 교육의 강화, 1인 1 디지털로 학습기기 환경 구축, 과학문화센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이다.교육복지는 교육 활동을 위한 기본 조건을 마련하는 일이자 교육 기본권을 보장하는 공적 책무의 영역으로 기회균등과 공정성의 원리에 따라 보편적으로 이뤄져야 함에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3가지 추진전략으로 ▲학생의 개인․가정․사회적 요인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 공공형 교육복지 추구, ▲읍면지역 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체험학습비와 교육 활동복 무상지급, 방학 중 중식 제공 학교 운영, 읍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1,000원 택시 운영, 교직원 복지 개선 등 11개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유아․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서는 정규과정을 넘어 방과 후 돌봄과 배움 그리고 여가활동에 대한 공적 사회 체제의 지원 강화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3가지 추진전략은 ▲돌봄과 방과 후는 학교-교육청-지역사회(시민)-시청 간 유기적 체제로 구현, ▲상시・비상시, 신체 건강・정서 발달・사회성 함양 등 종합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본권 보장 방안 강구와 세종 행복 교육재단 설립, 사각지대 없는 방과 후 돌봄 지원, 자율적 교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등 11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은 ▲교육정책의 민관협치 과정으로 수행, ▲일반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자치의 원리(자기 결정, 자기 책임)에 충실한 학교 자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 문화 등이며 11개의 추진과제로 (가칭) 세종교육회의 구축 운영, 세종시법 개정,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 및 학교 참여 활성화, 통합 민원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밖에 학생수 감소로 폐교 수순을 밝고 있는 면지역 학교에 대한 대책으로 "세종시 관내 학교 폐교는 절대 없다"라며 "전원학교 개발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계획이고 도시가 성장 중인 만큼 학생수 감소는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스마트기기 1인 1대 보급에 대한 재원은 세종시교육청 재원으로 충분히 충당할 것으로 교육청은 전망했다.세종시교육청은 새 비전과 5대 정책 그리고 55개 과제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조직개편, 재원 확보, 공약 이행 점검과 같은 실천 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며 2023년 1월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보건과 통학 안전등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안전을 챙기기 위해 안전을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만들고,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디지털교육환경 구축 그리고 생태 전환 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 교육 전담할 부서 역시 신설할 예정인 한편 기초 기본학력을 위한 담당을 강화하고, 교육지원기관을 설립해 우리 아이들에게 깊이 있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진로교육원,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특수교육원, 학교 교육지원기관 등 5개 기관을 임기 내 설치하고, 과학문화원, 국제교육원, 학생수련원 등 3개 기관에 대해서는 임기 내 설립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세종시교육청은 55개 공약과제의 이행을 위해 총 6,685억 원의 재원도 확보할 방침이며 연도별 자체 예산과 보유 기금을 통해 4,900억여 원을 조성하고 잔액은 국고와 특교 그리고 지자체 전입을 통해 마련하는 한편 5대 정책 중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에 4,330억여 원을, 나머지 정책에 400~700억여 원의 재원을 배정할 예정이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8월 중 시민과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구성된 평가단은 내년부터 매년 2회씩 과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바람 그리고 희망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12명의 인수위원과 30여 명의 자문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우리 교육청은 간절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마련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성공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회견에 앞서 유명을 달리한 학생과 학부모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참석한 기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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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7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자료-더사주] 쥐띠 운세36年生 아랫 사람들이나 지인들의 실수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감정조절을 해야해요!48年生 보상 심리를 가지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일이 더욱 힘들게 꼬이고 손해봅니다.60年生 다른 사람일에 너무 깊이 빠지거나 개입하면 오히려 무거운 책임을 지게됩니다.72年生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시비 다툼이 있으니 조절하세요.84年生 자신의 본분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조심해서 행동해야 원만하게 진행이 됩니다.96年生 조금 뒤로 미뤘다고 생각하세요. 끝난게 아니라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소띠 운세37年生 일이 점점 더 꼬이는 운세입니다. 