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노동에 헌신해 온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보미들은 지휘자 금난새의 연주로 구성된 'JUST BESIDE'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가까이 있지만 종종 잊혀지는 '곁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융복합 예술로 풀어낸 작품으로, 아이돌보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삶의 무게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들은 "평소 돌봄에만 집중하다가 나를 위한 시간이 생겨서 감사하다"며 "예술을 통해 내 마음도 치유되고,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서로 힘이 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돌봄에 헌신해온 아이돌보미분들께 이번 공연이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로 자리 잡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