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과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챗지피티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AI)이 불러올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시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요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3일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이, 12월 6일에는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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