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 집현파출소 개소…연구·교육지구 치안 거점 본격 가동 - 반곡·집현 등 2개동 및 금남면 일부 지역 담당…2만9천여 명 치안 책임 - 15명 근무 체계 구축…“시민 체감형 감동 치안 실현”
  • 기사등록 2026-04-24 12:19:12
  • 기사수정 2026-04-24 12:25:5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집현동에서 집현파출소 개소식을 열고 반곡동·집현동과 금남면 일부 지역 등 약 2만9천 명의 치안을 담당하는 여섯 번째 지역경찰관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집현동에서 집현파출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장면. [사진-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근 세종경찰청장과 김영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행복도시건설청, LH 세종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경우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신규 치안 거점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집현파출소는 세종남부경찰서의 여섯 번째 지역경찰관서로, 반곡동과 집현동, 금남면 일부 지역(황룡1리·박산리·대박리·부용1·2리)을 포함한 생활권의 치안을 담당한다. 관할 인구는 약 2만9,088명으로, 신도시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치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국민의례. [사진-세종남부경찰서]

해당 파출소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조성된 치안 거점으로, 현재 경찰관 등 총 15명이 근무하며 지역 밀착형 순찰과 사건 대응을 수행한다. 특히 대학·연구 기능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할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도 연구·교육 기능이 밀집된 곳이다. 반곡동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해 있고, 집현동에는 세종테크밸리와 대학공동캠퍼스가 조성돼 연구·산업·교육 기능이 결합된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 인구뿐 아니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는 상황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집현파출소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지역 경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체감할 수 있는 ‘감동 치안’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현파출소 개소는 도시 확장에 대응한 치안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정착 여부가 시민 체감 안전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4-24 12:19: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