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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김현미 운영위원장 선출 - 의장단·4개 상임위 이어 운영위·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마무리 - 김현미 "공정한 의회 운영·상임위와 소통 강화" - 안신일 의장 "행정수도 완성 중심에 서는 의회 되길"
  • 기사등록 2026-07-03 15:02:58
  • 기사수정 2026-07-03 15: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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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제1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등 제5대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현미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간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김현미 의원이  3일 제1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간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5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재석의원 21명 전원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어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규칙」 제51조에 따라 곽규표 의원과 김창연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했으며, 무기명 투표를 통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회기 운영과 의사일정 협의,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등을 심사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조정하는 상임위원회다. 각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의회사무처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능을 맡고 있다.


운영위원장 후보 정견 발표에 나선 김현미 의원은 "운영위원회는 단순히 회기와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의회 운영의 원칙을 세우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의회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책임지는 위원회"라며 "상임위원회를 이끄는 조직이 아니라 지원하고 연결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 ▲상임위원회와의 소통 강화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의회문화 정착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김 의원은 총 21표 가운데 18표를 얻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규칙」 제9조 제1항에 따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선출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대한 기대와 책임을 부여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고 의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사 운영과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을 통해 모든 의원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권한은 절제하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운영위원회가 의회 운영을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의회 전체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도 각각 재석의원 21명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앞서 선출한 의장단과 4개 상임위원회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완료하며 제5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안신일 의장은 산회에 앞서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무리한 데 감사드린다"며 "이제 제5대 의회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 나가는 역사의 한가운데 우리 의회가 그 중심에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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