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신속한 수색·구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현장을 가정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조대원들은 구조보트와 제트스키를 활용한 수상 기동훈련을 비롯해 스킨장비를 이용한 맨몸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 드로우백과 구명부환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을 점검하고 숙련도를 높였으며, 소방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효율적인 인명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반복 실시하며 구조장비 운용 능력과 팀 단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도 집중 점검했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수난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유형에 맞춘 반복 훈련과 장비 점검을 지속 실시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