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15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학교 시설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학교 시설공사와 관련된 주요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15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는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설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항목에는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공기순환기 유지관리, 학교시설 맞춤형 상담, 현장지원팀 운영, 소규모 수선 지원, 법정시설 유지관리, BTL학교 운영·관리, 냉난방기 유지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각 학교가 전문성을 요하는 시설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수행하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한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지원’은 전문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과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반 행정업무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세부 문제까지 점검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요구 사항은 2026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웅 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장은 “학교 시설업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시설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가 내년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전망이며, 체계적인 시설관리 지원 체계 구축이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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