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작업 보조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공동체와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좌측 사진) 지난 18일(우측사진) 까지 이틀간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연말을 마무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아이돌보미 8명이 참여해 작업 보조, 환경 정리, 교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수행하며 이용자들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이어갔다. 봉사자들은 보호작업장 일손을 돕는 과정에서 장애인 이용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나누고,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배움으로 다가왔고, 순수한 에너지에 나도 힘을 얻었다”며 “올해 마지막 봉사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아이돌보미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했다.
김지현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돌봄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에 마음을 보태 주신 아이돌보미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오며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이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에게 1:1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종시는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 센터는 내년에도 지역 돌봄의 상생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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