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스님)과 초려문화재단이 지난 4일 세종 초려역사공원 내 갈산서원에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과 초려문화재단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과 지원, 교육·전시·홍보 및 이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양 기관의 각종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이후 2시부터 초려문화재단은 제3회 초려선생 추모 초려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 경연무대를 진행했다
한편, 초려문화재단은 세종시와 협력하여 우리 전통의 문화를 전승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시낭송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기관이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유지재단에서 시민의 문화 여가 생활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작년 8월에 개관한 세종시 세종동에 문을 연 문화체험관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