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내 요양보호사교육원 5개 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돌봄 분야의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내 요양보호사교육원 5개 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돌봄 분야의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는 지역 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세종고운간호전문학원, 세종제일요양보호사교육원, 세종중앙간호학원,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연세교육원 등으로, 이들은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생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정보 및 자원 공유, 정기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생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진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 돌봄 인력 양성기관과의 협력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일자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