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공무원 희망 학생들 서부교육지원청 직업체험의 장으로!
2017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지난 7월 6일(목)부터 7월 7일(금)까지 대전삼천중(6일, 30명), 대전삼육중(7일, 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사진-대전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사무실을 견학하고, 부서별 미션수행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별로 3~4명이 학생들은 해당부서의 멘토 직원과 매칭되어 부서에서 하는 일과 교육정책을 이해하는 1일 체험이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모둠별로 정리해 발표하고 진로체험에 대한 자기 평가에 참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과 MOU체결 등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의 날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탐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공무원들 일상 체험의 날을 계속적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