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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 10만원 하면 조치원복숭아 2상자…축제 현장수령 이벤트 - 7월 1∼21일 신청,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전용부스에서 수령 - 배송 대신 현장수령으로 신선도 높이고 파손 최소화 -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육성 등 주민복리 사업 활용
  • 기사등록 2026-06-30 11:39:36
  • 기사수정 2026-06-30 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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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치원복숭아 3㎏ 2상자를 축제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기부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특별 답례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특별 답례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게 조치원복숭아를 보다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가 아닌 사람이다. 세종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 3㎏ 2상자를 신청하면 된다. 복숭아는 기부자가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세종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지인이 축제장을 방문해 대신 수령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다. 고향사랑기부제 통합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복숭아는 축제 기간인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축제장 내 전용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장 수령 방식을 통해 복숭아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나 파손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세종의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치원복숭아 축제 기간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같은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병철 시민소통과장은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답례품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축제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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