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마사토 운동장과 잡초가 무성한 읍면지역 학교 운동장을 정비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업을 추진, 오는 8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조치원명동초 운동장 마사토 집토 사진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관내 학교 운동장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집중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마사토 운동장을 복구하고, 잡초가 무성한 읍면지역 학교 운동장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관내 5개 학교에서는 운동장 마사토 재포설과 배수로 청소, 노후된 배수로 덮개 교체, 체육활동에 필요한 안전시설 보수가 이뤄진다. 작업은 집토작업과 스크린 선별, 부적합 흙 반출, 마사토 보충, 재포설 및 다짐, 그리고 염화칼슘 살포까지 세부 공정을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오는 8월 안에 마무리된다.
특히 읍면지역 10개 학교에는 올해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살수탱크와 그라운드 클리너 전용 장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운동장 잡초 제거와 평탄화 작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에 힘쓴다. 장비 활용으로 작업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의 이번 정비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운동장 기능 저하와 환경 악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학습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