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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아이들, 음악으로 하나 되다…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 25일 개최 - 세종YWCA·문화살롱석가헌·지역아동센터연합 공동 주최 - 세종 리틀싱어즈·핑크 멜로디·해밀초 뮤지컬단 등 참여 - “어린이 문화도시 세종, 감동의 하모니로 물든다”
  • 기사등록 2025-10-23 0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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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어린이들이 노래와 연주로 꿈과 감동을 전하는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 보람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사)문화살롱석가헌과 세종YWCA,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종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첫 공식 음악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 보람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는 세종시가 전국에서 아동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행사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예술적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노래로 하나 되는 세종”을 주제로, 합창·국악·무용·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의 문을 여는 세종 리틀싱어즈는 세종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맑고 정제된 화음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단체다. 각종 지역 축제와 시 주최 공연에 초청돼 왔으며, 이번 음악제에서는 개막 공연을 맡아 세종의 음악적 품격을 더한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핑크 멜로디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여자 보컬팀으로, 밝고 따뜻한 음색이 특징이다. 창작 동요와 팝송을 결합한 감성적인 무대로 세종의 아이들이 가진 자유롭고 활기찬 예술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선보이는 무대에는 김도형 군과 황인호 군이 오른다. 김도형은 전통 현악기 연주로 고즈넉한 울림을 전하며, 황인호는 클래식 피아노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다. 이어 박시은·박지호 남매, 박지민, 조 단 등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조화로운 앙상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지역 예술교육단체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세종 소리예술은 지역아동센터 예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창작예술단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을 준비했다. 클랑플루트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로, 섬세한 하모니와 협동심으로 세종의 음악교육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해밀초 뮤지컬단은 학생들이 직접 대사와 안무를 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완성해 가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율동과 리듬이 어우러진 JB 스타즈, 합창과 댄스를 결합한 세지아(Sejia),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단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문화살롱석가헌 서만철 대표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종의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YWCA 김인숙 대표는 “이번 음악제가 아동복지와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세종의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예술 축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세종시를 어린이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종의 아이들, 그 순수한 하모니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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