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과 주변 공간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오는 18일 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 도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 도시 내 38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 부위 정비 ▲비산먼지저감 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한,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 부위(포트홀 등)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 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하여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