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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나눔을 영상으로…롯데장학재단,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 연다 -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접수…전 국민 참여 열려 - 총상금 1,150만 원 규모…일상 속 사회공헌 사례 발굴 - 지역 곳곳의 따뜻한 변화를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
  • 기사등록 2025-11-19 12:25:32
  • 기사수정 2025-11-19 1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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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을 열어 시민의 시각에서 포착한 일상 속 나눔의 순간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쳇GPT가 제작한 사진임. [사진-쳇GP]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나눔의 순간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따뜻한 장면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단은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숨은 사회공헌 사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6일(금)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롯데 임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열려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의 자유 영상 콘텐츠다. 시민이 직접 바라본 현장의 모습과 나눔 정신을 담아낸 영상이면 모두 응모가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총상금은 1,150만 원 규모로 책정됐다.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200만 원(2명), 우수상 50만 원(5명) 등 다양한 수상 기회가 마련되며, 공모전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의 창의성과 실제 사회공헌 가치 반영 여부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재단은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영상들이 나눔 실천을 확산시키는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 공유를 통해 사회 곳곳에 스며 있는 따뜻한 실천 사례가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되는 작은 변화와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기록된 영상 콘텐츠가 또 하나의 나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숨어 있는 나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장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영상을 통해 기록된 작은 실천들이 또 다른 나눔을 견인하는 긍정적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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