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글학교 학생, 모국 바다에 매료
학생해양수련원 브라질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해양레포츠 체험 실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1박 2일간, 브라질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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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가 해양레포츠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대전학생해양수련원 |
이번 캠프는 모국방문 행사 중 일환으로 노보트와 카약, 바다 수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훈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해양레포츠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수련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국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해양수련원 이동섭 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 속에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