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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 진로설계 위한 '나섬직무콘서트' 성료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 청년 진로지원 네트워크 강화 - 삼성전자 등 15개 기업 현직자 참여, 실질적 직무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25-06-12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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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배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 현장 사진[사진-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홍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배재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진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직무콘서트를 계기로 충청권 대학 일자리 부서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풍부한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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