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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댓트래블서 미식관광 집중 홍보 - 작년 1개 업체서 올해 4개 맛집 참여로 확대 - 미식 중심 전략…관광자원은 이벤트로 병행 소개 - 1박 2일 여행상품 연계해 체류형 관광 유도
  • 기사등록 2026-04-28 09:36:49
  • 기사수정 2026-04-28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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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미식관광을 중심으로 세종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6 올댓트래블’에서 미식관광을 중심으로 세종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이 시식 체험과 여행코스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을 시각화한 이미지.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서 세종시의 관광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미식관광 중심 홍보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올댓트래블은 관광·여행 산업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재단은 ‘새로운 재미가 가득, 매력관광도시 세종’을 주제로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솔티마을 1개 업체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세종사랑맛집’으로 선정된 4개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산장가든의 떡갈비, 팡쇼의 쇼콜라, 오뜨몽드의 더치커피, 솔티마을의 복숭아 와인 등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식을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 단순 관광지 나열보다 체험 중심 콘텐츠가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관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부스 운영은 시식과 체험 위주로 구성하고, 관광자원은 이벤트와 안내자료를 통해 병행 소개한다.


관광자원 안내에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등 세종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를 포함해 도시의 친환경·행정도시 특성을 함께 설명한다. 또한 개인 취향을 반영한 ‘세종여행 코스 추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여행 동선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 배포되는 관광 지도에는 주요 관광지와 함께 세종사랑맛집 정보가 함께 담겨 있어 미식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여행을 유도하는 구조다. 재단은 이를 통해 박람회 방문이 실제 세종 방문으로 이어지는 전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n번째 방문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세종 미식여행 1박 2일 초대권이 제공되며, 식사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숙박시설이 연계된 여행상품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약 10만 원 수준의 체험비는 프로그램 참가비에 해당한다. 별도의 추가 메뉴 구매나 상품 주문 등은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관광자원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세종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세종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미식을 중심으로 관광 전략을 재편하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 참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방문 수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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