무리하게 추진하면 큰 장애를 만나게 됩니다. 49年生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나 확장 보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진행해 보세요.61年生 계획에 비해 실천하기 힘드니 변화를 주지말고 지금의 상황을 유지해야 됩니다.73年生 과도한 자신감은 부딪침이 많고 실수도 많으니 침착하고 냉철해야 유리해져요!85年生 우물한 청개구리처럼 시야가 좁으면 안됩니다. 넓게 생각하고 바라봐야 됩니다.97年生 몸과 마음의 리듬이 안좋다면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도와줄 수 있는 협력자가 있으니 움츠린 마음을 활짝펴고 자신감을 가져보세요.50年生 주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듣게 됩니다.62年生 오늘은 성과가 좋으니 해결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정면돌파해도 좋답니다.74年生 진행하는 일에 집중력이 좋고 협력도 잘되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요.86年生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성과 좋으니 어깨를 펴고 자신감을 가져야됩니다.98年生 소신을 가지세요. 강하게 밀고 나가도 좋으니 마음먹은대로 실천에 옮겨보세요.토끼띠 운세39年生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골치아픈 문제부터 단호하게 정리하세요.51年生 마음 먹은 것과 다르게 일은 계속 꼬이고 막힘이 생길 수 있으니 침착해야돼요.63年生 부부/대인관계에서 성격으로 인한 마찰이 예상되니 아량을 먼저 베풀어 주세요.75年生 생각이 많아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순간의 이익 보다는 조금더 멀리 보세요. 87年生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해 보세요. 자신감을 회복하면 만사형통 할 수 있어요.99年生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이 힘들게 느껴지고 의욕도 떨어지는 날이에요.용띠 운세40年生 일거양득을 노린다면 오히려 손실이 생기니까 욕심보다는 순리에 맞게 하세요.52年生 의사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오해가 쌓일 수 있으니 명확하고 명쾌해야 됩니다.64年生 자신의 고집과 주장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 주장을 받아들이고 따라줘야 해요.76年生 일이 점점 더 꼬일 수 있으니 무리한 진행은 절대 삼가해야 하는 하루입니다!88年生 열정이 있는만큼 원하는 걸 성취할 수 있지만 지나친 욕심은 화근이 된답니다.00年生 주변에 사람들 많고 교류도 좋아요. 인기또한 얻을 수 있지만 겸손해야 됩니다.뱀띠 운세41年生 정리해야 될 문제들이 많아요. 우울한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 합니다.53年生 주변 사람들로부터 든든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예민한 반응은 금물 입니다.65年生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으니 사람들과 함께 추진하세요. 협력속에서 행운 있어요.77年生 목표는 이룰 수 있지만 사람 관계가 한순간 어긋날 수 있으니 조절이 필요해요.89年生 곤란했던 상황이 한순간 해결될 수 있으니 짜증보다 넉넉한 마음이 필요해요.01年生 정성껏 노력해야 됩니다. 어느 한순간 예기치 못한 곳에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말띠 운세42年生 계획은 원대하지만 실천이 안되거나 추진력이 떨어지니까 무리하면 안된답니다.54年生 너무 조급하고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머지 않아 좋은 기회가 찾아 옵니다.66年生 과도한 자만은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차분하게 외유내강을 실천해야 된답니다.78年生 꾸준한 노력만큼 결실을 볼 수 있어요. 현재 진행하는 한가지에 집중해 보세요.90年生 큰 성과를 생각한다면 조금더 실력을 키우고 경험을 쌓아야 되니 침착해야돼요.02年生 생각이 자유롭고 아이디어도 생깁니다. 겉모습 보다 실속있게 내실을 기하세요.양띠 운세43年生 이득을 볼려고 하면 손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오늘은 건강 관리에 신경 쓰세요. 55年生 생각처럼 그렇게 실속 있는게 아닙니다. 쉽게 어긋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돼요.67年生 복잡해지거나 쉽게 어긋날 수 있으니 열정 보다는 정신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79年生 마음과 상관없이 뒷걸음질만 치게 되는 형국이니 무리한 도전은 불리해 집니다.91年生 혼자서 지레짐작하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상대방을 믿어보세요.03年生 성급하게 결정을 보려고 하지 마세요. 조금 더 실력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세요. 원숭이띠 운세44年生 선의를 먼저 베풀어 주세요. 칭송과 권위를 얻을수 있고 보람있는 날이 됩니다.56年生 당당하게 정면돌파 하세요. 힘든 문제는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돼요.68年生 안정적인 명예와 금전운 있습니다. 그럴수록 여유를 가지고 유연해야 된답니다.80年生 상대방 마음을 지레짐작 하지 마세요. 판단착오는 사람간에 갈등을 가져옵니다.92年生 의견 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양보의 미덕을 베풀면 진행하는 일에 실속 있어요.04年生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세요. 너무 성급하면 실패하니 물러서서 관망해야 됩니다.닭띠 운세45年生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과 교류가 있습니다. 평탄하게 원하는걸 얻을 수 있어요.57年生 변화나 이동은 신중해야 되지만 기회가 왔다고 생각되면 과감할 필요가 있어요.69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되고 협조가 잘 이루어지니 노력만큼 보람있는 날이랍니다.81年生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오늘의 불편함을 참고 인내하면 좋은 기회를 얻게됩니다.93年生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 있으니 몸 가짐을 단정하게 하고 예의를 갖추세요.개띠 운세46年生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할수록 생각은 깊어야 하고 컨디션 관리도 신경써야 돼요. 58年生 오늘은 말하는 것마다 시비가 되고 다툼이 될 수 있으니 입을 무겁게해야 돼요.70年生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으니 신경이 예민해 집니다. 사소한 일은 흘려 버리세요.82年生 오늘은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운전도 더욱 조심하시고 매사 신중해야 된답니다.94年生 입을 무겁게 하세요. 경솔하면 중요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최대한 자중하세요.돼지띠 운세47年生 지나친 자존심과 아집은 큰 풍파를 만듭니다. 유연하고 온화하게 처신해야돼요.59年生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습니다. 