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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기 의정모니터 출범…시민 40명 참여 - 행정복지·경제문화·도시환경·교육안전 4개 분과 구성 - 생활 불편 제보부터 정책·제도 개선안 제시까지 수행 - 2028년 6월까지 시민과 의회 잇는 소통 창구 역할
  • 기사등록 2026-07-29 17:04:10
  • 기사수정 2026-07-29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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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의정모니터를 위촉하고,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의정모니터를 위촉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의정모니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제5기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 분과별 토론과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한 시민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방향, 향후 운영계획을 안내해 모니터단이 실제 활동 과정에서 수행할 업무를 공유했다.


제5기 의정모니터는 행정복지·경제문화·도시환경·교육안전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인원은 각각 10명이며, 이날 첫 만남을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분과별 주요 관심 분야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세종시정과 시의회 의정활동, 교육행정 전반을 살피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상시 제보하고, 정책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불편 사항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의회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의 의견이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정책 개선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이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 환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신일 의장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생활 속 불편과 제도 개선 사항을 발견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가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바꾸는 소중한 씨앗이 되는 만큼, 시민과 의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이자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5기 의정모니터는 남성 19명과 여성 21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세종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니터단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까지다. 의정모니터 제도가 시민 의견을 접수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제안의 검토 결과와 정책 반영 여부를 다시 시민에게 공개하는 정책 환류 체계로 자리 잡을지가 향후 운영 성과를 가르는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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