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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구슬땀 - 폭설·결빙 대비 2,000개 비상 비치 - 공무원·방재단·난방공사 180명 참여 - 좁은 골목·경사 구간 안전 확보 총력
  • 기사등록 2025-12-08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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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6일 조치원읍 신안제설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했다.


세종시가 지난 6일 조치원읍 신안제설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행사는 기습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세종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를 채우고 밀봉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경사진 도로, 상습 결빙 구간 등 취약지역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폭설 시 즉각적인 미끄럼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통해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모래주머니 비치는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차량 제동 보조 등 실질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이웃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만든 모래주머니가 올겨울 우리 지역 곳곳에서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와 제설 장비 가동을 병행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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