능력 발휘는 해야 하지만 정도를 지켜야 돼요.71年生 방해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무조건 믿지말고 매사 명확하고 꼼꼼해야 된답니다.83年生 구하는 게 있다면 큰 기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흘러가는 상황을 관망해 보세요.95年生 편법은 안됩니다. 노력하는 자세야말로 실력을 쌓아 올리는 지름길이 된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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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기식 자동차 검사소 26곳 적발... 강력한 행정처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불량장비로 검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자동차 민간검사소 26곳이 적발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불량장비로 검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결과를 조작하고, 검사항목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불법 구조변경 차량을 묵인하는 등 봐주기식 검사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앞으로도 부정검사를 막기 위한 수시점검에도 관련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실레로 ▲검사항목 중 일부를 생략 검사하고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 ▲매연측정기 입구에 헝겊을 설치, 내부에 매연이 적게 들어가게 조작, ▲검사장면 및 결과에 대한 자료 부실 기록 등이 이번 점검을 통해 밝혀졌다.특별점검 대상 183곳 중 13.7%인 26곳이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불량장비로 검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경중이 심한 25건은 업무정지, 19명은 직무정지, 검사소 한 곳은 지정취소, 1명은 해임 처분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환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실‧부정검사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된 18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검사가 지난해부터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륜자동차의 부실검사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에 이륜자동차 민간검사소도 포함됐다.특별점검 결과, 배출가스 검사 시 부정확한 검사장비 사용 사례가 8건(30%)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미흡 6건(23%), △시설・장비・인력기준 미달 5건(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특별점검은 검사소별 합격률 등 각종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점검 대상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부정‧부실 검사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수시점검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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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규제 공공수준 완화 등으로 향후 5년간 250만호 신규공급 필요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24일 「주택공급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주택공급 여건 및 전망에 대해 검토하고,‘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의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날 위원회에서는 현재 주택공급 여건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주택공급 전망을 진단하는 한편,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에서 꾸준한 주택공급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이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멸실, 1~2인 가구 증가로 앞으로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수요증가에 대비한 충분한 주택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250만호 이상(인·허가 기준)의 신규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최근 금리 인상과 주택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경우, 민간의 주택사업이 위축되면서 향후 5년간 신축 공급은 예년에 비해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그간 공급정책이 공공 주도로 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한 반면, 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민간사업은 규제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주택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위원들은 주택공급 시차가 긴 점을 고려하면, 경기 하강기에도 민간이 주택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이 원하는 도심주택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택공급계획에는 절차 간소화, 규제 완화, 세제 혜택 등 민간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어서, 그간 혁신위에서 제시한 내용을 반영한 주택공급 핵심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에서 ▲(민간공급 활성화) 공공에게만 제공했던 도시·건축규제 완화, 절차 간소화 등 각종 특례를 적용하는 민간도심복합사업 신설, ▲(도심·역세권 공급) 공공택지 계획 시 GTX 역세권의 용적률,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고밀개발을 유도하는 압축도시(Compact-City) 조성, ▲(사업속도 제고) 주택사업 전반에 관해 도시계획·건축·교통·재해·교육·환경 등 각종 심의·평가를 한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도입, ▲(정주여건 개선) 층간소음 저감, 가변형주택 확대 등 주택품질 개선 및 신도시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구축, ▲(내집마련 지원) 