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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U대회 조직위, 정부에 운영비 증액 요청…성공 개최 예산 확보 총력 - 선수촌·안전·수송 운영비 증가…정부에 추가 예산 필요성 설명 - 물가·인건비 상승으로 대회 준비 비용 확대…기재부와 협의 본격화 - "안정적 재정 지원이 성공 개최의 핵심"…관계부처 협의 지속
  • 기사등록 2026-07-09 16:39:48
  • 기사수정 2026-07-09 1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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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선수촌 운영과 안전관리, 수송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운영비 증액을 요청했다. 조직위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예산 부담이 커진 만큼 정부와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선수촌 운영과 안전관리, 수송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운영비 증액을 요청했다.[사진-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찾아 대회 준비에 필요한 운영비 증액을 요청하고 정부와 본격적인 예산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정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국제 규모의 종합스포츠대회를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추가 운영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선수촌 운영과 시설 관리, 경기장 안전관리 강화, 선수단과 관계자 수송체계 구축 등 핵심 분야에서 당초 계획보다 예산 소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 대외 여건 변화가 운영비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어 현실적인 예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는 조직위의 설명을 청취한 뒤 운영비 증액 필요성과 국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대회 준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시설 조성, 운영체계 구축, 안전관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양궁, 펜싱 등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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