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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캠퍼스고·온세종학교 교원·운영 과제 점검 - 자율형 공립고 2.0·고교학점제 운영 위한 교원 확보 논의 - 체육·미술 중점계열 학생 선발·온라인 교육환경 개선 검토 - 교육청 자체 과제 지원…법령 사항은 교육부와 협의
  • 기사등록 2026-08-28 17:28:29
  • 기사수정 2026-08-28 1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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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7일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과 고교학점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원 확보와 학생 선발 등 현장의 개선 의견을 들었다.


세종캠퍼스고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캠퍼스고등학교와 온세종학교에서 제기된 교원 배치와 운영비 지원, 학생 선발, 온라인 교육환경 개선 등의 현안을 검토하고 후속 지원에 나선다.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8월 27일 두 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형 공립고 2.0과 고교학점제 모델학교로 운영되는 세종캠퍼스고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온세종학교가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캠퍼스고 간담회에서는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과 교원 배치, 체육·미술 중점계열 운영, 학생 선발 방식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다양한 선택과목과 특화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체육·미술 중점계열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선발 방안도 논의됐다.


세종캠퍼스고는 자율형 공립고 2.0과 고교학점제 모델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반영한 인력·재정 지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온세종학교에서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온라인 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과목 선택권을 넓히는 제도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개정이나 교육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학교가 새로운 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학교에서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보고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부와 협의가 필요한 과제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교원 확보와 운영비 지원, 중점계열 학생 선발, 온라인 교육환경 개선 과제가 정책과 예산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세종시교육청의 부서별 검토와 교육부 협의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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