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사업모델, 공급방식, 대상 및 가격 등 세부 추진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제시된 핵심과제들은 그간 혁신위원회에서 강조한 민간공급 활성화 및 규제 완화를 구체화한 실천과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논의된 핵심과제들을 바탕으로 손에 잡히는‘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을 국민께 약속드린 8월 둘째 주에 선보일 수 있도록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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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품질검사 본격 시행에 앞서 권역별 설명회 개최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골재품질검사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골재 품질검사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이 골재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었다.설명회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제도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골재 채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에서는 골재 품질검사제도의 주요내용 및 법규를 설명하고, 품질검사 업무처리절차 및 연간 검사계획, 공무원·골재채취업자 등 이해당사자의 역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제도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적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우정훈 건설산업과장은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지방자치단체 및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품질검사제도가 골재 품질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설명회는 28일 목요일 부산, 울산, 대구, 경상(울산광역시청 시민홀)을 시작으로 광주, 전라, 제주(전남도청 수리채 회의실) 7월 29일, 대전, 세종, 충청(충북 미래여성플라자) 8월 2일, 서울, 인천, 경기, 강원(경기도 광주시청) 8월 3일까지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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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가 상승률 서울, 경기 제치고 전국 최고 기록... 22년 상반기 지가 2.55%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년 상반기 전국 평균 지가가 1.8%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가 평균 2.55% 상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지가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 2.29%, 대전 2.04%, 경기 1.99%, 부산 1.91%, 인천 1.77% 대비 2위 서울보다는 0.26%, 경남 1.12% 대비 2배 이상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여전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기대에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5일‘22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89% 상승하여 ‘21년 하반기(2.11%) 대비 0.22%p, ‘21년 상반기(2.02%) 대비 0.13%p 감소했다고 밝혔다.금년 2분기의 지가변동률은 0.98%로, 상승폭은 전분기(0.91%) 대비 0.07%p 높은 수준, 전년 동기(1.05%)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22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21년 하반기 대비 수도권(2.41%→ 2.12%) 및 지방(1.61% → 1.51%) 모두 소폭 축소된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2.63% → 2.29%), 경기(2.21% → 1.99%), 인천(2.19% → 1.77%)로 서울과 경기가 전국 평균(1.89%)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수도권 모두‘21년 하반기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고 지방은 세종(2.93% → 2.55%), 대전(2.24% → 2.04%), 부산(2.11% → 1.91%) 등 3개 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1.89%) 보다 높았다.22년 상반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27.1만 필지(966.3㎢)로, ‘21년 하반기(약 155.3만 필지) 대비 18.2%(약 28.2만 필지) 감소, ‘21년 상반기(약 174.4만 필지) 대비 27.1%(약 47.3만 필지)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 22년 상반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11,954필지로 21년 하반기 15,360필지 대비 22.17%(3,406필지) 감소, 21년 상반기 17,045필지 대비 29.86%(5.091필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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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개강좌‘우리들의 브레인’성황리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센터개소를 기념해 정신건강 시민 공개강좌 ‘우리들의 브레인’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접수로 참여자를 모집, 세종시민 2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강좌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알쓸 신잡2 등 다수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단에 섰다. 