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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20일간 재정 점검 돌입 - 시의원·민간전문가 10명 구성…재정 투명성 강화 - 4월 3일부터 시청·교육청 대상 전방위 검사 - “예산 효율성 제고” 건전재정 운영 강조
  • 기사등록 2026-04-02 16:50:28
  • 기사수정 2026-04-02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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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4월 2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3월 제104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2일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104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10명으로, 이순열·최원석·이현정 시의원과 함께 세무사·회계사 등 재정·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7명이 포함됐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은 물론 채권·채무, 재산, 기금 등 재정 전반이다. 예산이 관련 법령과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이 확보됐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해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면밀한 검사가 이뤄져 시와 교육청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대표위원을 맡은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사용됐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회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절차로, 향후 세종시 재정 운용 방향과 예산 편성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시민 세금이 투입된 사업의 성과와 집행 과정이 객관적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세종시와 교육청의 재정 운영 전반이 면밀히 점검되면서, 향후 예산 편성의 효율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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