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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진로체험 인증기관 25곳으로 확대...폭넓은 진로교육 체계 마련 - 국립세종수목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규 합류 - 금융·공공·생태·해양 아우르는 진로체험 체계 확립 - VR 시뮬레이터·생태관찰 등 융합형 교육 콘텐츠 제공
  • 기사등록 2025-07-31 13:15:15
  • 기사수정 2025-07-31 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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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상반기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발표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본부)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총 25개 기관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확대를 통해 세종시는 진로체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폭넓은 진로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는 7월 30일 이뤄졌으며, 세종시는 기존 23개 인증기관과 더불어 2개 신규 기관이 추가됐다. 기존 기관에는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 세종시경찰청, 소방본부 등 금융·행정·공공 분야 기관들이 포함되어 왔으며, 학생들에게 직무 이해와 사회적 책임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신규 인증으로 생태·환경 분야 진로체험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식물학자나 환경연구자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세종 본사에 설치된 VR 기반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통해 여객선·상선·어선 운항 체험 기회를 제공, 내륙 학생들에게도 해양안전 분야의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인증기관들도 금융과 공공서비스 중심의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왔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금융 체험을,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은 국책연구기관과 협력해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특강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세종시의 이번 25개 인증기관 체제는 금융, 공공, 생태, 해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진로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VR 시뮬레이터, 생태 관찰, 금융 체험 등 융합적 교육 기회는 세종시 진로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며 “세종시를 비롯해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인증기관 확대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수도 세종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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