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LH 세종특별본부는 12월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 5-1L1블록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전국의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5-1L1블록 공공분양주택 조감도. [조감도-LH 세종특별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 5-1L1블록 공공분양주택 위치도. [조감도-LH 세종특별본부]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L1블록 공공분양주택 643세대를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정부 주도로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최초의 공공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85㎡ 이하 22개 동, 총 643세대 규모다. 공급 유형은 59A·T1·T2 54세대, 74A·B·C·D 302세대, 84A·B·C·D 28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단지 곳곳에 녹지를 조성해 채광과 통풍, 조망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산책로가 조성되며, 실내에는 피트니스룸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고루 들어선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행복도시 내부 순환도로와 BRT 정류장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KTX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세종~대전·청주를 잇는 광역 도로망과의 연계도 수월하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는 차량 기준 약 15~20분 내외, 세종시청까지는 약 2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해 공공기관 종사자와 행정 중심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돼 있다.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담당할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금강 수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정비되고 있으며, 합강동 일대에는 대형 수변생태공원과 수목원 조성이 추진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주거 여건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전용 60㎡ 이하는 평균 3.3㎡당 1,703만3천 원, 전용 60~85㎡는 평균 1,647만3천 원 수준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3억9,600만~4억1,200만 원, 74㎡ 4억7,800만~5억500만 원, 84㎡ 5억4,300만~5억7,200만 원으로 전망된다.
5-1L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모집공고일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되며, 전체 물량의 75%는 특별공급, 2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공공분양 특성상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과 자산·소득 기준이 엄격해 모집공고문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 접수는 12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첫 공공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행정기관 접근성, 광역 교통망, 교육·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5-1L1블록은 세종시 실수요 주거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문과 단지 홈페이지, 분양홍보관 및 LH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