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은 10월 21일, 경찰관과 가족의 희생을 기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2019년 경찰청과의 협약 이후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이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경찰관과 가족의 희생을 기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인터넷신문]
롯데장학재단은 경찰의 날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경찰 가족의 희생에 대한 사회적 보답과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 경찰청과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까지 총 965명의 학생에게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를 통해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2019년부터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 101명에게 약 4억 원을 지원하며, 이들이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기념사업’을 신설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재단은 매년 순직경찰관을 ‘의인’으로 선정해 유가족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명의 의인을 선정해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장학재단은 “경찰의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재단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과 가족들이 사회 속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단순한 장학사업을 넘어 경찰 가족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체계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찰의 헌신을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보답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