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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순열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교통·환경 현안, 시민 삶 중심으로 바꾸겠다" - 대중교통 재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전반기 핵심 과제로 제시 - BRT 이용 증가 속 생활권 교통망·접근성 보완 필요성 강조 - "매월 현장 점검 정례화…기후위기 대응도 의회가 적극 챙길 것"
  • 기사등록 2026-07-09 17:51:31
  • 기사수정 2026-07-09 17: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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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대중교통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기후위기 대응을 전반기 핵심 의정과제로 제시하며 매월 현장 점검을 정례화해 교통·환경 정책 전반을 시민 중심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이 대중교통과 도시환경을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 분야로 규정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도시환경위원회는 3개 국과 4개 사업소, 공사와 공단 등을 소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과 도로, 환경, 공원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책임지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기 최우선 과제로 대중교통 정책을 꼽았다. "도시는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실보전금과 유류비 지원금 등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내버스 청결 문제와 승무사원의 서비스 수준, 각종 민원도 함께 살펴보고 지원금 집행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이는 시민 안전은 물론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대중교통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기후위기 대응을 전반기 핵심 의정과제로 제시하며 매월 현장 점검을 정례화해 교통·환경 정책 전반을 시민 중심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도 맞물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025년 행복도시권 BRT 이용객은 연간 1천328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 B1 노선 증차와 B2 노선 연장, 세종~청주 B7 노선 활성화 등이 이용객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용객 증가에도 생활권 내부 교통망과 정류장 접근성, 환승 편의성 개선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BRT의 양적 성장에 만족하기보다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교통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도시환경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또 다른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애초 세종시가 계획될 당시보다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폭염 증가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버스 시스템뿐 아니라 넓은 보행환경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다"며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문제"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운영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매월 한 차례 이상 주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책상 위에서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시환경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과 환경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가 제시한 이번 운영 방향은 대중교통 재정의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 생활권 교통망 보완,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 기후위기 대응을 하나의 정책 축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현장 점검 결과가 예산 심사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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