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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 `청춘국악판´ 다섯번째 공연「젊은국악단 흥신소 – 흥나고, 신나는, 우리소리」
  • 기사등록 2017-07-17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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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청춘국악판´ 다섯번째 공연젊은국악단 흥신소 흥나고, 신나는, 우리소리

 

대전문화재단(이춘아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는 719() 저녁 730분 누리홀 공연장에서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의 다섯 번째 무대가 진행된다.

▲젊은 국악단  `흥신소`.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청춘국악판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는 공연이다.

 

719() 다섯 번째 공연은 `젊은국악단 흥..´의 공연으로 `흥겹고, 신나는, 우리소리´는 창작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신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시나위를 위한 협조곡 `영원´ 아이고(i-GO) 이연(離緣) 세상이 변하였소 해주&제주 Beautiful Days 바람에 떠 잠시 총 8곡으로 구성된다.

 

시나위를 위한 합주곡 `영혼´은 피아노와 전통국악이 함께하는 실험적인 무대이며 아이고(i-GO)는 흥보와 놀보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연(離緣)은 우리 고유의 한을 피아노와 아쟁으로 꾸며낸 아쟁 독주곡이며 세상이 변하였소는 오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의 스토리와 “Autumn Leaves”의 선율을 혼합한 창착 판소리곡이다. 해주&제주는 `해주아리랑과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흥신소의 구성에 맞게 편곡하였으며 Beautiful days는 힘든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을 음악으로 담은 곡이다. 바람에 떠 라는 창작곡은 판소리 ´심청가 상여 나가는 대목`을 모티브로 곽씨부인의 슬픈 마음을 담은곡이다. 마지막으로 잠시 라는 곡은 국악기와 재즈피아노 그리고 드럼의 조합으로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청춘국악판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단체 30~45)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042-480-1085 혹은 이메일artisthouse@dcaf.or.kr로 신청 가능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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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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