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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기철 도심하천 안전관리 강화…진입 차단시설 정비 - 집중호우 대비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 점검·보수 실시 - 행정복지센터·하천변 현수막 통해 안전수칙 홍보 강화 - “기상특보 발효 시 하천 진입 자제해야”
  • 기사등록 2026-06-11 10:16:02
  • 기사수정 2026-06-11 1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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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시민 대상 안전수칙 홍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시민 대상 안전수칙 홍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 정비와 시민 안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도심하천 진입로에 설치된 차단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신속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우기철 하천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위험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특히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하천 친수시설 이용객이 많은 주요 구간에 안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하천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도심하천은 상류 지역 강우량에 따라 현장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더라도 수위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어 산책객이나 운동시설 이용자들의 고립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상승해 위험 지역으로 변할 수 있다”며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많은 비가 내릴 때는 하천에 진입하지 말고, 이미 이용 중인 경우에는 즉시 하천 밖으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하천 안전시설 점검과 시민 홍보를 지속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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