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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미개방 공원 9곳 점검 완료…반곡·산울 연내 순차 개방 - 행복청·세종시·LH, 관리권 이관 앞두고 시설·수목·안전시설 합동점검 - 반곡동 수변공원·산울동 문화공원 올해 개방, 독락정 역사공원은 내년 1월 목표 - 수목 보완·안전점검 마친 뒤 시민 이용 개시…생활권 녹지 접근성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6-07-27 14:33:52
  • 기사수정 2026-07-27 1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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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행복도시 내 조성은 완료됐지만 관리권 이관 절차로 개방되지 않았던 공원 9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치고, 시설 보완과 이관 절차를 거쳐 반곡동 수변공원과 산울동 문화공원을 올해 안에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


종합위치도[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내 미개방 공원의 관리권 이관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개방에 속도를 낸다.


이번 대상은 공원 조성은 완료됐지만 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리권 이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공원들이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시설 보완과 안전 점검을 완료한 뒤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나성동(2-4생활권) 독락정 역사공원

이를 위해 지난 5월 나성동(2-4생활권) 독락정 역사공원, 반곡동(4-1생활권) 수변공원, 산울동(6-3생활권) 문화공원 등 미개방 공원 9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상태와 수목 생육 환경, 안전시설, 이용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반곡동(4-1생활권) 수변공원[사진-행복청]

점검 결과 일부 구간에서는 생육 상태가 좋지 않은 수목의 교체와 추가 식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LH와 협력해 개방 전까지 필요한 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공원 개방은 관리권 이관과 보완 공정 완료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반곡동 수변공원과 산울동 문화공원은 올해 안에 우선 개방하고,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은 2027년 1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울동(6-3생활권) 문화공원 [사진-행복청]

공원이 개방되면 반곡동과 산울동, 나성동 등 주요 생활권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생활권 내 녹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도심 속 휴식공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앞으로도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공원을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과장은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을 개방 전까지 충실히 보완해 관리권을 인수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녹색 휴식공간이 되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앞으로도 LH와 협력해 미개방 공원의 시설 보완과 관리권 이관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방 준비가 완료된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해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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