장 박사는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져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호소하는 세종시민들을 위해 ‘타인’과 ‘우리’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내‘(뇌)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좌 후반에는 ‘장동선 박사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세종시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조철현 세종광역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세종시민들의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의 중심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로 삼아 운영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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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추경호 경제 부총리와 간담회 가져…국비 예산 전폭적 지원 요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제도 개선 1건 ▲예타 면제 1건(총 사업비 2조 1,022억 원) ▲ 국가 예산 지원 필요 사업 3건(1,079억 원) 등 총 5건을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구증가, 도시성장으로 행정복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데 따른 지방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세종계정의 제도 개선과 규모 확대를 건의했으며 이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광역경제권 내 거점을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구간(국비 1조 4,715억 원, 지방비 6,307억 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의 필요성도 설명했다.시는 중부권 고속도로 연계성 강화를 위해 `24년 착공 예정인 세종∼청주 고속국도 사업비(1,003억 원)가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상습 침수지역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비(65억 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조성비(11억 3,000만 원)의 국비 지원 또한 요구했다.최 시장은 “물가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자체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라며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적극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간담회 직후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타당성심사과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세종시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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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첫 현장 방문지로 연동면 행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한 첫 행선지로 25일 연동면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4기 시정방침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목표를 강조했다.주민들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노선을 당초 노선인 전략환경· 타당성 평가 노선으로의 변경 요구와 함께 송용 노송리 전체 지하화 및 송용리 마을 위쪽으로 노선 변경을 요구했고 이에 최 시장은 “도로공사 검토 결과 비행안전구역 저촉 등으로 당초 타당성 평가 노선(안)으로 변경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송용리 마을 통과 구간은 지화화( 약 780m)로 상부부지는 주민편의설을 조성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장욱진 기념관 사업부지 내 수용주택에 대한 이주대책 요구에 최 시장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이주대책의 수립·실시와 같은 효력의 이주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고 관내 제1호 공립미술관인 장욱진 기념관 설립을 통해 세종시 미술문화 수요 달성과 열악한 연동면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장욱진 기념관 도시계획 도로 일부에 마을회관 부지가 편입됨에 따른 마을회관 및 부지 전체 매입 건의에 대해서는 ”세종시 재정상황 및 예산투입의 효융성을 판단하여 마을회관 수용 및 재건축 등을 긍정 검토하되 기념관 건립사업 부지 보상 완료 후 추진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이밖에 주민들은 현안 사업으로 ▲파크골프장 개설, ▲복컴 추가부지 매입, ▲연동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문주리-5생활권 임시 연계도로 개설 요청 등을 건의했고 이에 최 시장은 ”파크골프장 개설지역은 21년 미호강 체육공원 인허가 당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 조성이 어렵고, 복컴 추가 부지 매입 또한 재정과 타복컴과의 형평성 측면으로 매입이 어렵다“라고 말했으며 연동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은 노후된 지붕보수공사는 8월 중, 인조잔디 및 시설전반 리모델링은 추가예산 확보 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문주리와 5생활권을 연결하는 임시 연계도로 개설은 ”LH에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22년 9월 준공예정)에 마을 연계도로 가능여부를 검토중에 있는 상황으로 세종시가 문주리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 연계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정부의 쌀 시장격리 추가조치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쌓인 미곡으로 다가오는 추수가 두렵다는 농민의 우려에 대해 세종시 로컬푸드의 목적에 걸맞은 원칙을 재정비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최민호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이번 순방은 지역현안 중심의 간단한 면정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주민들의 돌발적인 질문과 요구에도 최 시장은 특유의 웃음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40여분 넘게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최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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